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의 창작오페라 "능소화, 하늘꽃"이 지난 11일 헝가리 에르켈 극장의 무대를 뜨겁게 달구었다. 한국과 헝가리의 수교30주년을 기념한 문화예술 교류의 일환인 창작오페라 "능소화, 하늘꽃"은 음악 위주의 콘체르탄테 공연이었지만 한국의 미를 가득 담은 의상과 음악, 사물놀이와 전통혼례 장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연출로 무대를 꾸몄고 헝가리에서 가장 많은 객석(1819석)을 갖춘 에르켈 극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이국의 창작오페라에 끝없는 환호와 기립박수를 보냈다. ● 헝가리 국립 에르켈극장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헝가리 국립오페라극장에 소속된 공연장은 1911년 12월 개관하였으며 1951년 헝가리 국립오페라극장에 정식 귀속되면서 초대 예술감독이자 ‘국민 작곡가’로 불리는 프란츠 에르켈의 이름을 따 지금의 명칭을 얻게 되었다. 헝가리 국립오페라극장 본원은 네오-르네상스 시대의 전형적인 건축 형태를 따르고 있는 데 반해 에르켈극장은 보다 현대적인 외관과 시설, 헝가리에서 가장 큰 규모의 객석(1819석)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시설공사중인 국립오페라극장을 대신해 대부분의 공연을 무대에 올리고 있다. ● 한국-헝가리 수교 30주년 문화교류, 유종
배우 홍종현과 기태영이 극과 극 매력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설레게 하고 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에서 홍종현(한태주 역)과 기태영(김우진 역)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먼저 한성그룹 마케팅전략부 신입사원인 한태주(홍종현 분)는 훈훈한 외모는 물론, 수석 입사를 할 만큼 뛰어난 실력을 갖춘 완벽남이다. 마케팅전략부 부장 강미리(김소연 분)에게 할 말은 하는 당돌함과 다친 다리를 섬세하게 챙겨주는 다정한 행동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 강미리의 인간적인 면을 보고 조금씩 끌리는 모습을 통해 솔직하고 귀여운 연하남의 정석을 보여주며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는 중이다. 그런가 하면 김우진(기태영 분)은 아버지가 물려준 출판사 돌담길의 대표이자 편집장으로 스윗한 외모와 달리 원고를 들고 출판사를 찾아온 강미혜(김하경 분)에게 ‘가치 없는 쓰레기’라는 냉정한 독설을 쏟아내는 차가운 반전미를 선보였다. 일찍이 유학을 떠나 고독한 삶을 살아온 시크한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스물은 겨울’의 저자인 강미혜의 정체를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첩보 전쟁을 방불케 하는 파파라치 리얼 현장!” SBS ‘빅이슈’ 주진모-신소율-안세하-양혜지가 도심 한복판 전력질주 ‘작전 타임 현장’을 선보이며 긴박감을 고조시킨다. 주진모-신소율-안세하-양혜지는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에서 각각 잘못된 사진 한 장으로 알코올중독 홈리스가 됐다가 지수현(한예슬)을 만나 물불을 가리지 않는 파파라치가 되는 한석주 역, 방송작가 출신 특종 3팀 팀장 장혜정 역, 사생 택시를 몰던 기사 출신 다재다능한 특종 3팀 보조사진 기자 홍태우 역, 정규직이 되기 위해선 뭐든지 할 각오가 되어 있는 인턴 문보영 역을 맡았다. 네 사람은 ‘선데이 통신’ 특종 3팀으로 팀을 이뤄 파파라치 현장에서 환상의 호흡을 발휘하며, 흥미진진함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분에서 특종 3팀은 예능계 마이더스 손으로 유명한 안피디(유정호)의 스캔들을 쫓다 음주운전을 한 안피디가 오상훈(우기홍)을 차로 치는 장면을 목격했던 상황. 이때 한석주(주진모)는 안피디가 사고를 내는 순간부터 경찰차에 대신 오르는 조연출의 모습까지 카메라에 담아내는 데 성공했고 지수현(한예슬)은 이를 빌미로 안피디의 이적을 제안했다. 하지만 ‘선데이 통신’을 장
팔색조 배우 조정석이 ‘녹두꽃’을 위해 제대로 변신한다. 4월 26일 SBS 새 금토드라마 ‘녹두꽃’이 첫 방송된다.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다. 조정석(백이강 역), 윤시윤(백이현 역), 한예리(송자인 역) 등 주연 3인을 비롯,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을 확정하며 2019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부상했다. 조정석은 ‘녹두꽃’에서 극을 이끌어가는 이복형제 중 형 백이강 역을 맡았다. 얼자라는 이유로 이름 대신 ‘거시기’로 불리며 악인 아닌 악인이 되어야 했던 백이강의 삶이 동학농민혁명을 계기로 송두리째 바뀌게 된다. 번뜩이던 그의 눈빛은 어느덧 혁명의 열기로 채워지고, 꺾이지 않는 들불처럼 이글거리게 된다. 백이강은 1894년 이 땅을 뒤흔들었던 민초를 상징한다. 조정석은 매 작품 탁월한 연기력과 표현력, 순발력으로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는 배우다. 어떤 캐릭터를 만나든 100%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조정석을 두고 대중은 ‘팔색조 배우’라는 수식어로 부르기 시작했다. 왕실 근위 중대장도, 잘나가는 셰프도, 질투쟁이 마초 앵커도. 같은 배우가 연기했
