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가논 코자®정, 좌심실 비대가 있는 고혈압 환자에서의 뇌졸중 발생 위험의 감소 적응증 추가 - 코자®정, 안지오텐신ll수용체차단제(ARB) 중 국내 최초로 좌심실 비대가 있는 고혈압 환자에서의 뇌졸중 발생 위험의 감소에 대한 적응증 획득1 - LIFE 임상연구결과 좌심실 비대가 있는 고혈압 환자 대상 아테놀올에 비해 1차 복합평가변수인 심혈관질환 사망률, 뇌졸중 및 심근경색에 대한 위험도 13% 감소, 치명적 및 비치명적 뇌졸중의 위험을 24.9% 감소시켜 - “이번 적응증 확대로 다양한 심혈관계 질환 위험 요인인 고혈압 질환의 치료제 선택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자사의 오리지널 로사르탄 제제인 코자®정 (로사르탄칼륨)이 지난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좌심실 비대가 있는 고혈압 환자에서의 뇌졸중 발생 위험의 감소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 승인받았다고 22일 밝혔다.1 이로써 코자®정은 고혈압과 고혈압의 치료요법으로서 고혈압을 가진 제 2 형 당뇨병 환자의 신장병 적응증에 더해, 좌심실 비대가 있는 고혈압 환자에서의 뇌졸중 발생 위험의 감소 적응증을 보유한1 국내 최초의 안지오텐신ll수용체차단제(ARB)로서, 고혈압 치
약국 매대 위에 놓인 ‘실리만140’에 눈길…이유는?” 한미약품 독자 기술 적용해 체내 흡수율 2배 이상 높인 ‘간기능 흡수율 낮은 ‘실리마린’ 단점 대폭 개선…1개들이 파우치 포장도 판매중 <사진> 한미약품 ‘실리만140’은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사진은 한 약국 방문 고객이 실리만140을 구매하고 있는 모습. 왼쪽 하단 사진은 1개씩 포장돼 있는 파우치를 개봉한 모습이다. 새해를 건강하게 맞고자 하는 고객들의 눈길이 약국 매대 위에 놓인 한미약품 ‘실리만 연질캡슐140’(이하 실리만 140)에 쏠리고 있다. 실리만140은 간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물질로 잘 알려진 ‘밀크씨슬엑스(실리마린이 주 성분, 이하 밀크씨 슬)’를 주성분으로 한 일반의약품으로, 그동안 밀크씨슬의 단점으로 꼽혀온 ‘체내 흡수율’을 한미의 독자 기술 로 2배 이상 끌어올린 제품이다. 실제 실리마린은 물에 잘 녹지 않는 성질로, 경구투여 후 흡수율이 매우 낮아 생체 이용률이 20~40%에 불과하 다. 하지만 실리만140은 세계 최초로 한미약품의 독자적인 ‘자발유화 마이크로에멀젼 예비농축액 제제(self- microemulsifying drug deliv
한국GSK,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 국내 출시 1주년 사내 행사 진행 싱그릭스, 지난해 12월 새로운 대상포진 예방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국내 출시 출시 1년 기준 국내 대상포진 백신 판매 1위3* 기록, 성공적으로 시장 내 안착 *2022 Q4-2023 Q3 국내 IQVIA data (J07E2 VARICELLA VACCINES, MOLECULE VACCINE, VARICELLA ZOSTER) Herpes zoster vaccine 부문, Value 기준 한국GSK(한국법인 대표 마우리치오 보르가타)는 자사의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Shingrix, 유전자 재조합 대상포진 백신, RZV)’의 국내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국GSK 임직원들은 새로운 대상포진 예방의 패러다임을 제시한 싱그릭스의 지난 1년을 돌아보며,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축하했다. ‘싱그릭스’는 국내 최초의 유전자 재조합 대상포진 백신으로 21년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고 지난해 12월부터 국내 접종이 시작됐다.1 만50세 이상의 성인 또는 만 18세 이상에서 질병 혹은 치료로 인한 면역저하 또는 면역억제로 인하여 대상
‘난임∙출산 등 직원 개개인의 가족 구성 과정 적극 지원’ 한국페링제약,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한국페링제약, 우수한 가족친화경영 체제 구축 및 도입으로 직원의 일∙생활의 조화로운 지원 인정받아 페링제약, 난임 치료비 등 가족 구성을 위한 재정적 지원부터, 남녀 구분 없이 26주 유급 출산휴가 제공, 직장 내 인식 제고까지 가족 구성 과정의 여정을 3단계에 거쳐 지원 [2023년 12월 20일] 한국페링제약(대표: 제니스 두싸스)이 지난 1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 제도는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 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과 같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심사는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 직원 만족도 3개 요소로 평가한다.1 한국페링제약은 사람을 최우선에 두고 있는 기업 철학과 성, 인종, 지역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가족을 가질 권리가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직원의 가족 구성 여정에 재정적인 측면에서부터 인식 개선까지 다각도의 지
비만=질병’ 정책인식 전제돼야 청소년 고도비만 조기치료 및 관리 가능할 것 - 대한비만학회, 청소년 고도비만 문제해결 위한 학생건강검진 개선 교육부와 보건복지부와 다양한 논의 진행 중 - 비만정책 정비 위해 국가건강검진에 한국인의 성인 비만기준인 BMI 25이상 반영돼야 대한비만학회(이사장 박철영)는 18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청소년 고도비만 조기치료 및 관리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보건복지위원회 신현영 의원실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대한비만학회 소아청소년위원회 이사 홍용희 교수(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는 ‘국내 청소년 비만과 동반질환 현황’에 대한 주제발표에서, “최근 우리나라의 청소년 고도비만율은 매우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청소년 비만은 성인기 질병으로 이어져 사망률 증가, 의료비 및 사회적 부담을 가중시킨다. 성인비만으로 이어지면 교정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청소년기 비만의 예방, 조기 발견, 조기 개입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 비만에 대한 상병코드(E66)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추가 동반질환 없이 단독 질병코드로 급여가 되지 않는 진료환경이 개선되어야 한다. 대한소아내분비학회 보건이사 김재현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
