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툴리눔 톡신 안전사용 전문위원회, 안전한 보툴리눔 톡신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한 기자간담회 개최 ᄋ 분야별 전문가, 국내 보툴리눔 톡신 규제 강화 필요성과 국내 사용 실태, 안전한 사용을 위한 제언 등 공유 ᄋ 국내 다빈도, 고용량 보툴리눔 톡신 시술 경향…효과 감소 경험자 74%, 숨은 내성 환자 관리 공백 우려 ᄋ 환자-의료진 간 정보 간극, 환자는 톡신 제품별 ‘내성 안전성’ 및 ‘품질 차이’ 정보 안내 받길 원해 ᄋ 면역원성 발생 시 향후 질환 치료에도 사용 제한… 의료진의 충분한 정보 제공과 시술 이력 기반 상담 필요 보툴리눔 톡신 안전사용 전문위원회(위원장 문옥륜)는 12월 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안전한 보툴리눔 톡신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술 문화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안전한 사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보툴리눔 톡신은 현재 국내에서 가장 대중화된 미용 시술로 사용되고 있지만 치료용으로도 사용되는 의약품인 만큼 안전성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글로벌 사례를 바탕으로 본 국내 보툴리눔 톡신 규제 및 관리 방향성’ 주제로 발제를
용인시의사회, 자문변호사 위촉 늘어난 회원의 법률적 접근에 전문성 높여 용인시의사회는 2023년 9월 2일 신태섭 변호사를 자문변호사로 위촉하였다고 밝혔다. 신태섭 변호사는 법무법인 CNE 파트너 변호사로 한양대학교 법학과, 사법연수원을 수료하였고 현재 대한가정의학회 법무이사,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비상임감정위원 등으로 보건의료 전문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신태섭 변호사는 용인시의사회를 통해 접수된 회원들의 법률자문에 신속하고 정확한 자문회신 업무를 담당하게된다. 이에 신태섭 변호사는 "용인시의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회원분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용인시의사회는 회원수가 늘어나고 최근 의료환경이 엄중해지면서 전문적인 법률 자문의 필요성이 증가하여 자문변호사를 위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용인시의사회는 한방의 초음파, 뇌파계 사용에 대한 사법부의 이해할 수 없는 판결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문변호사의 자문을 얻어 적극적인 대응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인권위에 소아 희귀질환 환자의 인권 보호를 위한 치료 환경 개선 촉구 진정서 제출 ▶신경섬유종 앓는 아이들, 약이 있어도 쓰지 못하고 사회적 살인 앞에 인권 사각지대 내몰려 ▶정부의 소아희귀질환 보장성 개선 정책, 환자 가족들에게 실효성 있게 다가가야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회장 김재학/이하 연합회)는 보건복지부 장관에 신경섬유종증 소아 환자들의 인권과 생명권 보호를 위해 유일한 치료제인 코셀루고(성분명 셀루메티닙)의 신속한 보험급여를 촉구하며, 국가인권위원회에 관련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진정서 제출에 함께한 신경섬유종증 환자 가족들은 “지난 8월 초, 벌써 두 번째 급여 평가를 위한 위원회가 열렸다지만 여전히 ‘재심의’라는 심의 결과는 환자 가족들에게 그 의미가 무엇인지, 이유가 무엇인지도 모른 채 답답하고 미어지는 마음이 들 뿐이다”라면서, “신경섬유종증은 다른 치료제가 없고 생명을 위협하는데다, ‘사회적 사망’이라는 어려움에 처해 있음에도 정부는 그저 경제 논리만 고려하는 것은 아닌지 안타깝다”고 말했다. 실제로 코셀루고는 수술이 어려운 총상신경섬유종 환자들의 유일한 치료 선택지로, 지난 2021년 5월 식
대한장연구학회, ‘2023 염증성 장질환 건강강좌-힐링 투게더’ 개최 - ‘해피바울 캠페인’ 일환 서울, 대전, 광주, 대구 등 4개 지역에서 염증성 장질환 환자 대상 건강강좌 개최 - 10월 14일, 28일로 나눠서 건강강좌 시행, 14일 오후 2시 서울 스페이스쉐어 삼성센터서 첫 행사 열려 - 염증성 장질환 치료 및 관리에 대한 전문의 강연과 함께 영양 관리, 심리 케어를 위한 명사 강연, 전문의와의 소그룹 상담 등 다양하고 유용한 프로그램 진행 대한장연구학회(학회장 김태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2013년부터 시행해 온 염증성 장질환 환자 건강 증진 캠페인인 ‘해피바울 캠페인’ 일환으로 염증성 장질환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2023 염증성 장질환 건강강좌 – 힐링 투게더’를 개최한다. ‘2023 염증성 장질환 건강강좌 – 힐링 투게더’는 염증성 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 및 가족들과 염증성 장질환 전문 의료진 간의 소통을 통해 올바른 질환 치료,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함께 질환을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발발 이후 4년 만에 다시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행사로 그
