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리학회와 공동세미나 개최
- 케이메디허브 11월 오픈이노베이션위크 개최, 첫날 행사 성황리 개최 -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은 지난 11월 6일 오픈이노베이션 위크 행사의 일환으로 국제약리학회와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 케이메디허브는 11월 6일부터 국내외 첨단의료 연구자들을 연결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위크로 선포하여, △국제약리학회 회장단 세미나(6일), △국가임상시험재단과 공동교육 및 의료시험연수원 기공식(7일)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진 방문(10일)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하였다.
○ 6일은 오픈이노베이션 위크 1일차로 국제약리학회(IUPHAR)의 Francesca Levi- Schaffer회장(이스라엘, Hebrew University)과 아시아태평양 약리학회(APFP) Naohiko Anzai 부회장(일본, Chiba University)이 약리학분야의 국제적인 연구동향과 국내 신약 개발연구자들과 협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Francesca Levi-Schaffer회장은 국제약리학회의 조직과 활동사항을 소개하며, 비만세포와 호산구의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하였다.
○ Naohiko Anzai 부회장은 케이메디허브에 직접 방문하여 신약개발에 활용되는 수용체에 대한 연구성과와 일본의 신약개발 동향 및 국가적인 지원 모델, 한국과의 협력방향에 대한 제언을 통해 우리나라 연구자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 특히 본 세미나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김상현 교수가 좌장으로 국제적인 신약개발의 기초연구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대구경북지역의 대학과 케이메디허브가 협업한 좋은 사례가 되었다.
□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오픈이노베이션위크가 우리나라의 첨단의료산업에 종사하는 연구자와 기업이 연구성과와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네트워크를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케이메디허브가 지속적으로 국내외 첨단의료연구의 네트워크의 연결고리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