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KOREA 이덕헌 신임 대표 취임 " 빠른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서치펌으로 도약 " 인재 관리 전문기업 서치펌 HR코리아는 신임 대표 취임 소식을 전했다. 지난 8월 새롭게 합류한 이덕헌 대표는 대웅제약, 보령제약 등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약 20여 년간 마케터로 활동한 뒤, 헤드헌터로 전환하여 Midas HR에서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기업과 인재의 성장에 기여해 왔다. 이 대표는 HR코리아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갈 계획임을 강조했다. 그 경험에서 비롯된 이 대표의 채용 철학과 HR코리아 미래 전략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았다 HR코리아 이덕헌 대표이사 Q. 헤드헌터로서 채용을 바라보는 관점이나 철학은 어떠한가? “수시/경력 중심 채용, 채용의 본질에 집중” “당신이 채용에 5분밖에 시간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잘못된 채용으로 5,000 시간을 사용하게 될 것이다.”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의 말처럼,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인재 채용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고도 성장이 한창이던 1980년대부터 우리나라 주요 기업들은 정형화된 우수 인재를 선발하는 대규모 공개 채용을 선택해 왔다. 범용 인재를 선발하여 기업에 맞게 육성하
[인터뷰] 대한내분비외과학회는 심포지엄과 함께 인터뷰를 통해 학회와 갑상선암에 관련한 사안을 알렸다 ▲대한내분비외과학회 김지수 이사장(좌)과 박용래 회장(우) Q. 대한내분비외과학회는 학술대회와 다르게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는데, 차이점과 특징을 알고 싶다. A. 회장 / 갑상선암 치료는 외과뿐만 아니라 다학제로 여러 과의 선생님과 함께 환자에 대한 접근이 중요한데, 학술대회는 그런 부분을 채우기에는 부족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다학제적 부분을 해결하는 것이 학회가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심포지엄에서는 내과, 병리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등 다양한 과의 강사들을 모셨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심포지엄의 범위를 확대하고 회수도 늘려갈 계획입니다. A. 이사장 / 심포지엄의 특징은 내분비외과를 시작하는 주니어, 이제 젊은 의사들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그래서 기초 지식에서 이슈가 적은, 그러니까 논란이 되지 않는 부분을 다뤘습니다. 또 젊은 의사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연구를 정리하고, 가이드라인이나 앞으로 환자들을 매니지먼트하고, 또 치료법이나 환자의 추적 관찰 시 환자들에게 일반적이고 가장 적절한 것들을 교육합니다. 특히 가장 기본이 되고 기초적
< Focus > 윌케어 인슐린펌프 (Will Care Insulin Pump) 세계적 기술을 넘어 환자의 아픔에 다가가고 작은 힘이 되어 보다 행복한 삶을 살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착한기업 신명메디에스(주) IT와 의료기술을 결합하게된 인슐린펌프 윌케어를 개발한 신명메디에스(주) 정수평 대표 을 만나 인슐린펌프 윌케어에 대해 알아 본다 정수평 대표 정수평 대표은 30년에 걸친 의료계 경험과 그 동안 당뇨병 전문 교수, 전문의, 수많은 당뇨인들과 함께하면서 체득한 경험을 통해 당뇨인들의 아픔과 고뇌 그리고 가족분들의 고통을 너무나도 잘 알게 되었으며. 그래서 깊은 사명감과 사랑의 마음으로 모든 당뇨인들이 건강을 회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해드리는 것이 무엇인가를 고뇌한 끝에 인슐린펌프를 개발하여 보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20여년 동안 경주해오고 있다 신명메디에스 주식회사는 2007년에 설립이되어 인슐린펌프 그리고 의료기기를 직접적으로 제조하기시작을 하였다. 2009년에서부터 대내외적으로 인증확보를 하게되면서 집중하게 되었고 ISO 13485 시작으로 CFDA와 CE0210인증획득을 하게되었다 IT와 의료기술을 결합하게된 윌케어 인슐린
고혈압·당뇨·골다공증 환자, 임플란트 전 이점을 꼭 유의해야도움말 / 경희대학교치과병원 보철과 백장현 교수 ▲경희대학교치과병원 보철과 백장현 교수 전신질환 등으로 약을 복용 중이라면 임플란트가 가능할까라는 걱정을 많이 한다. 환자의 전신질환은 임플란트 치료에 있어서 치료 전에 고려되어야 할 중요한 사항이다. 전신질환의 종류와 양상에 따라 임플란트의 치유 과정과 예후에 즉각적인 영향 혹은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경희대치과병원 보철과 백장현 교수는 “임플란트 치료 전 환자의 전신질환에 대해 주치의와 면밀한 상담이 필수적이다”라며 “임플란트의 예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전신질환으로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흔하게 접하는 질환으로는 고혈압, 당뇨, 골다공증 등이 있다”고 말했다. 우선 고혈압 환자의 경우 혈소판 응집 억제 기능을 가진 아스피린을 복용 중인 분들이 많다. 해당 계열의 약을 복용 중일 때는 약의 종류와 복용 기간 등을 의료진에게 꼭 말해야 한다. 아스피린은 우리 몸에서 피가 응고되는 것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어서 발치나 임플란트 식립을 할 때 지혈이 되지 않고 치료 기간이 오래 소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치과에서 임플란트나 발치