SBS 월화극 ‘해치’에서 정일우가 고주원의 반란에 분노하면서 최고시청률 9.7%로 월화극 전체 1위자리에 올랐다. 드라마 ‘해치’ 4월 16일 39, 40회 방송분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이하동일)으로 각각 7.4%(전국 6.9%)와 9.0%(전국 8.1%)를 기록했다. 최고시청률은 마지막에 이르러 9.7%까지 치솟았던 것. 덕분에 드라마는 동시간대 각각 6.8%(전국 5.8%)와 7.9%(전국 6.8%)에 의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그리고 각각 5.2%(전국 5.4%)와 6.3%(전국 6.5%)였던 KBS 2TV ‘국민 여러분’ 뿐만 아니라 유료플랫폼기준으로 2.6%를 기록한 tvN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과 1.2%의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도 이기면서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방송중에서도 당당히 월화극 1위 자리를 지킨 것이다. 이날 방송분은 영조 이금(정일우 분)이 활인서를 방문해 백성들을 위로하면서 시작되었다. 그러자 민진헌(이경영 분)은 임금이 직접 나서지 말았어야 한다고 조언하지만 이금은 그렇지 않았다면 폭동 직전의 민심을 잡지 못했을 거라는 말을 던지기도 했던 것. 이윽고 이금은 병자들이 특정우물을 마셨음을 알
김재경이 ‘초면에 사랑합니다’의 베로니카 박을 표현하기 위해 준비한 과정을 공개, 캐릭터에 애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김재경이 맡은 베로니카 박은 파크 그룹 상속녀로 금수저지만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능력을 갖춘 인물. 직설적인 감정 표현에도 밉지 않은 러블리한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김재경은 “베로니카 박 역할이 ‘초면에 사랑합니다’에 끌리게 된 가장 결정적인 이유다. 톡톡 쏘는 사이다 같은 화법과 매력, 화려한 비주얼 등이 가장 큰 매력으로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는 푼수미 가득하고 필터링 없이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는 베로니카 박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낸 대목. 뿐만 아니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 그 자체인 베로니카 박을 표현하기 위해 “의상 콘셉트를 잡을 때 ‘제 쇼핑패턴과 반대로 가자’고 생각했다”며 패션에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음을 전했다. “평소엔 다른 아이템들과 매치가 잘 되는 옷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재력이 넘치고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즐기는 베로니카 박은 실용성이나 유용성에 관련한 고민은 하지 않을 것 같았다”며 “평생 딱 한
마침내 ‘이인좌의 난’이 시작됐다. ‘영조’ 정일우가 조선의 운명이 걸린 상황 속 역적들과 정면 승부를 벌였다. 이에 스펙터클한 전개 속 넘치는 몰입도와 배우들의 압도적 카리스마 등 ‘해치’의 모든 것이 휘몰아쳤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 39회, 40회에서는 영조(정일우 분)가 여지(고아라 분)-박문수(권율 분)-민진헌(이경영 분)-조태구(손병호 분)-이광좌(임호 분)-조현명(이도엽 분)-윤혁(최민철 분)이 한마음 한 뜻으로 조선 지키기에 나섰다. 이와 동시에 이인좌(고주원 분)의 지휘 아래 ‘이인좌의 난’이 시작돼 긴장감을 높였다. 이 날 영조는 활인서(도성 내 병인을 구료하는 업무를 관장했던 관서)에 직접 행차했다. 갑작스러운 그의 행차에 백성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 영조는 그들에게 손을 내밀며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특히 영조는 “이 나라의 왕인 나는 결단코 백성들을 버리지 않을 것”이라며 불안과 공포에 질린 백성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등 애민정신이 빛을 발했다. 이후 영조는 ‘좌상’ 민진헌과 ‘우상’ 조태구에게 백성들이 특정 우물의 물을 마신 후 괴질에 걸렸다고 전달, 우물을 폐쇄하고 백성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공급