대한신장학회, 아시아 태평양 급성신손상 지속적 신대체 요법 학술대회 (APAC 2023) 및 통합학술대회 (KSN-IAC 2023) 개최 신장학 분야의 폭넓은 학술 교류의 장 마련 대한신장학회 (이사장 임춘수, 서울의대)는 9월 21일부터 9월 2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국제학술대회인 제 5회 아 시아 평양 급성신손상 지속적 신대체요법 술회 (Asia Pacific Acute Kidney Injury & Continuous Renal Replacement Therapy Congress, APAC 2023)와 통합학술대회 (Integrated Academic Conference, KSN-IAC 2023)를 개최한다. 1980년 창립된 대한신장학회는 약 2천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국내 대표 학회 중 하나이다. 신장질환의 개선을 통 한 국민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신장학 분야와 관련한 다양한 연구 및 학술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6년부 터 현재까지 여러 국제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번에 대구에서 개최되는 APAC은 국제적으로 중요성이 높아진 지속적 신대체요법 (Continuous Renal Replacement Therapy, CR
9월 15일 ‘세계 림프종 인식의 날’ 맞이해 175명 환자 설문조사 결과 발표 혈액암 1위 림프종, DLBCL 환자 재발/불응 두려움 78.3% 호소 환자 65.1% DLBCL 1차 치료에서의 신약 기대감 높아 - 조사 환자 82.3%가 진단받기 전 ‘미만성거대B세포림프종’에 대해 들어본 적 없어 - 조사 환자 78.3%가 치료 중(혹은 치료 후) 겪는 심리·사회적 문제로 ‘재발/불응에 대한 우려와 두려움’을 가장 대표적으로 호소 - 미만성거대B세포림프종 환자, 미충족 의료 수요와 관련하여 1차 치료에서 최신치료법(신약)에 대한 기대감 높아…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회장 장태평)는 9월 15일 ‘세계 림프종 인식의 날(World Lymphoma Awareness Day)’을 맞이하여 미만성거대B세포림프종(이하 DLBCL:Diffuse Large B Cell Lymphoma) 환자 및 보호자 17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DLBCL 질환 인식 및 치료경험’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조사는 2023년 6월부터 7월까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되었으며, 설문결과 역시 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DLBCL 질환 인식에
혈관 나이 체크테스트를 살펴보자 당신이 '직장에서 늘 사람들의 부탁을 받는 타입' 이거나 혹은 '책임감이 매우 강한 타입' 의 사람이라면 특히 일상생활에서 주의하는 것이 좋다. 이 타입의 사람은 대개 타고난 통솔력으로 부하직원을 완벽하게 키우고 지도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매일 같이 "부하직원 때문에 화가 나고 그때마다 혈압이 오른다" 고 말하는 사람도 분명 이 타입의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들은 남보다 강한 책임감으로 일을 완벽하게 수행하겠다는 욕심도 버리지 않는다. 몇몇 사람들은 불가능해 보이는 일마저도 어떻게든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남들보다 몸과 마음이 금세 지치고 혈관 나이 또한 실제 나이보다 훨씬 높다. 옛날 수렵민들은 사냥을 떠날 때 혈관을 수축시켜 교감신경을 긴장시켰다. 그 상태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적이 오면 언제든 맞서 싸울 수 있는 상태, 혹은 사냥감이 오면 그 자리에서 언제든 때려잡을 태세를 갖춘 상태를 말한다. 항상 긴장 상태를 유지하면 비록 부상을 당하더라도 즉시 혈관이 수축하고 혈소판이 모여 상처를 덮어서 과다 출혈을 막는다. 진지하고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은 옛날의 수렵민처럼 직장에
