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병상 과잉 가중시키는 아동병원 개설허가 즉각 철회해야” 안양시 의료기관개설위원회는 최근 안양시에서 60병상 규모 아동병원 개설허가 관련 논의를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 심의위원들은 안양권 병상수급 및 관리계획에 있는 안양샘병원 425병상, 과천고대분원 500~600병상, 시장 공약사항인 치매안심병원 250병상 등 약 1100~1200병상의 공급계획이 있다는 것을 모두 인지하고 있으며 이미 승인된 1200병상 외에 아동병원 소아병상 60병상이 꼭 필요한가를 중점에 두고 심의했다. 심의 전에는 기존 소아병상 분포를 확인하여 평촌한림대성심병원에 42병상, 안양샘병원 30병상, 원광대산본병원에 30병상 등 소아병상이 100병상 이상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 100병상에는 소아과 입원환자가 절반도 되지 않아 병상가동률이 50%가 되지 않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2028년까지 1200병상이 더 공급되면 병상가동률이 더 떨어진다는 것은 자명하며 또한 대부분 중환자를 볼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은 경증환자 위주의 아동병원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즉, 소아외과나 소아신경외과, 소아정형외과 같은 전문의가 없어 중환자를 위한 협진 시스템이 갖추어있지 않은 것이다
PRS KOREA 2024(제82차 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 성황리 개최 대한성형외과학회(이사장 장학, 회장 권성택)의 연례 학술대회인 ‘PRS KOREA 2024’가 2024년 11월 17일(일) ~ 19일(화) 3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되었습니다.‘PRS KOREA 2024’는 제82차 대한성형외과학회 연례 학술대회와 제27차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학술대회가 합동으로 진행되는 국제학술행사로, 대한성형외과학회 산하 연구회 중 6개의 연구회가 동반 참여하였습니다. 코성형연구회 (Seoul Rhinoplasty Forum 2024), 유방성형연구회 (Seoul Breast Meeting 2024), 지방성형,지방줄기세포연구회 (6th Asian Forum for Fat and Stem Cells), 악안면윤곽성형연구회 (K Bone Forum), 기초의학연구회 (Academic Forum of the Korean Plastic Surgery Research Council), 천공지피판연구회 (Korean Academic Association of Perforator Flap) 가 동반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는 “Innovate, I
경기도의사회 제52차 의료 농단, 사법 농단 저지 대한문 집회 안내 경기도의사회는 이번 주 토요일 오후 5시 서울시청 앞 대한문 앞에서 제52차 윤석열 정부의 의료 농단, 사법 만행, 교육 농단 규탄 집회를 개최한다. 현재 1년 가까이 의료 농단 사태가 이어지며 전 세계 최고를 자랑하던 K-의료는 붕괴 목전에 다다르고 있으나, 윤석열 정부는 국민 건강은 아랑곳하지 않고 오기 정치를 반복하며 지금 이 순간에도 근거 없는 무책임한 정책들을 강행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오기 정치를 위해 정치 검찰, 경찰들을 앞세워 약자를 위해 만들어진 스토킹 처벌법을 윤석열 대통령의 심기 경호, 정책 강행을 위한 수단으로 악용하고, 실제 정부 정책 강행에 반하는 목소리를 내는 전공의를 계속 구속하며 신공안정국을 조성하고 입에 재갈을 물리는 사법 만행까지 저지르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년 넘게 의료계 투쟁의 선봉에서 싸워온 경기도의사회는 이번 주 한파 속에서도 대한문 광장에서 제52차 집회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의료 농단, 사법 만행, 교육 농단 중단을 외칠 예정이다. 경기도의사회는 대한문 집회에 지금 앞장서 싸우고 있는 젊은 전공의, 의대생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음을
전남 정신응급대응 현재와 발전방향 모색 위한 심포지엄 열린다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1월 26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2024 전남 정신응급대응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전라남도, 전남경찰청, 전남소방본부, 정신의료기관 등 전남 정신응급대응 관계기관이 참여해 전남지역 정신응급 상황에 대응해온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신응급대응체계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총 3부로 구성된 심포지엄에서는 △전라남도 정신응급대응체계 및 위기개입팀 운영성과 △전라남도 정신응급대응 정책 방향 △자살 및 정신응급 112대응과 발전 방향 △자살 및 정신응급 119대응과 발전 방향 △응급입원·퇴원까지의 대응과 발전 방향을 발표하고 토론한다. 2024 전남 정신응급대응 심포지엄은 오는 26일 14시부터 17시까지 열리며,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현장접수도 이뤄진다. 전라남도는 24시간 정신과적응급상황에서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고자 경찰, 소방, 정신의료기관(지정 정신응급의료기관)과 정신응급체계를 구축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서울시, 세계자살유족의 날 기념 ‘함께하는 마음, 나누는 기억’ 개최세계자살유족의 날,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기억하는 시간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김현수)는 11월 21일(목) 서울시청(본청)에서 세계자살유족의 날(2024년 11월 23일)을 기념해 자살유족의 치유와 회복, 사회적 연대를 위해 ‘함께하는 마음, 나누는 기억’ 행사를 개최한다. 세계자살유족의 날은 1999년 부친을 자살로 사별한 미국의 Harry Reid 상원의원이 미국의 추수감사절(11월 네 번째 주 목요일) 전 주 토요일을 ‘세계자살유족의 날’로 지정하는 안건을 발의해 정해졌으며, 이날은 자살로 가족을 사별한 유족이 가족, 친구 등과 모여 고인을 추억하고 사별 후 겪는 경험을 나누는 날이다. 서울시와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세계자살유족의 날을 기념하며 자살유족의 사회참여를 증진하고 유족 간의 연대를 통한 위로와 치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자살유족, 서울시민, 유관기관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세계자살유족의 날 행사는 ‘서울시 자작나무(뜻: 자살유족 작은희망 나눔으로 무르익다)’를 이용하는 자살유족 당사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해 자살유족의 사회참여를 독
