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염증성장질환 클리닉 송주혜 교수 궤양성 대장염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궤양성 대장염은 염증성 장 질환의 하나로, 가벼운 증상은 지역 의원에서 관리되기도 하지만 기존 치료로 조절이 어려운 중등도·중증 환자는 어드밴스드 테라피(advanced therapy)인 생물학적 제제나 소분자약제의 적용이 필요하다. 이전보다 약제 선택지가 다양해지면서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지만, 이는 또한 치료에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된다. 궤양성 대장염의 1차 치료는 5-아미노살리실산(5-ASA) 제제로 직장염이나 경증·중등도 환자에게 효과적이다. 그러나 증상 악화나 재발 시에는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는 부작용으로 장기간 투약이 불가능하다. 이후 스테로이드 의존성·불응성으로 이어지면 면역조절제(아자티오프린, 6-MP)를 추가한다. 그러나 면역조절제도 효과 발현이 느리고, 상당수 환자에서는 결국 기존 치료만으로는 궤양성 대장염의 치료 목표인 점막 치유(mucosal healing)를 달성하기 어렵다. 기존 치료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이는 환자에게는 다양한 계열의 어드밴스드 테라피가 선택지로 놓인다. 항TNF 항체(인플릭시맙, 아달리무맙, 골리무맙)는 가장 오랜
날이 추워지면서 감기 환자와 더불어 기침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기침은 누구나 겪는 흔한 증상이지만, 때로는 우리 몸이 보내는 중요한 경고 신호일 수 있다. 단순히 감기라고 생각하고 넘기기엔 위험할 수도, 반대로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는 기침. 과연 얼마나 오래 지속될 때 병원을 찾아야 할까? 기침은 우리 몸을 지키는 파수꾼 기침은 유해 물질이 기도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폐와 기관지에 쌓인 분비물을 밖으로 배출하는 정상적인 방어 작용이다. 사레가 들렸을 때 기침을 통해 이물질을 뱉어내는 상황을 떠올려 보면 된다. 즉, 기침은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생리 현상이다. 기침 자체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기침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음식물이나 구강 내 분비물이 기도로 넘어가 세균 감염을 일으키거나 기관지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뇌졸중과 같은 중추신경계 질환이 있거나 고령으로 인해 신체 기능이 떨어진 분들에게서 폐렴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도 바로 이 '방어적인 기침' 기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급성 기침 vs 만성 기침, 기간이 중요한 이유 찬 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 기침이 나오
크론병(Crohn’s disease)은 궤양성 대장염과 함께 만성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을 대표하는 질환이다. 식도에서 항문까지 소화기관 전체에 걸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10~20대 젊은 연령층에서 주로 발병하여 장기적인 삶의 질(Quality of Life)에 큰 영향을 미친다. 국내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빠르고 정확하며 환자에게 부담이 적은 진단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은 크론병 치료의 핵심 과제가 됐다. 크론병 진단, 왜 까다롭고 복잡할까? 크론병은 일반적인 장염과 달리 염증이 장벽 전체(장막층까지)를 침범하는 전층성 염증(Transmural inflammation)의 특징을 보인다. 병변이 연속적이지 않고 건너뛰는 ‘건너뛰는 병변(Skipped lesion)’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단일 검사만으로는 정확한 진단과 염증 활성도를 파악하기 어렵다. 현재 진단은 병력, 혈액/대변 검사 외에 소장 및 대장 내부를 확인하는 내시경(Endoscopy), 그리고 장의 구조적인 변화와 염증 범위를 확인하는 영상 검사를 종합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특히 소장 침범이 흔하기 때문에
