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술은 NO, 쌍꺼풀 수술 한 번으로 끝내자 눈이 맑아야 미인…쌍꺼풀 수술 전 5가지 체크리스트 n 눈 모양 및 눈두덩이 지방 양 따라 적합한 수술 방법·라인 달라져 n 안검하수 있는 경우 눈매교정 병행하면 개선 효과 커져 n 쌍꺼풀 수술 부작용, 사후 관리 프로그램도 고려해야 과거 조선시대에는 쌍꺼풀 없이 가로로 긴 눈을 미인이라고 봤다. 현대 사회에서는 크고 쌍꺼풀 있는 큰 눈을 가져야 미인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시대마다 미의 기준은 변화하지만 맑고 투명한 눈빛을 가진 사람에게 호감을 가지는 것은 크게 다르지 않다. 현대 사회에서는 맑은 눈빛을 더욱 잘 보여줄 수 있는 쌍꺼풀 짙은 트인 눈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쌍꺼풀 유무에 따라 이미지 변화가 크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눈 성형으로 쌍꺼풀 수술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 쌍꺼풀 수술 한 번으로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기 위해 꼭 알아야 할 목록들을 살펴보자. V 체크1. 내 눈에 딱 맞는 눈 모양을 찾아라 쌍꺼풀 수술 방법은 개인의 눈 가로, 세로 길이, 눈두덩이 지방 양, 눈 뜨는 힘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눈꺼풀 피부가 얇고 처지지 않으며 눈두덩이 지방 양이 적은 사람은 매몰법이
세계 수면의 날, 양질의 수면을 위한 3가지 수면 건강 정보 국제수면학회 권장 수면 시간, 성인 기준 7.5시간… 적정 수면 시간은 연령에 따라 상이 성인 10~30% 코골이 증상 보여… 코골이 환자 절반가량 수면무호흡증 환자잠들기 전 음주, 수면 구조 깨트려 불면증 악화 및 탈수와 이뇨작용으로 잦은 각성 유발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삶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수면’. 충분한 수면이 이뤄지지 못할 경우 면역 기능 및 자율신경계통에 악영향을 주고, 심할 경우 우울증, 치매, 당뇨, 비만 등의 발생 가능성을 높여 주의가 필요하다. 수면무호흡증, 불면증 등의 수면 장애를 겪는 환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수면장애로 진료받은 환자는 근 5년 새 28.5% 증가한 109만 8819명(2022년)으로 집계됐다. 이에, 3월 15일 세계 수면의 날(World Sleep Day)을 맞이해 수면 건강 정보 및 관리법을 소개한다. 바람직한 수면 시간… 성인 기준 7.5시간 권장 적절한 수면 시간은 몇 시간일까? 신체적, 정신적 피로 회복을 위한 적정 수면 시간은 연령에 따라 상이하다. 국제수면학회가 권장하는 18세 이상 성인의 권장 하
감춰진 턱 라인 찾고 마기꾼 탈출하자 하관 콤플렉스, 숨겨진 ‘미니V윤곽’ 찾아라! n 하관 콤플렉스, 마사지와 같은 관리만으로 개선하는 데 한계 있어 n 안면윤곽 수술 부담된다면 미니V윤곽 수술이 대안 될 수 있어 n 미니V윤곽 수술 전 CT 및 X-ray 촬영 통해 올바른 수술 계획 세워야 눈은 예쁜데 턱 라인은 예쁘지 않아 마기꾼이라 자책하는 등 하관 콤플렉스를 가진 사람들이 적지 않다. 주걱턱, 사각턱과 같이 턱의 형태가 많은 이들이 선호하지 않는 모양이거나 얼굴의 윤곽선이 울퉁불퉁할 경우에 하관 콤플렉스가 생기기 쉽다. 이목구비와 달리 턱은 성장과정에서 뼈가 점점 자라거나 생활 습관에 따라 특정 부위의 근육이 발달할 수 있고, 그로 인해 원하지 않는 얼굴형이 될 수 있다. 메이크업으로 착시효과를 주거나 마사지로 발달된 근육을 풀어주는 방법이 알려져 있지만 셀프 관리만으로 원하는 만큼 개선하기 어렵기 때문에 안면윤곽 수술을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안면윤곽 수술은 얼굴뼈 모양을 수정해 얼굴형을 개선하는 큰 수술인 만큼 환자 역시 큰 부담을 느끼기 쉽고, 쉽사리 수술을 결정하기 힘들다. 절개 부위가 크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안면윤곽 수술이 두려운 사람들
나의 겨울철 변신을 함께할 병원을 찾아라겨울연휴, 성형 계획이면 고려해야 할 첫번째 꿀팁은? n 여름보다 긴 겨울 방학, 회복 기간 가지고 예쁜 외모 가지려는 경우 다수 n 수술 전 나에게 맞는 성형외과 고르기 위해서는 리스트를 추려 중요 순서 파악해야 n 저가 마케팅 및 가성비 앞세운 병원보다 알맞은 수술법 찾아주는 병원을 추천 어느새 한 해의 끝인 12월이다. 12월은 마무리와 함께 시작을 하기에도 좋은 달로 겨울 휴가 및 겨울 방학 등 한겨울을 지나 봄이 찾아오기 전까지 충분히 휴식할 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이 시기를 이용해 여행과 자격증 따기, 어학 공부, 다이어트 등 다양한 목표를 세우고 실행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특히 회복 기간을 충분히 가지고 새로운 외모로 탈바꿈하기 위한 성형 수술을 결심하는 경우도 있다. 바노바기성형외과의 지난 2021년 설문 결과에 따르면 사계절 중 겨울이 성형하기 좋은 계절 1위를 차지했으며, 겨울 방학에 가장 많이 하는 성형수술은 눈, 코, 그리고 윤곽 또는 가슴 수술이었다. 특히 윤곽이나 가슴 수술의 경우 원하는 수술 시기가 있다면 그 시기보다 미리 상담을 받고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뼈를 다듬는 윤곽 수술과 보