건국대병원 박상구 임상병리사, 제11회 대한수술중신경감시연구회에서 최우수 연제로 학술상 수상 건국대병원 신경외과 박상구 임상병리사가 제11회 대한수술중신경감시연구회 정기학술대회 및 워크숍에서 최우수 연제로 선정돼 학술상을 받았다. 이번 학회는 대한신경외과학연구재단이 주관하고, 대한수술중신경감시연구회 주최로 지난 26일 고려대 하나스퀘어 강당에서 열렸다. 수상 논문은 ‘수술 정밀도 향상: 미세혈관 감압 수술 중 수술 부위를 확실하게 식별하기 위한 새로운 근전도 검사 결과(Enhancing surgical precision: a novel electromyography finding for confident identification of the root exit zone during microvascular decompression surgery)’다. 미세혈관 감압 수술은 안면신경을 대상으로 이뤄지는데, 다른 신경이 아닌 중추안면신경을 정확히 파악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박상구 임상병리사가 속한 박관 교수 연구팀은 이에 수술 중 감시 검사를 정밀하게 시행해, 중추안면신경에서만 독특한 근전도 파형이 관찰되는 것을 확인했다. 파형명은 발견자인 박상구 임상병리
대구식약청 공동 ‘High-Pass Service Day’ 행사 성료 - 지역 의료기기 기업 애로사항 해결 지원으로 경쟁력 강화 -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 18일(월)에 개최된 「High-Pass Service Day」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 「High-Pass Service Day」 행사는 대구경북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 이번 행사에서는 양 기관의 의료기기 규제 전문가가 참석해 의료기기 GMP, 인허가, 시험검사 등 의료기기 기업이 겪고 있는 문제나 궁금증 해결을 지원했다. ○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오전은 대구식약청에서, 오후는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에서 자문을 실시했다. ○ 대구식약청 의료제품안전과는 4개 기업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제조·수입업 허가, GMP를 중점적으로 상담했으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심사평가부는 6개 기업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시험검사, 기술문서 작성 애로사항 등 자문을 진행했다. ○ 행사에 참가한 A사 연구
대한신장학회 회원 긴급공지 시나칼세트 제제에 대한 니트로사민 이슈로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은 시나칼세트 제제의 리콜 결정으로 학회 회원 대상의 긴급 공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메일과 카카오톡 채널 등 회원들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식약처 발표 이전부터 회원들에게 이번 사태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할 수 있었다. 10월 초, 인도의 원료의약품 제조사에서 시나칼세트 성분에서 니트로사민 불순물이 검출되면서 해당 의약품의 리콜이 결정되었다. 이후 11월 초, 미국 식품의약국(FDA) 웹사이트를 통해 니트로사민이 FDA 가 권고하는 일일 허용 섭취 용량을 초과하는 경우가 발견됨에 따라, 제조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을 시작했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한국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자진 회수 계획이 보고된 상태로, 회수가 시작되고 있다. 이에 대한신장학회에서는 이달 20일, 투석 환자 진료를 담당하는 신장학회 회원들에게 이번 사안에 대해 긴급 공지를 발송하며 관련 사항을 주시할 것을 요청했다. 대한신장학회는 “이번에 확인된 니트로사민이 유전독성이나 발암성을 일으키는 물질인지 명확히 알 수는 없으나, 제조사에서 받은 내용으로는 해당 약제를 승인 시점부터 최대 용량으로 매일 복용
제약·바이오 전공 청년 지원 사업 ‘바이오헬스케어 직무체험 프로그램’ 최종경진대회 열려 재단법인 지속가능경영재단(이하 지속가능경영재단)과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 유한회사(이하 싸토리우스)는 11월 8일과 9일 보훈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직무체험 프로그램’ 최종경진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지속가능경영재단과 싸토리우스가 주관한 ‘바이오헬스케어 직무체험 프로그램’은 제약·바이오 분야로 취업하고자 하는 이공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으로, 청년들의 실무 역량 지원과 바이오 업계 인재 육성, 청년의 바이오 분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최종경진대회는 마지막 과정으로,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에서 습득한 이론과 실습을 토대로 조별 결과물을 발표하고 제약·바이오 분야 종사자에게 심사받아 최우수 조와 우수 조를 가리는 행사다. 최종경진대회를 위해 참여자들은 5개의 조로 나눠 조별 협업으로 바이오 분야 특화 과제를 준비했다. 지난 두 달간 매주 코치진 5명과 현업 멘토 14명에게 과제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발표 스킬을 배우는 등 팀 프로젝트 과정을 거쳤다. 양일에 거쳐 실시된 PT 발표로 우수