건국대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임영창 교수 목소리가 쉬면 계절, 감기나피로 탓으로만 여기기 쉽다. 하지만 쉰 목소리가 2주 이상지속된다면, 후두암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따르면 2022년 후두암 진료 환자는 약 8,900명. 이 중 94%가 남성이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빈도가 높고, 조기 진단 시 치료 성적이 좋은만큼 증상에 대한 인식이 중요하다. 쉰 목소리? 후두암의대표 증상일 수도 건국대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임영창 교수는 “쉰 목소리가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단순한 염증이 아닌 후두암 가능성까지 의심해야 한다”며“특히 흡연자나 60세 이상 고령층이라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후두암 초기에는 감기와 구분하기 어려운 증상이 흔하다. 쉰목소리 외에도 목 이물감, 연하곤란, 마른기침, 인후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후두는 성대가 포함된 구조로, 후두암이발생하면 발성 기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병변이 커질수록 기도 폐쇄나 호흡 곤란으로 이어질 수 있어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다. 진단 시기 놓치면 수술 범위 커져 후두암은 비교적 조기 발견이 가능하지만, 실제 진료 현장에서는 치료 시기
[사진설명] 18일,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5(BIO USA) 한미정밀화학이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IVI)에서 진행하는 펩타이드(Peptide) 기반 원숭이두창(Mpox) 백신 개발에 참여한다. 한미그룹 원료의약품(API) 전문 계열사 한미정밀화학은 최근 펩타이드 기반 백신을 전문으로 하는 바이오 기술 기업 에드젠바이오텍(EdJen BioTech, LLC), 국제백신연구소와 함께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Mpox 백신 개발 및 생산 협력을 골자로 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 회사가 각사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차세대 백신의 연구개발(R&D)부터 제조, 품질관리, 글로벌 공급까지 전 주기에 걸쳐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Mpox는 ‘원숭이두창(Monkeypox)’으로 알려진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주로 발열과 발진, 림프절 비대 등을 유발하며 사람 간에도 전파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며 국제적인 공중보건 위협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Mpox를 겨냥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 확보가 글
세계적인 안과 전문기업 알콘은 6월 백내장 인식의 달을 맞아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함께 ‘백내장 수술 전후 삶의 질 변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백내장 수술이 시니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만 60세 이상 백내장 수술 경험이 있는 전국 노인일자리센터 소속 시니어 525명을 대상으로 2025년 4월 30일부터 5월 26일까지 실시했다. 백내장은 흔히 노화에 따라 눈의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노인성 안과 질환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시력 저하, 흐릿한 시야, 빛 번짐 현상 등이 있으며, 보통 50대 이후부터 급격히 발병률이 높아져 고령층 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인공수정체 삽입술이 유일한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반적으로 일생에 한 번 수술을 받는다. 백내장을 제때 치료하지 않을 경우 일상생활의 불편을 넘어 심할 경우 실명에 이를 수도 있어 조기 진단과 적절한 관리가 중요하다. 조사에 참여한 시니어가 백내장 수술을 결심한 주된 이유는 ‘일상생활의 불편함’(65.5%)으로, 성별과 연령대 구분 없이 공통된 동기였다. 이어 ‘일할 때 불편함’(36.0%)과 ‘시력 저하에 대한 걱
강직척추염 환자들은 아침에 일어날 때 허리가 뻣뻣하고 통증이 심하다는 공통된 증상을 호소한다. 특히기온이 낮아지는 환절기나 겨울철에 증상이 더욱 두드러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여름철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냉방으로 인한 온도 차, 과도한 땀 배출로 인한 탈수, 실내외 환경 변화가크기 때문이다. 이러한 요인들도 증상 악화를 유발할 수 있어 계절에 맞는 관리가 중요하다. 강직척추염은 척추와 천장관절에 만성 염증이 생기는 자가염증질환으로, 기온과 습도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건국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상헌 교수는 "강직척추염은 염증성 허리통증이 특징으로, 특히아침에 관절이 뻣뻣하고 움직이기 어렵다고 느끼는 환자가 많다"며 "기온이 낮아지면 혈류가 둔해지고 근육과 인대가 수축되고 경직되면서 통증이 더욱 악화된다"고 설명했다. 또 이상헌 교수는 "기온과 습도의 변화는 염증 질환의 활성을 자극하는 요인중 하나로, 증상 악화를 겪는 환자들이 이 시기에 병원을 더 많이 찾는다"고 덧붙였다. 남성 환자가 전체 70%, 20~40대서 주로 발병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강직척추염으로 외래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2023년 기준 약 11만 5,000명에 달한다.