촘촘하게 밀착되어 자연스럽게’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벨로테로® 한예슬과 신규 광고 캠페인 공개 ᄋ ‘벨로테로® 촘촘밀착’ 신규 광고 캠페인, 12월 TV 온에어… 한예슬과 두번째 호흡으로 남다른 케미 자랑 ᄋ ‘촘촘’, ‘착착’ 등 리드미컬한 의성어 및 자막 모션으로 우수한 피부 밀착력을 시각 · 청각적으로 전달 ᄋ 광고 론칭 기념,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CF 영상 공유’, ‘가사 맞추기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 예정 글로벌 에스테틱 리딩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자사의 히알루론산 필러 벨로테로®의 브랜드 모델 한예슬과 함께 12월부터 새로운 광고 캠페인 ‘벨로테로® 촘촘밀착’ 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벨로테로® 촘촘밀착’ 광고 캠페인은 벨로테로®의 특징인 CPM™(Cohesive Polydensified Matrix, 다밀도) 공법을 소비자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CPM공법은 한 제품 안에 다양한 밀도가 공존하는 것으로, 밀도가 낮은 부분에서는 피부 밀착력과 자연스러운 시술 결과를, 밀도가 높은 부분에서는 우수한 볼륨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바탕으로 피부에 좀 더 촘촘하게 입자가 스며들고
갈팡질팡 이리저리 제멋대로 휘어진 코, 이제는 직진할 때 곧게 뻗은 콧대로 곧은 인상 만들어 주세요 n 휜 코는 휘어진 것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문제 생길 수 있어 교정 추천 n 휘어 보이는 원인이 코 위쪽 뼈 문제라면 절골을 통해 맞춰주어야 n 코 아래 연골 문제라면 ‘비중격만곡증’ 우려도… 미적, 기능적 부분 한 번에 개선 가능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굴곡이 크지 않은 얼굴에서 입체적인 윤곽을 만들고 중심을 잡아주는 코는 첫인상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러한 코의 생김새와 전체적인 모양이 어떤지에 따라 여러 가지 문제에 직면하기도 한다. 단순하게 코는 그저 콧대와 콧구멍 2개뿐이라는 생각은 접어두어야 한다. 낮은 들창코부터 뭉툭하고 뚱뚱한 복코, 화살표 모양의 화살코, 마녀라 놀림 받는 매부리코, 코 중간이 휘어 보이는 휜 코 등 다양한 모양이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휜 코는 휘어져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문제가 생길 수가 있어 교정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수 있다. 특히 휜 코 교정은 코가 휜 원인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파악해야 하며 사람마다 다른 콧구멍 크기, 코끝 연골 크기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때 코의 부위와
지긋지긋한 노화와 숨바꼭질은 이제 그만노화의 대표적인 흔적, 숨은 주름 숨기는 방법 n 얼굴을 들여다봤을 때 노화의 대표적인 흔적이 드러나는 부위는 중안면부 n 노화가 나타나는 눈 밑부터 깊은 팔자주름, 피부 꺼짐 현상 보이는 볼지방까지 고민 n 노화 라인 도드라지는 중안면부 개선하려면 엔도타인 리프팅이 효과적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아무리 숨기고 싶어도 숨겨지지 않는 것이 재채기와 사랑이라고들 한다. 그러나 정말로 숨기고 싶어도 숨겨지지 않는 것은 바로 거울을 볼 때마다 한숨을 짓게 하는 ‘주름’이다. 얼굴은 평소 음식 섭취, 대화, 눈 깜빡임, 웃음, 표정 짓기 등 근육의 움직임이 많아 굵고 얇은 주름들이 금방 자리를 잡는다. 특히 얼굴은 남과 가장 먼저 마주하면서 나 역시 가장 많이 보게 되는 부위이기 때문에 주름이 잡히면 더욱 신경이 쓰이게 된다. 얼굴을 들여다봤을 때 노화의 대표적인 흔적들이 드러나는 부위는 중안면부다. 눈 밑은 피부가 얇은 탓에 탄력이 쉽게 떨어지고 늘어나 주름지며, 불룩해진 눈 밑 지방과 대비되어 그 아래로 눈물 고랑이 깊어진다. 또한 얼굴 중앙에 있는 통통한 볼지방은 중력에 의해 점점 밑으로 처지며 코 양옆으로 팔자 주름이 깊어