김남길-김성균-이하늬-고준-금새록, ‘열혈사제’ 배우들의 훈훈한 벚꽃 인증샷이 공개됐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가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막강 파워를 보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부정부패한 카르텔을 저격하는 유쾌 통쾌 이야기,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 기발한 패러디와 오마쥬, 시의적절한 사회 풍자 등. 다채로운 요소들이 ‘열혈사제’를 가득 채우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열혈사제’의 팀워크 또한 놓칠 수 없다. 배우들의 열연과 시너지는 ‘열혈사제’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4월 17일 ‘열혈사제’ 제작진은 벚꽃 아래 인증샷을 찍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을 공개, 화기애애한 현장을 고스란히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 고준, 금새록은 촬영 막간 쉬는 시간을 이용해, 벚꽃 놀이를 즐기고 있다. 활짝 핀 벚꽃처럼 웃음꽃이 핀 배우들의 모습이 보기만 해도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극중 악역인 고준까지 합세, 드라마에선 찾아볼 수 없는 5인의 ‘사이 좋은’ 인증샷이 완성될 수 있었다. 여기에 ‘열혈 콤비’ 김남길과 김성균은 현실에서도 찰떡 케미를 자랑해 눈길을
지난 16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개그맨 남희석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남창희는 “저의 정신적 지주이자 멘토다” 라며 남희석을 소개했고, 남희석은 “알고 지낸지 15년이 넘었다. 남창희는 내 오른팔이다. 난 왼손잡이다” 라고 대답해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윤정수는 “두 사람은 거의 가족 아니냐. 내가 옆에서 보기에도 남희석씨가 정신적, 시간적 정성을 가장 많이 쏟은 사람이 남창희, 조세호다” 라고 덧붙였고, 남창희는 “남창희랑 조세호랑 누가 더 애정이 가나?” 라고 물었다. 이에 남희석은 고민없이 “남창희!”라고 대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조세호는 나 말고도 챙겨주는 사람이 많지 않나. 남창희는 왠지 짠하다. 그리고 남창희는 전화하면 바로 달려온다. 예전에 일본에서 남창희에게 전화해서 ‘너 혹시 바쁘니? 난 일본인데’ 라고 얘기했더니 바로 다음날 일본으로 날아왔다. 남창희가 그런 동생이다” 라며 남창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한 청취자가 "시사에 관심이 많은 것 같은데, 정치할 생각이 있느냐"고 묻자, "못한다. 난 돈 맛을 알기 때문에 못 한다. 그리고 내가 예스맨이다. 누
‘단, 하나의 사랑’ 김명수의 천사 변신이 기대된다. 오는 5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는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를 그린다. ‘천사’라는 판타지적 소재는 물론, 안방극장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발레’를 본격 다룰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명수는 ‘단, 하나의 사랑’에서 천사 ‘김단’으로 변신, 첫 판타지 로맨스 장르에 도전한다. 매 작품 차근차근 연기 성장을 이뤄온 김명수인 만큼, 이번엔 또 어떤 성장과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 천사 캐릭터 싱크로율 100%를 기대하게 하는 김명수의 비주얼, 연기력에 날개를 단 그의 변신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런 가운데 4월 16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사고뭉치 천사 ‘단’으로 분한 김명수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극중 단은 하늘로 돌아가기 위해 이연서(신혜선 분)의 큐피드가 되는 미션을 맡게 된다. 공개된 사진 속 김명수는 천사의 상징인 순백색의 옷을 입고 있다. 하얀 깃털이 달린 펜으로 일지를 쓰는 천사의 하루는 매우 정신없어 보인다. 바쁨 속에서도 천진난만하게 웃는 김명수의
전 세계 전문가들, 아몬드의 심장대사 건강 및 체중 관리에 대한 효과 인정 아몬드 매일 섭취하면 심장과 장 건강에 도움 줄 수 있으며, 하루 50g 이상 섭취할 경우 체중 감소 효과도 확인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Almond Board of California)는 협회 후원으로 개최된 과학 라운드테이블 결과가 국제 학술지 Current Developments in Nutrition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 논문에서는 세계적인 보건 및 영양 전문가 11인이 아몬드와 심장대사 건강에 대한 기존 연구들을 검토한 뒤, 아몬드 섭취가 주요 건강 지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논문에 따르면, 아몬드를 매일 섭취하는 것은 심장 건강, 체중 관리, 장내 미생물 균형 등 심장대사 건강 전반을 지원하는 효과적인 식이 전략이며, 특히 하루 50g(1.8oz), 즉 거의 두 번 분량을 섭취할 경우 일부에서는 체중 감소 효과도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연구 결과 요약: 심장 건강 개선 ·LDL 콜레스테롤 평균 5.1mg(약 5%) 감소 ·이완기 혈압 0.17-1.3 mmHg 감소 ·이러한 수치는 다른 심장 건강식과 병행할 경우, 더욱 큰 효과를 기대할
