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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성 망막질환 의 백내장 치료

 


식이 섬유가 들어 있는 자연식으로 혈중 지방치를 억제한다.

눈 속의 수정체는 건강한 상태에서는 투명 하지만 건강을 잃거나 노화로 인해 그 투명도가 저하되면 시력에 장애가 일어난다. 특히 당뇨병과 혈중 지방치의 과잉은 이 병의 직접적인 위험요인이 되고 있으며 이 질병을 앓는 환자의 절반이 고령이다.

 한 통계에 의하면 70세 이상의 80%, 90세 이상은 100%가 백내장에 걸린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에는 젏은층에서도 늘어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있으므로 특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백내장의 원인이 되는 혈중 지방의 과잉은 식사와 관련되어 있으므로 식생활을 바구는것으로 당뇨병과 백내장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주로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잘 나타나는 백내장은 수정체에 있는 알도스 환원효소라고 하는 물질의 활성이 지나치게 놀아지는 것에 원인이 있다고 한다. 따라서 혈중에 당분이 증가 하면 증상이 촉진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알도스 환원효소는 혈액에서 당분을 빼내어 그것을 복잡한 분자로 합치게 하는 작용을 하며 이 분자가 지나치게 많이 만들어지면 백내장이 진행되는것이다. 따라서 알도스 환원효소의 작용을 억제하는 바이오 후라보이드라는 비타민의 한 종류를 환자에게 투여하는 것이 백내장의 치료와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바이오 후라보노이드는 원래 체내에 있는 자연성분으로 과잉섭취에 의한 폐해도 없으며 모세혈관의 내구성을 높여주는 좋은 물질이라고 알려져 있다. 

또한 유전적인 원인으로 갈락토스(유당의 한 성분)의 대사가 잘 되지 않는 사람도 백내장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도 나와있다. 따라서 이러한 환자의 경우에는 유당을 과잉섭취하지 않아야 하므로 우유, 치즈, 아이스크림 등의 유제품은 삼가는 것이 좋다.

하지만 무조건 유제품을 섭취하지 않으면 칼슘이 부족해지기 쉬우므로 건강보조식품으로 이 영양소를 하루에 500~1,000밀리그램 정도 보충해야 한다. 만약 그것을 지속적으로 보충하지 않으면 다른 장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

현재, 일반적인 치료에서는 글루타티온 제제라고하는 약품이 백내장 치료에 주로 사용되고 있지만, 이 약제는 발진과 알레르기 증상을 촉진시키는 경우도 있으며 또한 드물게 식욕부진과 구토, 위통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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