‘침묵의 장기’ 간… 더욱 소리 없이 찾아오는 ‘자가면역 간질환’ 자가면역 간질환, 항체 검사로 조기 진단 필요 - 스스로 염증 만드는 자가면역 간질환, 초기 증상 없어 치료시기 놓치면 간암 가능성도 - 간단한 채혈로 가능한 ‘자가면역 간질환 항체 검사’… 신속ㆍ정확한 진단 가능 연말이 다가오며, 송년회와 단체 회식 등 크고 작은 모임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모임을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한 두 잔씩 술을 먹게 되는데, 계속되는 음주는 여러 질환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조절하며 즐기는 것이 좋다. 과도한 음주는 지방간, 간염, 간경변 등 다양한 간질환을 유발하기 쉬운 반면,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릴 만큼 문제가 발생해도 별다른 증상을 느끼기 어렵다. 때문에 병세가 악화된 후에나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아 간 건강을 지키려면 평소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관리하고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만약 평소 음주를 하지 않고 간염바이러스 보균자도 아닌데도 간염을 진단받는 경우에는 ‘자가면역 간질환(Autoimmune Liver Disease, ALD)’을 의심해 볼 수 있다. ■ 면역 체계 이상으로 발생하는 ‘자가면역 간질환’… 별다른 증상 없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장수하려면?새로워진 노화 예방 웰에이징&슬로우에이징 따라 하기 n 젊게 사는 액티브 시니어들이 확산되며 ‘웰에이징’과 ‘슬로우에이징’이 떠올라 n 노화가 시작되는 시기부터 피부 탄력 유지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 n 피부 탄력과 수분감 개선하기 위해서는 ‘줄기세포 셀테라피 피부 재생 주사’ 효과적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흔히 나이에 비해 젊어 보이면 동안, 늙어 보이면 노안이라고 칭한다. 하지만 어떤 얼굴을 가졌던 젊음을 오래 유지하고 노화를 방지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을 것이다. 이러한 마음에서 기인한 ‘안티에이징’은 노화를 지연시키고 젊은 상태를 유지하고자 하는 것을 이른다. 그러나 이제는 시간적, 경제적 여유를 기반으로 소비 생활과 여가를 즐기며 젊게 사는 50대 이상 실버 세대 '액티브 시니어'들이 확산되면서 ‘슬로우에이징’과 '웰에이징' 등 천천히, 잘 늙어가자는 긍정의 의미를 담은 새로운 '에이징'이 떠오르고 있다. '슬로우에이징'은 최대한 나이를 천천히 먹고 젊을 때부터 미리 노화를 예방하며 젊은 현재를 충분히 누리고 즐기자는 취지이며, '웰에이징'은 건강하게 잘 늙어가자는 개념으로 건강을 챙기고 노화를 방지하
가을의 끝자락, 몸과 마음 건강 위해 세로토닌을 사수해라 일조량, 온도 등 환경변화에 따른 ‘계절성 우울증’ 주의보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아라 교수과수면, 식욕/체중 증가는 계절성 우울증의 특성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의 끝자락에 서 있다. 겨울을 맞이하기에 앞서 유독 식욕이 증가하고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우울감, 쓸쓸함, 무기력감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만약 매년 증상이 반복되고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느낄 정도라면 계절성 우울증 혹은 계절성 기분장애를 의심해봐야 한다.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아라 교수는 “일반적인 우울증의 주된 증상이 불면과 식욕 저하라면, 계절성 우울증은 과수면 및 식욕, 체중 증가가 특징”이라며 “기분과 식욕, 수면 조절에 영향을 주는 ‘세로토닌’과 같은 신경전달물질과 일조량의 변화를 원인으로 손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 산책과 계절변화 적응 등 세로토닌 증가를 위한 노력 필요 세로토닌의 수치는 일반적으로 겨울에 감소하고, 여름에는 증가한다. 가을과 겨울은 해가 짧아 생체시계 균형을 깨트리고 리듬에 변화를 일으킨다. 특히, 다른 계절에 비해 햇빛 노출이 적어지면서 비타민과 멜라토닌 합성이 줄어든다