한국MSD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HER2 양성 진행성 위암 또는 위식도 접합부(GEJ) 선암 1차 치료에서 트라스투주맙-항암화학요법과의 병용요법으로 적응증 확대 - 키트루다, 이번 적응증 확대를 통해 HER2 양성 진행성 위암 또는 GEJ 선암 1차 치료에서 13년 만에 기존 표준치료 대비 우수한 임상적 혜택 확인 , - 이를 통해 1차 치료 옵션 제한적이었던 HER2 양성 위암의 미충족 수요 개선 기대 - KEYNOTE-811 임상 연구 결과 기존 항암화학요법 대비 개선된 무진행 생존기간 및 객관적 반응률 확인2 한국MSD (대표이사: 김알버트)는 자사의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12월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간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2(이하 HER2) 양성 진행성 위암 또는 위식도 접합부(GEJ) 선암 성인 환자의 1차 치료에서 병용요법으로 적응증 확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1 이번 적응증 확대를 통해 키트루다는 국내에서 절제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HER2 양성 위암 또는 GEJ 선암 1차 치료에서 13년 만에 기존 표준치료 대비 임상적 유용성을 입증한 면역항암제가 됐다.1,2,3 허가 사항에 따르면 키
신임회장으로서의 포부와 학회의 나아갈 방향 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여승근 교수 한 해를 보낸 대견함과 새해에 대한 설렘이 만나는 계절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제3대 대한안면신경학회 회장을 맡게 된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의 여승근입니다. 많은 연구자들의 바램으로 발족한 대한안면신경학회가 교류와 격려 속에 어느덧 환자중심의 학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선대 회장님의 열정을 이어받아 더욱 발전된 모습의 학회를 만들어야 가야 한다는 사명감에 마음이 바빠짐을 느낍니다. 대한안면신경학회는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안과, 기초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대학 봉직의, 개업의, 임상의, 물리치료사, 기초 연구자들로 구성된 다학제 학회입니다. 지난 2019년 창립 및 제1차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알린 우리 학회는 2022년 서울에서 제14회 국제안면신경학회를 성공리에 진행하였고, 7월 7일을 안면신경의 날로 선포하며 안면신경 질환에 대한 학문적 체계화와 대국민 홍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3년 12월 3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제3대 대한안면신경학회는 지금까지 학회의 비전에 공감하며,
충북대학교병원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수상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19일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3년도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업 참여병원의 간호교육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병원 임상현장의 간호교육 운영 체계 발전을 도모하고자 대한병원협회 주관으로 마련되었다. 충북대학교병원은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신규간호사의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왔다. 이번 공모전에서 신규간호사 현장 적응력 강화와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으로 평가받아 2022년도 ‘최우수상’에 이어 2023년도에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북대학교병원 간호부는 신규간호사의 적응을 돕기 위해 입사 교육부터 프리셉터 과정 지원, 독립적인 업무 후 1년까지 추가교육 및 정서적지지, 현장지원을 수행하며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질 높은 교육 훈련체계를 구축해 왔다. 더불어 1대1 교육을 실시하는 프리셉터 간호사를 대상으로 프리셉터의 자세, 교육체계 안내 및 교육 방법 등 매달 간담회를 운영함으로써
휴젤,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정부 기관 3곳서 성과 인증 - 여성가족부ㆍ고용노동부ㆍ강원특별자치도에서 인증 및 수상 잇따라 - 일ㆍ가정 양립할 수 있는 조직문화 구축,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최근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강원특별자치도 등 정부 기관으로부터 연이어 성과를 인증 받으며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정 받았다. 휴젤은 최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연장했다. ‘가족친화기업’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녀 출산,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등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휴젤은 지난 2020년 첫 인증을 획득한 이후 유효기간 연장 심사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지난 10월에는 고용노동부 주관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 기업에도 선정됐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근로자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으로, 고용노동부가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 등 3대 핵심 분야의 실천 여부를 확인한 후 참여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보스톤사이언티픽-삼성서울병원, 관상동맥 죽종절제술용 ‘로타프로(ROTAPRO)’ 국내 트레이닝 파트너십 MOU 체결 - 국내 의료계 관상동맥 죽종절제술 발전과 확대위해 협력 보스톤사이언티픽-삼성서울병원 업무협약식 (삼성서울병원 최기홍 교수, 한주용 교수, 보스톤사이언티픽 심혈관사업부 최일웅 부서장, 권현철 교수, 송영빈 교수(왼쪽부터)) [2023년 12월 19일] 보스톤사이언티픽은 삼성서울병원과 관상동맥 죽종절제술에 사용되는 ‘로타프로 회전 죽종절제술 시스템(ROTAPRO Rotational Atherectomy System, 이하 로타프로)’의 국내 트레이닝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서울병원은 로타프로 첫번째 공식 트레이닝 센터로 선정되어 국내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스톤사이언티픽 로타프로는 관상동맥 죽종절제술에 특화된 의료기기로 석회화로 관상동맥 개방이 어려운 환자들에서 심장 혈류 개선에 사용된다. 20~30μ(미크론)의 다이아몬드 칩으로 코팅된 천공기(Burr)가 최대 190,000RPM으로 회전하면서 딱딱하게 굳어진 죽상반 및 석회화 병변을 제거한다. 로타프로는 보스톤사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한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된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h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재택의료 활성화를 위한 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