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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의료재단,하노이의과대학병원과 ‘LIS 인 터페이스 구축 사업’을 위한 MOU 체결


GC녹십자의료재단,
하노이의과대학병원과 ‘LIS 


터페이스 구축 사을 위한 MOU 체결


- 10월 16일(월)베트남 소재 하노이의과대학병원과 검사실정보시스템 관련 업무


협약 체결


- 국내 검체검사 수탁기관 중 최초로 차세대 I-LIS 해외 진출… 우수한 기술 경쟁


력 입증

 




 베트남 하노이 소재 하노이의과대학병원 본원에서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좌측)과 휴 하노이의과대학병원 병원장(가운데)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베트남  하노이의과대학병원과  검사실정보시스템(LIS, Laboratory Information System) 인터페이스 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2018년부터 베트남의 주요 국립병원 중 하나인 하노이의과대학병원과 검체검사 수탁 계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공급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의 검체검사 서비스에 이어 정보기술(IT) 교류를 통해 양사 간 협력을 더욱 확장하고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은 지난 16일(월) 베트남 하노이 소재 하노이의과대학병원 본원에서 진행됐으며,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 응우옌 란 휴 하노이의과대학병원 병원장을 비롯해 약 10여 명의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차세대 I-LIS 내 인터페이스 시스템을 하노이의과대학병원에 구축  적용하여 환자 정보와 검사 결과를 더욱 효율적으로 상호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재단의 자체 구축 플랫폼인 GC Framework의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를 활용하여 의료 데이터 보안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실시간 검사 현황 및 양사 간 데이터 처리가 자동화되어 운영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응우옌 란 휴 하노이의과대학병원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병원과 GC녹십자의료재단의 협력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상호 발전적인 교류가 계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차세대 I-LIS의 해외 진출은 국내 검체검사 수탁기관 중 최초의 사례로 진단검사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흐름 속 우수한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우리 재단은 효율적인 협업을 통한 파트너십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자료] 지난 10월 16일(월베트남 하노이 소재 하노이의과대학병원 본원에서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좌측)과 휴 하노이의과대학병원 병원장(가운데)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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