날이 추워지면서 감기 환자와 더불어 기침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기침은 누구나 겪는 흔한 증상이지만, 때로는 우리 몸이 보내는 중요한 경고 신호일 수 있다. 단순히 감기라고 생각하고 넘기기엔 위험할 수도, 반대로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는 기침. 과연 얼마나 오래 지속될 때 병원을 찾아야 할까? 기침은 우리 몸을 지키는 파수꾼 기침은 유해 물질이 기도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폐와 기관지에 쌓인 분비물을 밖으로 배출하는 정상적인 방어 작용이다. 사레가 들렸을 때 기침을 통해 이물질을 뱉어내는 상황을 떠올려 보면 된다. 즉, 기침은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생리 현상이다. 기침 자체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기침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음식물이나 구강 내 분비물이 기도로 넘어가 세균 감염을 일으키거나 기관지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뇌졸중과 같은 중추신경계 질환이 있거나 고령으로 인해 신체 기능이 떨어진 분들에게서 폐렴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도 바로 이 '방어적인 기침' 기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급성 기침 vs 만성 기침, 기간이 중요한 이유 찬 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 기침이 나오
크론병(Crohn’s disease)은 궤양성 대장염과 함께 만성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을 대표하는 질환이다. 식도에서 항문까지 소화기관 전체에 걸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10~20대 젊은 연령층에서 주로 발병하여 장기적인 삶의 질(Quality of Life)에 큰 영향을 미친다. 국내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빠르고 정확하며 환자에게 부담이 적은 진단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은 크론병 치료의 핵심 과제가 됐다. 크론병 진단, 왜 까다롭고 복잡할까? 크론병은 일반적인 장염과 달리 염증이 장벽 전체(장막층까지)를 침범하는 전층성 염증(Transmural inflammation)의 특징을 보인다. 병변이 연속적이지 않고 건너뛰는 ‘건너뛰는 병변(Skipped lesion)’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단일 검사만으로는 정확한 진단과 염증 활성도를 파악하기 어렵다. 현재 진단은 병력, 혈액/대변 검사 외에 소장 및 대장 내부를 확인하는 내시경(Endoscopy), 그리고 장의 구조적인 변화와 염증 범위를 확인하는 영상 검사를 종합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특히 소장 침범이 흔하기 때문에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이 산업계에 미칠 파장과 영향을 정확히 파악하고자, 비대위 참여 단체 회원사 CEO 등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시행 중이다. 비대위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약가제도 개편안이 기업의 투자 위축을 야기해 산업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 산업계에 미칠 구체적인 영향을 다각적이고 입체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설문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결과는 대정부·국회 정책 건의, 개편안 관련 대응전략 수립 및 대국민 소통 등 비대위 활동의 핵심 논거로 활용된다. 긴급 설문조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약가제도 개편안 전반에 대한 기업 CEO 대상 조사, 그리고 대규모 약가인하 추진 대상인 제네릭의약품 관련 예상되는 세부적 영향 등에 대한 관계회사 대상 조사이다. CEO 대상 설문은 약가제도 개편안이 그대로 시행될 경우, 각 사의 기등재 약제의 예상 피해 품목과 피해액, 혁신성 및 수급안정 우대 항목 적용 여부와 향후 제네릭 출시 계획 수정 의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설문은 개별 기업 또는 CEO의 의견이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한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된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