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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내분비외과학회 2023 추계 심포지엄 실시'

젊은 내분비외과 의사는 우리 학회의 희망!, '대한내분비외과학회 2023 추계 심포지엄 실시'

- 내분비질환 전문가 양성 위해 외과뿐 아니라 다학제적 강의 마련
- 다양한 내분비외과 전문가의 경험과 의견 공유하고 배우는 자리 되길
- 이제 초음파는 외과 의사의 필수 영역, 역량 강화 위한 핸즈온 세션 마련
- 오프라인 모임 통해 학문적 발전과 함께 돈독한 유대 강화되길 희망


▲대한내분비외과학회는 22일 연세대학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2023 추계 학술대회를 실시했다.

갑상선암 수술에 치료는 물론 진단에서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교육하는 국내 최고의 전문가 단체 대한내분비외과학회가 10월 22일 연세대학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2023 추계 심포지엄'을 실시했다

                                  ▲대한내분비외과학회 박용래 회장

대한내분비외과학회 박용래 회장(강북성심병원 외과)은 심포지엄에 앞서 "이번 심포지엄은 내분비 영역에서 2023년 한 해 새로이 업데이트된 국내외 가이드라인의 전반적인 리뷰를 시작으로 갑상선암 수술에 있어서 이제는 기본적인 감시술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신경모니터링에 관련된 기초 지식과 실전에서의 활용을 다뤘다"며, "이어 후반부에는 조직형별 분야별 수술 후 관리와 진행갑상선암에서의 다양한 치료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회장은 "대한내분비외과학회는 내분비질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외과 분야뿐만 아니라 내분비분야와 관련된 타과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추계 심포지엄은 젊은 내분비외과 의사를 대상으로 비교적 논란이 적고 이론이 정립된 분야를 심층적으로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한내분비외과학회 김지수 이사장

대한내분비외과학회 김지수 이사장(삼성서울병원 외과)은 "오프라인 학회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만들어 나가기 어려운 동시대를 함께 체험하고 있는 회원들 간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최적의 프로그램으로 내분비외과 영역에서도 병원마다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소유한 훌륭한 내분비외과 전문가들이 많다"며, "잘 살펴보면 본인이 배우고 학습한 것 이외에도 국내에서만 보도라도 너무나 다양한 내분비외과 전문가들이 많은데, 내분비외과 학회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과 지식을 갖춘 선배들이 많다는 점과 그들의 많은 경험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을 배우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젊은 내분비외과 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능력 향상이 우리 학회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모두 4개의 토픽과 2개의 핸즈온 세션이 마련됐다.

토픽은 ▲Update of Thyroid Guidelines, ▲Intra-Operative Neuromonitoring(IONM), ▲Postsurgical Evaluation & Management, ▲Optimal Treatment of Locally Advanced Thyroid Cancer의 주제로, 핸즈온 코스로 ▲FNA / Gun BX와 ▲RFA 강의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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