테라펙스, AACR 2025서 ‘표적단백질 분해제 항체접합체’ 연구결과 발표 - 포스터 발표 세션 통해 ‘TRX-214-1002’ 연구 결과 글로벌 첫 공개 - TRX-214-1002, 기존 치료제에 불응하거나 약물 반응성이 낮은 AML 타깃 차세대 ADC 약물 테라펙스(대표 이구)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AACR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테라펙스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포스터 세션을 통해 표적단백질 분해제 항체접합체(Target Protein Degrader-Antibody Conjugate; DAC)인 ‘TRX-214-1002’의 연구 결과를 글로벌 무대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TRX-214-1002'는 기존 치료제에 불응하거나 약물 반응성이 낮은 급성골수성백혈병(AML)을 타깃으로 한 차세대 ADC 약물로, 테라펙스가 지난해 7월부터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지원을 받아 개발 중이다. 테라펙스는 자사의 ‘분해제 페이로드 플랫폼’을 통해 차별화된 페이로드를 발굴하고 확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개발한 DAC 약물이 효능면에서 기존 ADC 치료제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MET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텝메코®' 급여 기념 기자간담회 개최 - 국내 최초 MET 변이 비소세포폐암 급여 옵션으로 희귀암 표적치료 환경에 새로운 장 열어 - 대표 임상 VISION 연구 통해 조직 생검으로 진단되어 이전에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환자에서 ORR 58.6%, mPFS 15.9 개월, mOS 29.7 개월 달성…한국인 포함한 아시아인 환자군에서도 일관된 효과 확인 - 텝메코® 급여 혜택 통해 국내 치료 접근성 개선 및 치료 성과 향상 기대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자사의 MET 엑손 14 결손(skipping) 변이(이하 MET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텝메코®(성분명 테포티닙)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 기념 기자간담회를 15일 개최했다. 텝메코®는MET 변이가 확인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경구용 치료제다. 2021년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으며, 2025년 4월 1일부터는 치료 차수와 관계없이(1차 이상) MET 엑손 14 결손 확인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됐다.1 이번 간담회는 텝메코®의 국내 MET 변이 비
송도국제치루심포지엄 개최 4월 26·27 양일간 스위스 그랜드 호텔 Songdo International Proctology Symposium(SIPS) 개최 송도국제치루심포지엄(Songdo International Proctology Symposium)은 학술 심포지엄으로, 올해로 3회를 맞이하며 오는 2025년 4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다. 2019년 국제 학술대회로 첫 발을 내딛은 SIPS는 매회 약 15개국, 3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하는 규모의 행사로 성장했다. 이번 2025년 대회는 제 3회 SIPS로, “Anal Fistula에 대한 개업의 및 Junior Staff의 궁금증을 쉽게 설명 및 해결, 각국에서의 Complex anal Fistula의 최신 치료에 대한 새로운 도전, 최근 증가하고 있는 IBD의 최신 진단 및 치료”라는 주제 아래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주제는 경계를 넘어선 각 국의 끊임없는 의학발전의 교류를 강조하며, 연구자와 임상의들이 최신 연구 결과와 치료법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다. 이번 SIPS 2025는 다양한 최신 주제와 미래지향적 트렌드를 다룬다. SIPS 2025는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