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17.5℃흐림
  • 강릉 18.5℃흐림
  • 서울 18.5℃구름많음
  • 대전 18.2℃흐림
  • 대구 16.6℃흐림
  • 울산 21.1℃구름많음
  • 광주 20.4℃흐림
  • 부산 22.6℃흐림
  • 고창 19.8℃흐림
  • 제주 21.8℃흐림
  • 강화 16.5℃흐림
  • 보은 17.6℃흐림
  • 금산 16.8℃흐림
  • 강진군 22.2℃흐림
  • 경주시 20.7℃흐림
  • 거제 21.0℃흐림
기상청 제공
메뉴 회원가입

젊은 당뇨 환자와 가족이 겪고 있는 고충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


젊은 당뇨 환자와 가족이 겪고 있는 고충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


박민수 2차관은 “정부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참고하고, 관계기관 및 전문가 등과 지속 소통하면서 소아·청년 당뇨병 환자들과 가족분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소년·청년 당뇨병(이하 ‘소아·청년 당뇨병’) 환자 및 보호자와 관련 단체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021년 국회에서 ‘소아·청소년·청년 당뇨병 환자 등 지원에 관한 제정법률안’을 발의하는 등 해마다 늘어나는 젊은 당뇨병 환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 강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현행 관련 정부 정책 및 지원제도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2021년 제정안은 34세 이하 당뇨병 환자를 소아·청소년·청년 당뇨병 환자로 규정하고, 이들에 대한 관리체계 마련 및 의료비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34세 이하 당뇨병 환자 수는 2018년 6만 7000명에서 2020년 7만 7000명, 2022년 9만 2000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연평균 증가율 8.3%).

이날 간담회에서는 젊은 당뇨 환자와 가족이 겪고 있는 고충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아울러, 관련 단체 및 전문가들로부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아·청년 당뇨병 관련 각계의 건의사항 및 제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

더보기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