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제3회 성과대회 개최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이 위탁 운영하는 충청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센터장 우성일)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를 21일 나무호텔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성과 대회는 도·시·군 사업 담당자, 안심학교 우수기관 시상자, 그림 및 쇼츠 공모전 최우수자가 참석하여 1부로 그림 및 쇼츠 공모전 우수 작품 시상, 우수 사례 기관 및 사례자 시상, 2부로 2023년 사업 활동 결과 보고, 안심학교 3개교 우수사례 발표로 진행되었다.
제3회 그림 공모전에서는 초등부 최우수 미원초등학교 금관분교장 김*지 학생, 유치부 최우수 공립아이사랑어린이집 하*인 어린이 등이 수상하였으며, 제1회 쇼츠 공모전에서는 최우수 우미린어린이집 등이 수상하였다.
또한 우수 안심학교 도지사상에는 조원어린이집, 우수 안심학교 센터장상에는 원당초등학교, 충청BR어린이집, 단양유치원이 선정되었다.
충청북도 보건정책과 임헌표 과장은 “알레르기 질환 중 천식은 한국인의 만성 질환 질병 대상 중 성인층에서 14위, 소아층에서 2위를 차지하여 삶의 질 저하를 초래하는 질환이므로 취약 계층인 어린이, 노인 등을 대상으로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 지속적인 예방 관리 수칙 보급을 통해 적절한 관리 능력 향상 도모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성일 센터장은 “지난 3년과 마찬가지로 지속적인 알레르기 질환 교육 정보 제공 및 인력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고 알레르기 체질 개선에 기여하는 교육정보센터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충청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알레르기 질환, 아토피 피부염, 천식, 식품알레르기, 아나필락시스 등의 교육 및 실습, 정보제공, 안심학교 운영, 전문상담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