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L헬스케어, 아시아 최대 ‘2023 KoNECT 국제 콘퍼런스’ 참여
임상시험·신약개발 등 바이오산업 분야 경쟁력 강화
SCL헬스케어)는 최근 진행된 ‘2023 KoNECT-MOHW-MFDS International Conference(이하 KIC)’에 참여해 임상시험 분야 등 바이오산업의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KIC는 지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공동으로 개최됐으며, 국내외 바이오 전문가, 제약기업 개발자, 임상 연구자, 임상시험수탁기관 관계자 등 약 450개 회사 및 기관의 신약개발 전문가 1,500여 명이 참석했다.
3일간 이어진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8개 기조 강연과 22개 세션을 포함한 총 90여 개 토픽을 가지고 국내·외 바이오산업이 당면한 다양한 도전과제들을 논의하고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지난 12일에는 'Clinical Trials of IVD' 세션에서 SCL헬스케어 신약개발지원본부 백세연 본부장이 좌장으로 참여했으며, IVD(체외진단기기) 임상시험의 규제 등 실제 임상적 사례와 경험을 공유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특히 SCL헬스케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콘퍼런스에서 전시부스를 운영함으로써 국제적 수준의 신약개발임상시험 중앙검사실인 SCL헬스케어 센트럴랩(Central Laboratory, 이하 C-LAB)을 소개하고, 국내 임상시험 분야의 현황과 위상을 널리 알렸다.
SCL헬스케어 C-LAB은 2006년 설립된 국내 최초 분석전문 임상시험수탁기관(CRO)으로 현재까지 600여 건의 신약허가 임상시험과제, 다양한 검체분석 및 바이오마커 밸리데이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국내 센트럴랩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으로 지정 받았으며, 지난해 메디컬 시험분야 국제표준 ‘ISO 15189’ 인정을 2회 연속 획득함으로써 분석서비스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인정 받았다.
SCL헬스케어 이경률 회장은 “급변하는 제약·바이오산업 환경 속에서 신약 개발이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국가 주요 사업으로 급부상하면서 전세계적으로 혁신 신약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며 “SCL헬스케어는 지속적인 연구 기술력 향상을 통해 국내외 임상시험 및 연구 분야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별첨]기관 소개
㈜SCL헬스케어는 데이터기반의 의료진단, 개인 맞춤형정밀의료진단을 위한 바이오마커 개발과 바이오물류 사업 및 신약개발임상시험 중앙검사실인 센트럴랩(이하 C-LAB)을 운영하며 진단 및 연구분야에서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의료시장 변화에 발맞춰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