혈관 사고가 발생하여 호된 아픔을 겪었다고 해도 비관하지 말자. 이제부터라도 자신의 몸이 호소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마음의 여유를 갖자.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면 주위 사람을 대하는 태도도 달라지고 늘 봐오던 경치마저도 새롭게 보일 것이다. 나 또한 발상의 전환을 통해 인생관이 바뀌고 일상생활에 더욱 충실할 수 있었던 경험이 있다. 그것은 내가 의학부를 졸업했을 때 의사였던 나의 아버지가 들려준 말에서 비롯되었다. "사회에 나오면 환자가 너의 선생이다. 환자를 진찰한다는 생각은 절대 하지 마라. 그들이 네게 의사로서 진찰할 기회를 제공해준다고 생각해라." 아버지는 이미 세상을 떠났지만 그 말은 우리 집의 가훈이 되었다. 나는 의사가 된 아들에게도 이 뜻을 똑똑히 전했다. 그러나 그 말을 들었을 당시 나는 그 깊은 뜻을 깨닫지 못했다. 깨닫기는커녕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 속에서 그런 말조차 새까맣게 잊고 지냈다. 끊임없이 찾아오는 환자, 당직일 때도 시간에 상관없이 찾아오는 응급환자들에 쫓겨 수면시간도 확보하지 못해 녹초가 되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돌연 아버지의 말씀이 떠올랐다. 의사가 된 지 반 년, 그날도 당직으로 응급환자에 대한 처치를 마치고
나는 한겨울 외출시 체온 보호를 위해 코트의 단추를 다 채우고 머플러와 장갑을 착용한 다음에 밖으로 나간다. 당연히 이루어져야 할 일련의 동작이다. 하지만 성격이 급한 사람에게는 불가능한 일이기도 하다. 코트를 걸치면서 문을 여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코트도 입지 않고 밖으로 뛰쳐나가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혈관은 온도차뿐 아니라 성급한 성격에도 약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조급한 성격인 사람, 참을성이 없는 사람일수록 혈관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환자의 아내가 예전에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우리 집 양반은 전화벨이 울릴 때 누군가 빨리 받지 않으면 화를 냅니다."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보니 전화벨이 두세 번 울리는 동안에 전화를 받지 않으면 언짢아했다고 한다. 적어도 남편은 심근경색으로 쓰러지기 전까지 전화벨이 울리자마자 곧장 달려가 받았을 것이다. 그리고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뒤에도 가족들이 전화를 빨리 받지 않는 데 화를 내고, 즉각적으로 달려가 받지 못할 만큼 불편해진 자신의 건강 상태에 화가 났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환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심장은 당신을 위해 열심히 일해 왔습니다. 이번에는 당신이 심장을 위해
심근경색과 같은 혈관 사고를 일으켜 지속적인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에게 나는 자주 이런 말을 한다. "혈관이 사고를 일으켰을 때도 심장은 제 기능을 계속했다. 1분 동안 60~70회, 하루 10만 회의 수축과 팽창을 거듭하면서 당신의 생명을 지켜주었다. 그 덕분에 지금 당신은 이렇게 건강할 수 있는 것이다. 이제 당신이 당신의 심장을 위해 노력해야 하지 않겠는가?" 병명이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이라 해도 그 원인은 심장이나 뇌에 있는 것이 아니라 혈관이 문제를 일으켜 일어나는 것이라고 제1장에서 이미 설명하였다. "심장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은 이에 근거한 제안이다.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의 원인이 심장에 있지 않지만 혈관 사고를 만회하기 위해 지치는 줄도 모르고 열심히 제 기능을 다하는 심장에 고마움을 전하고 그 노력에 보답하자는 것이다. 게다가 환자 자신의 혈관 사고를 촉발시키는 바람직하지 못한 생활을 해왔다면 더 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혈관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전반적인 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심장을 생각한 생활이란 '매끈한 혈관' 을 만들기 위한 생활이기도 한다. 이것은 한마디로 혈관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건강한 혈관을 만들고
‘간암 치료제 임상 시작’ 압타머사이언스, AST-201 임상시험 연구자 모임 완료임상시험 개시 준비 완료… 국내 4개 병원에서 임상시험 시작 압타머사이언스(대표이사 한동일, 코스닥 291650)는 간암 치료제 AST-201의 임상 1상을 위해 4개 기관 책임연구자와 함께 연구자 모임(IM, investigator meeting)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3일에 진행된 이번 모임에서는 분당차병원, 국립암센터,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의 임상시험 책임자들이 참여해 임상시험계획서 세부 검토, 환자 모집방법, 후속 일정 등 임상시험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과 원활하고 효율적인 임상시험 진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암 치료제 AST-201의 임상 1상 실시기관은 총 네 곳이며, 최대 36명의 GPC3 양성 진행성 고형암 환자에서 AST-201 투약 시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한다. 