건국대병원 김재헌 교수,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학술상 수상 건국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재헌 교수가 지난 11월 대한마취통증의학회의 국제학회인 Koreanesthesia 2024에서 WSPC 학술상을 받았다. 김재헌 교수는 SCI급 저널인 Korean Journal of Pain에서 피인용이 많은 우수 논문으로 선정돼 대한마취통증의학회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통증의학과 의사를 위한 방사선 안전: 원칙과 권장사항(Radiation safety for pain physicians: principles and recommendations)’이다. 이번 논문은 통증 치료에 사용하는 X선 장치와 관련해 시술자와 환자의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하고 치료 및 시술을 보다 안전하게 시행하는 방법에 관한 내용이다. 논문은 X선 장치의 방사선 노출 종류와 같은 기본 사항, 노출 정도를 증감시키는 요인, 노출 감소를 위한 차폐 방법 및 도구, 차폐 장비의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점에 관해 다룬다. 특히 연간 방사선 피폭 허용량, 시술자와 환자의 방사선 노출 감소를 위한 X선 장치의 기능과 사용법을 통해 실제 얼마나 노출량을 줄일 수 있는지 등에 대해 기술하고
온라인팜, 병원약사 학술대회홍보 부스에서 주력 제품 ‘NSP’ 선보인다 (세계 최초 포장 전자동 검수 전자동약포장기) 세계 최초 포장 전자동 검수 장비 ‘NSP’, 국내 학술대회에서 첫공개 병원약사 학술대회서 홍보 부스 운영…JVM의최신 장비 소개 및 전시 (왼쪽부터) 제이브이엠의 NSP(New Slide Premier), VIZEN-EX, 인티팜(INTIPharm)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온라인팜이 의약품 분류와 포장, 검수 기능을 합친, 제이브이엠의 주력제품 ‘NSP(New Slide Premier)’를 ‘2024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온라인팜은 이번 학술대회장에 홍보 부스를 확보, 제이브이엠의 ▲NSP(포장 전 검수 시스템이 결합된 전자동 정제 분류 및 포장시스템) ▲VIZEN-EX(전자동 의약품 검수솔루션) ▲인티팜(전자동 약품 분배 캐비닛 시스템) 등을 홍보 및 소개하는 시연 전시장을운영한다. 특히 출시 후 문의가 많았던 NSP를 오프라인공간에서 소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병원약사회가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오는 23일 스위스그랜드호텔컨벤션센터에서 ‘AI시대, 헬스케어를 이끄는 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SNU서울병원, 재미한인의사협회 50주년 학술대회서 글로벌 의료 협력 다짐 지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재미한인의사협회(KAMA) 창립 50주년 학술대회’에 SNU서울병원 이명철 명예원장(제67대 대한정형외과학회장)과 이상훈 대표원장, 서상교 대표원장이 좌장 및 연자, 위원회 역할로 참석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1974년에 설립된 미국 내 한국계 미국인의 비영리 의료단체인 한미의사협회(KAMA, Korean-American Medical Association)가 주최했다. KAMA는 미국 내에서 가장 오래된 한국계 의료 단체로, 한국과 미국의 의학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임상 연구와 의료 기술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 헬스케어, AI 기반 의료 혁신, 정형외과 치료, 암 치료, 여성 건강 등 다양한 세션이 열렸으며,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와 셀트리온 회장을 비롯한 의사 출신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명철 명예원장은 정형외과 세션의 좌장을 맡아 스포츠 의학과 외상 분야 발표를 이끌며 학술 논의를 주도했다. 이상훈 대표원장은 ‘무릎 관절연골 손상에 대한 치료 옵션(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회장김성래 가톨릭의대 내분비내과, 이사장 김상현 서울의대 순환기내과)는 10일 콘래드 서울에서 제15회 국제학술대회ICoLA 2026 (The 15th International Congress on Lipid &Atherosclerosis)을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이상지질혈증의최신 유병 및 관리 현황을 담은 ‘2026 이상지질혈증 팩트시트’와새롭게 개정한 ‘2026 이상지질혈증 진료지침’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ICoLA 2026의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잘못된 의료정보로 인한 환자와 의료진의 피해에 대한 학회 차원의 대응 방향과 국가건강검진, 보험 급여기준 등 이상지질혈증 관련 정책 현황 및 향후 과제를 공유했다. 