‘간암 치료제 임상 시작’ 압타머사이언스, AST-201 임상시험 연구자 모임 완료임상시험 개시 준비 완료… 국내 4개 병원에서 임상시험 시작 압타머사이언스(대표이사 한동일, 코스닥 291650)는 간암 치료제 AST-201의 임상 1상을 위해 4개 기관 책임연구자와 함께 연구자 모임(IM, investigator meeting)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3일에 진행된 이번 모임에서는 분당차병원, 국립암센터,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의 임상시험 책임자들이 참여해 임상시험계획서 세부 검토, 환자 모집방법, 후속 일정 등 임상시험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과 원활하고 효율적인 임상시험 진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암 치료제 AST-201의 임상 1상 실시기관은 총 네 곳이며, 최대 36명의 GPC3 양성 진행성 고형암 환자에서 AST-201 투약 시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한다. 특히 임상 1상임에도 유효성 탐색을 부수적으로 함께 진행해 기술이전에 활용하기 위한 유효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압타머사이언스 이광용 전무(바이오사업본부장)는 “임상시험 개시를 위한 모든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대상 환자의 모집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A
통합의 진정성을 보이라: 상식과 공정을 요구한다. 직선제 대한산부인과개원의사회(이하 직선제 산의회)는 산부인과 의료의 발전을 위해 두 의사회의 통합이 필수적이라는 신념 아래, 수년간 성실히 노력하며 실질적이고 공정한 통합 방안을 제시해 왔습니다. 그러나 통합 논의 과정에서 간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이하 간선제 산의회)는 상식적이지 않은 조건과 태도로 통합의 진정성을 의심케 했습니다. 특히 수년 전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산부인과학회의 중재 아래 통합 논의가 진행되었을 당시, 간선제 산의회는 직선제 산의회의 해체를 전제로 한 비상식적 조건을 제시하며 통합 논의를 사실상 거부한 바 있습니다. 2023년 10월, 간선제 산의회 김재연 회장은 사전 논의 없이 갑작스럽게 통합 TFT 구성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통합에 대한 합리적 절차와 실질적 계획 없이 일방적으로 이루어진 발표로, 진정성을 의심케 하는 행보였습니다. 이에 대한 대답으로 2023년 10월, 직선제 산의회는 통합을 실현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공정하고 실질적인 절차를 제안했습니다. 공정한 통합 절차를 위한 직선제 산의회의 제안 1. 선거권 및 피선거권 보장: 양측 의사회에 가입된 모든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조건
2024년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Beyond Heart Failure Toward Cardiac Wellness" 주제로 Heart Failure Seoul 2024가 개최 2024년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Beyond Heart Failure Toward Cardiac Wellness" 주제로 Heart Failure Seoul 2024가 개최된다. 이는 심부전의 치료뿐 아니라 환자의 심장 건강을 위한 다학제적 접근을 강조한 주제이다. 심부전은 다양한 심장질환의 종착역으로 고혈압, 당뇨, 비만, 항암제 사용, 부정맥, 관상동맥질환을 포함한 혈관질환, 판막 질환과 연계되어 치료가 필요한분야이다. 심부전 전문가뿐 아니라 유전학자, 간호사, 영양학자, 물리치료사 들이함께 팀이 되어 접근하는 것이 환자의 삶의 질 개선뿐 아니라 증상과 예후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중증 전문질환이다. 이번 학회에서는 미국, 유럽, 일본, 중국, 그리고 홍콩에서 19명의 해외석학들을 초청하였으며, 228명의 국내 패컬티를 초빙하여 65개 세션에서 224개의강의로 구성되어 다양한
인슐린 주입기 오작동 의심 사고로 저혈당 쇼크, 뇌 손상 당뇨병 시민연대 “철저한 원인 규명과 대책 마련 촉구” 인슐린 주입기 오작동 의심 사고로 발생한 저혈당 쇼크로 뇌 손상이 됐다는 환자 가족의 글이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와 파장이 일고 있다. ‘당뇨병 환우와 함께하는 시민연대(회장 연광인, 이하 시민연대)’ 이준형 사무국장은 3일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인슐린 주입기 오작동 의심 사고로 발생한 저혈당 쇼크로 뇌 손상이 됐다’는 환자 어머니의 글을 제보받았다”라며 “시민연대가 작년 2월부터 올해 9월까지 7차례에 걸쳐 식약처와 보건복지부, 국무총리실 등에 지투이 사의 인슐린 주입기 앱 관련 문제를 지속해서 제기했는데 결국 문제가 발생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시민연대 회원들은 3일 오전 10시 청주시 오송읍에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식약처는 모르쇠로 일관할 것이 아나리 당뇨병 환자의 안전을 위해 시급한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했다. 환자 어머니가 커뮤니티에 남긴 글에 따르면, 지난 5월 4일, 20대로 추정되는 여성 A 씨는 인슐린 주입기의 오작동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심각한 저혈당 쇼크를 겪었으며, 이로 인해 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