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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췌장·담도 질환 치료의 글로벌 리더가 되다

nternational Pancreatobiliary Meeting 2025 (2025년 국제 췌장담도학회)


대한민국, 췌장·담도 질환 치료의 글로벌 리더가 되다
                   nternational Pancreatobiliary Meeting 2025 (2025년 국제 췌장담도학회)



최근 췌장암과 담도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췌장과 담도 질환은 높은 난이도의 진단 및 치료가 요구되는 분야로, 환자의 예후는 치료 접근성 및 의료기술 수준에 큰 영향을 받고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십여 년간 내시경초음파(EUS), 내시경 역행성 담췌관조영술(ERCP), 최소침습적 치료법, 그리고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췌장·담도 질환의 치료 분야에서 빠르게 세계적인 선도국가로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년부터 대한췌장담도학회는 매년 International Pancreatobiliary Meeting (IPBM, 국제 췌장담도학회)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대한췌장담도학회의 현 이사장을 맡고 있는 서울아산병원 서동완 교수와 회장을 맡고 있는 아주의대 유병무 교수가 중심이 되어 학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주도하고 있다.



전 세계 23개국에서 5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글로벌 행사로 자리 잡은 lnternational Pancreatobiliary Meeting (IPBM, 국제 췌장담도학회)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연구 성과와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의료진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대한췌장담도학회의 서동완 이사장 주도로 '아시아-태평양 췌장담도 질환 협회(Asia-Pacific Pancreatobiliary Association)'를 창립하고 일본,대만, 태국 등 주요 국가들과 협력하여 췌장·담도 질환 극복을 위한 국제적인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의료 표준을 선도하고, 신기술개발 및 임상 연구 협력을 확대하며, 전 세계 의료진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중심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더불어 국내의 췌장, 담도 질환 환자에게도세계 최정상급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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