김상현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의료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국민이 접하는 건강 정보가 다양해질수록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일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앞으로도 충실한연구와 학술 활동을 이어가며 국민의 심혈관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첫 번째 발표에 나선 김학령 학술이사(서울의대순환기내과)는 ICoLA 2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이사장 유광하)는 제23회폐의 날을 기념해 ‘우리 가족 폐질환 이야기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수기 공모전은 폐질환 환자와 환자 주변인, 의료진이투병과 진료 과정에서 겪은 경험을 공유해 다양한 폐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공감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접수 기간은 9월 20일까지이며, 구글폼, 이메일, 우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폐질환을 경험한 ▲환자·환자 주변인(가족) ▲폐질환을치료하는 의료진(의사, 간호사) 등 2개 부문이다. 총48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되며,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 총 18명이선정된다. 수상자는 9월 30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홈페이지 및 개별 통지를 통해 발표되며, 향후 학회 홈페이지 알림마당에 게시될예정이다. 수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안내사항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역대 수상작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아젬)는 지난 4일 ‘KOSMOS II 분자종양위원회(MTB, Molecular Tumor Board) 워크샵 및 연구자 미팅’에서국내 암 정밀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종양내과학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한국로슈가KOSMOS II 연구의 첫 민간 협력 기업으로서 ▲학회 주도 산·학·정 (산업계·학계·정부) 파트너십 공고화 ▲국내 최초 비대면 중앙 분자종양위원회(c-MTB), 임상·유전체 데이터베이스(CGDB, Clinical Genomic Database) 플랫폼구축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에 기여한 성과를 다각도로 인정받은 결과다. KOSMOS II 연구는 대한종양내과학회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립암센터 등이 참여하는 산·학·정 협력기반의 대규모 정밀의료 임상연구다. 해당 연구는 표준치료에 실패한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차세대 유전자시퀀싱(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 기술을 활용해 환자별 유전체 변이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치료 전략을 제시한다. 전국 32개 병원에서 약 1,000여명의 중증 희귀종양환자가 등록되어 맞춤형 치
룰루메딕이 동탄시티병원과 의료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 실증에 나선다. 화성시 돌봄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동탄시티병원과 의료 마이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룰루메딕은 지역사회 돌봄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의료서비스와 연계하기 위한 데이터 기반 돌봄 관제 서비스 실증을 공동 추진한다. 이번 실증은 실제 지역사회 돌봄 현장에 의료 마이데이터 기반 건강정보 분석 및 관제 서비스를 적용해, 돌봄 대상자의 건강상태 변화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의료적 관리로 연계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모델의 가능성을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동탄시티병원은 화성시 돌봄의료센터를 실제 운영하며 축적한 지역사회 돌봄 경험과 의료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증 대상 및 운영 환경을 제공하고, 실제 돌봄 현장에서 서비스의 활용성과 효과를 검증할 예정이다. 룰루메딕은 개인의 동의를 기반으로 수집된 의료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건강검진, 진료, 투약 등 다양한 건강·의료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돌봄 대상자의 건강상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돌봄 관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단순한 의료정보 조회를 넘어 돌봄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