에버엑스 재활•운동치료 솔루션, ‘CES 2024 혁신상’ 수상 근골격계질환 맞춤형 재활운동치료 솔루션 ‘MORA’ 미국 진출 이은 쾌거

  • 등록 2023.11.22 13: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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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엑스 재활운동치료 솔루션, CES 2024 혁신상’ 수상 

근골격계질환 맞춤형 재활운동치료 솔루션 ‘MORA’ 미국 진출 이은 쾌거

 

 의학적 근거 기반의 근골격계질환 재활운동 커리큘럼 제공 및 최첨단 A.I 자세 추정 기술로 환자의 움직임 분석, 객관적 평가 기술력 입증 

 CES 2024 시작으로 미국 내 자사 솔루션 확대 및 직장인 근골격계 자가관리 AI기반 솔루션 ‘MORA-Self’ 출시…내년 수익 확대 전망

 윤찬 대표,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필요한 솔루션 ‘MORA’, 상용화 박차 가할 




 

골격계질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버엑스㈜(대표윤찬)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자사 재활•운동치료 솔루션 ‘MORA’(모라)가 ‘CES 2024 혁신상’(2024 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에버엑스가 개발한 ‘MORA’ 근골격계질환 재활•운동 치료에 특화된 근거 기반의 개인 맞춤형 재활운동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최첨단 AI 자세 추정(Pose Estimation) 기술을 통해 휴대폰 카메라로 환자의 움직임을 분석, 객관적인 근골격계 평가가 가능한 솔루션이다. 

 

재활운동 치료는 근골격계질환 치료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근거로 권장되는 치료법이다. MORA는 의료인이 환자에게 적합한 재활운동을 배정하고, 환자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정 등에서 운동을 수행하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의료진 웹과 환자용 어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되며, 의료진은 데이터 모니터링을 통해 적시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는다. 

 

MORA의 재활운동 커리큘럼은 정형외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진료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 그룹이 임상 연구, 치료 가이드라인 등 의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질환 치료를 위해 개발했으며, 1만개 이상의 재활•운동 라이브러리를 이용해 150여 가지의 근골격계질환 상태에 대한 추천 치료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에버엑스는 이번 CES 2024 혁신상 수상에 앞서, 미국에서 원격 치료 모니터링(RTM, Remote Therapeutic Monitoring) 수가 타겟한 ‘MORA’의 미국 버전인 ‘EverEx-Rehab’을 美 FDA 2등급 의료기기에 등록 후 론칭 현지 물리치료센터를 중심으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급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에버엑스는 MORA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치료기기 ‘MORA-DTx’를 개발 중이다. 근골격계질환은 만성통증에 대한 인지행동치료 등 다학제적 접근이 치료 가이드라인을 통해 권고되는데, DTx 활성화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환자 순응도를 높이는데 영향을 미친다. 에버엑스는 이를 고려해 질환 특성 및 통증에 특화된 맞춤형 인지행동치료를 직접 개발DTx에 접목하여 현재 슬개대퇴통증증후군과 만성요통 질환에 대한 임상을 진행 중이다. 또한 직장인들의 근골격계 자가 관리를 위한 AI 기반 솔루션 ‘MORA-Self’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에버엑스 윤찬 대표는 “지난 해 처음으로 CES에 참가한 후 1년만에 ‘MORA’로 혁신상을 수상했는데, 세계 최대규모의 행사를 통해 ‘MORA’의 가치를 재확인한 기회 되어 기쁘다”며, “’MORA’는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니즈가 확실한 솔루션으로 국내외 모두에서 MORA를 통해 근골격계질환 재활운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개발중인 ‘MORA-DTx’는 근골격계질환 영역에서 국내 및 전 세계 최초로 재활운동과 인지행동치료를 접목한 디지털치료기기로 많은 근골격계 환자들이 AI 등 진보한 기술로 온전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2022년 원격 치료 모니터링(RTM, Remote Therapeutic Monitoring) 수가를 도입해 RTM CPT코드를 통해 메디케어를 비롯한 공보험과 사보험으로부터 보험 청구가 가능하다.

최현희 기자 cholhh7468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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