사단법인 도구 ‘경찰관 돌연사 예방 캠페인 - SAVE THE HERO’ 사업 기부금 전달식 진행 경찰관 돌연사 예방 캠페인 팝업 운영, 경찰관과 가족 지원 프로그램 지원 가족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경찰관과 가족 간 유대감 강화와 건강 증진 도모 왼쪽부터 조병하 대웅제약 사업부장, 정현아 사단법인 도구 대표, 이영신 씨어스테크놀로지 대표가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 촬영 사단법인 도구(대표 정현아)는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과 씨어스테크놀로지(대표 이영신)가 후원하는 ‘경찰관 돌연사 예방 캠페인 - SAVE THE HERO’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지난 11월 20일 위즈엘 성수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경찰관의 돌연사 위험에 대한 인식 및 예방, 경찰관과 가족의 건강 증진, 유대감 강화를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경찰관 돌연사 예방 캠페인 팝업, 경찰관과 가족 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경찰관 돌연사 예방 캠페인 팝업은 방탈출 콘셉트로 위즈엘 성수에서 11월 29일까지 운영한다. 경찰관의 일상과 그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위험을 간접 체험하는 콘셉트며, 팝업은 대부분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이후에도 업사이클링이 가능하도록 폐기물을 최소화했다. 연말
날이 추워지면서 감기 환자와 더불어 기침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기침은 누구나 겪는 흔한 증상이지만, 때로는 우리 몸이 보내는 중요한 경고 신호일 수 있다. 단순히 감기라고 생각하고 넘기기엔 위험할 수도, 반대로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는 기침. 과연 얼마나 오래 지속될 때 병원을 찾아야 할까? 기침은 우리 몸을 지키는 파수꾼 기침은 유해 물질이 기도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폐와 기관지에 쌓인 분비물을 밖으로 배출하는 정상적인 방어 작용이다. 사레가 들렸을 때 기침을 통해 이물질을 뱉어내는 상황을 떠올려 보면 된다. 즉, 기침은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생리 현상이다. 기침 자체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기침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음식물이나 구강 내 분비물이 기도로 넘어가 세균 감염을 일으키거나 기관지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뇌졸중과 같은 중추신경계 질환이 있거나 고령으로 인해 신체 기능이 떨어진 분들에게서 폐렴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도 바로 이 '방어적인 기침' 기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급성 기침 vs 만성 기침, 기간이 중요한 이유 찬 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 기침이 나오
크론병(Crohn’s disease)은 궤양성 대장염과 함께 만성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을 대표하는 질환이다. 식도에서 항문까지 소화기관 전체에 걸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10~20대 젊은 연령층에서 주로 발병하여 장기적인 삶의 질(Quality of Life)에 큰 영향을 미친다. 국내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빠르고 정확하며 환자에게 부담이 적은 진단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은 크론병 치료의 핵심 과제가 됐다. 크론병 진단, 왜 까다롭고 복잡할까? 크론병은 일반적인 장염과 달리 염증이 장벽 전체(장막층까지)를 침범하는 전층성 염증(Transmural inflammation)의 특징을 보인다. 병변이 연속적이지 않고 건너뛰는 ‘건너뛰는 병변(Skipped lesion)’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단일 검사만으로는 정확한 진단과 염증 활성도를 파악하기 어렵다. 현재 진단은 병력, 혈액/대변 검사 외에 소장 및 대장 내부를 확인하는 내시경(Endoscopy), 그리고 장의 구조적인 변화와 염증 범위를 확인하는 영상 검사를 종합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특히 소장 침범이 흔하기 때문에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이 산업계에 미칠 파장과 영향을 정확히 파악하고자, 비대위 참여 단체 회원사 CEO 등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시행 중이다. 비대위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약가제도 개편안이 기업의 투자 위축을 야기해 산업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 산업계에 미칠 구체적인 영향을 다각적이고 입체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설문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결과는 대정부·국회 정책 건의, 개편안 관련 대응전략 수립 및 대국민 소통 등 비대위 활동의 핵심 논거로 활용된다. 긴급 설문조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약가제도 개편안 전반에 대한 기업 CEO 대상 조사, 그리고 대규모 약가인하 추진 대상인 제네릭의약품 관련 예상되는 세부적 영향 등에 대한 관계회사 대상 조사이다. CEO 대상 설문은 약가제도 개편안이 그대로 시행될 경우, 각 사의 기등재 약제의 예상 피해 품목과 피해액, 혁신성 및 수급안정 우대 항목 적용 여부와 향후 제네릭 출시 계획 수정 의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설문은 개별 기업 또는 CEO의 의견이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한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된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