특히 임상 1상임에도 유효성 탐색을 부수적으로 함께 진행해 기술이전에 활용하기 위한 유효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압타머사이언스 이광용 전무(바이오사업본부장)는 “임상시험 개시를 위한 모든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대상 환자의 모집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A
통합의 진정성을 보이라: 상식과 공정을 요구한다. 직선제 대한산부인과개원의사회(이하 직선제 산의회)는 산부인과 의료의 발전을 위해 두 의사회의 통합이 필수적이라는 신념 아래, 수년간 성실히 노력하며 실질적이고 공정한 통합 방안을 제시해 왔습니다. 그러나 통합 논의 과정에서 간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이하 간선제 산의회)는 상식적이지 않은 조건과 태도로 통합의 진정성을 의심케 했습니다. 특히 수년 전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산부인과학회의 중재 아래 통합 논의가 진행되었을 당시, 간선제 산의회는 직선제 산의회의 해체를 전제로 한 비상식적 조건을 제시하며 통합 논의를 사실상 거부한 바 있습니다. 2023년 10월, 간선제 산의회 김재연 회장은 사전 논의 없이 갑작스럽게 통합 TFT 구성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통합에 대한 합리적 절차와 실질적 계획 없이 일방적으로 이루어진 발표로, 진정성을 의심케 하는 행보였습니다. 이에 대한 대답으로 2023년 10월, 직선제 산의회는 통합을 실현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공정하고 실질적인 절차를 제안했습니다. 공정한 통합 절차를 위한 직선제 산의회의 제안 1. 선거권 및 피선거권 보장: 양측 의사회에 가입된 모든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조건
2024년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Beyond Heart Failure Toward Cardiac Wellness" 주제로 Heart Failure Seoul 2024가 개최 2024년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Beyond Heart Failure Toward Cardiac Wellness" 주제로 Heart Failure Seoul 2024가 개최된다. 이는 심부전의 치료뿐 아니라 환자의 심장 건강을 위한 다학제적 접근을 강조한 주제이다. 심부전은 다양한 심장질환의 종착역으로 고혈압, 당뇨, 비만, 항암제 사용, 부정맥, 관상동맥질환을 포함한 혈관질환, 판막 질환과 연계되어 치료가 필요한분야이다. 심부전 전문가뿐 아니라 유전학자, 간호사, 영양학자, 물리치료사 들이함께 팀이 되어 접근하는 것이 환자의 삶의 질 개선뿐 아니라 증상과 예후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중증 전문질환이다. 이번 학회에서는 미국, 유럽, 일본, 중국, 그리고 홍콩에서 19명의 해외석학들을 초청하였으며, 228명의 국내 패컬티를 초빙하여 65개 세션에서 224개의강의로 구성되어 다양한
인슐린 주입기 오작동 의심 사고로 저혈당 쇼크, 뇌 손상 당뇨병 시민연대 “철저한 원인 규명과 대책 마련 촉구” 인슐린 주입기 오작동 의심 사고로 발생한 저혈당 쇼크로 뇌 손상이 됐다는 환자 가족의 글이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와 파장이 일고 있다. ‘당뇨병 환우와 함께하는 시민연대(회장 연광인, 이하 시민연대)’ 이준형 사무국장은 3일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인슐린 주입기 오작동 의심 사고로 발생한 저혈당 쇼크로 뇌 손상이 됐다’는 환자 어머니의 글을 제보받았다”라며 “시민연대가 작년 2월부터 올해 9월까지 7차례에 걸쳐 식약처와 보건복지부, 국무총리실 등에 지투이 사의 인슐린 주입기 앱 관련 문제를 지속해서 제기했는데 결국 문제가 발생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시민연대 회원들은 3일 오전 10시 청주시 오송읍에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식약처는 모르쇠로 일관할 것이 아나리 당뇨병 환자의 안전을 위해 시급한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했다. 환자 어머니가 커뮤니티에 남긴 글에 따르면, 지난 5월 4일, 20대로 추정되는 여성 A 씨는 인슐린 주입기의 오작동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심각한 저혈당 쇼크를 겪었으며, 이로 인해 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