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 실전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일(수)부터 3일(금)까지 사흘간 ‘2023년 충북대학교병원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내원객 대상 CPCR 교육 ▲어린이집 화재대피훈련 ▲방화테러 대비훈련 ▲인공신장실 환자대피훈련 등을 실시하여, 내원객 등이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교육과 충북대학교병원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방화테러대응 및 환자대피훈련은 청주서부소방서와 청주청원경찰서 사창지구대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방화범의 기계실 방화로 인하여 상황이 발생한 것을 가정해 1시간 가량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화재 및 방화범 신고, 초기소화, 인공신장실 환자대피, 방화범 인계 등 역할을 수행하며 화재 발생에 대응했다. 충북대학교병원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2022년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방화사건과 투석병원 화재사건을 가정하여, 훈련상황에서 교직원들의 유기적인 대응역량을 확인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화재뿐 만 아니라 각종 재난 상황 속에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학교병원
충북대병원 충북지역암센터 지역사회 암 관리 담당자 전문인력교육 실시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충북지역암센터(소장 류동희)는 지난 6일 본원 서관 9층 와송홀에서 충북지역 시·군 보건소 암 관리 담당자 전문인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에 적합한 암 예방과 암 환자 관리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 뿐 만 아니라 충북지역 발생률 암종 1위인 위암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도왔다. ▲2020 암 발생 현황(충북대학교 예방의학과 김용대 교수) ▲위암의 증상과 진단 및 치료(위장관외과 김대훈 교수) ▲항암제의 이해 및 항암치료 후 관리(혈액종양내과 한혜숙 교수) 등의 강연이 펼쳐졌다. 또한,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인 ‘나만의 자개거울 만들기’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암 관리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보건소 암 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통한 암 관리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도모를 위해 개최하고 있다. 류동희 소장은 “전문인력교육을 통하여 충북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속적인 국가 정책 추진을 위한 지역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건국대병원, 수술실 증설 오픈식 성료 건국대병원이 지난 7일 수술실 3개소 증설을 완료하고 오픈식을 개최했다. 건국대병원은 증설된 수술실을 포함해 현재 21개의 수술실을 운영하고 있다. 증설된 수술실 3개소는 각각 음압 수술실, 로봇 수술실, 일반 수술실로 나뉜다. 음압 수술실은 평소에는 일반 수술실로 활용하다 감염병 환자의 수술이 필요하면 음압 수술실로 전환할 수 있도록 공조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기존 일반 수술실과 동선을 완벽히 분리해 감염병 사태가 발생해도 안전하게 일반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 로봇 수술실은 지난 9월 도입된 로봇 수술기기 다빈치 SP를 가동하는 수술실이다. 다빈치 SP는 단일공(Single Port)수술이 가능한 로봇으로 수술 이후 흉터가 작고 환자 회복도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 건국대병원은 다빈치 SP의 도입으로 기존에 운용하던 최신형 다빈치 Xi와 더불어 환자의 질환과 상태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최선의 수술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황대용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로봇수술센터 개소 이후 빠른 시간에 1,000례를 돌파하고 올해는 월평균 54건의 로봇 수술을 진행하는 등 로봇 수술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
강북삼성병원 총동문회, 심포지엄 성료 강북삼성병원 총동문회는 11월 4일(토), 오후 14시 강북삼성병원 내 C관 대회의실에서 제 5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해당 심포지엄은 강북삼성병원 총동문회가 주최하고 대한외과의사회가 주관한다. 강북삼성병원 총동문회는 본원 전공의 출신 및 전·현직 스탭들로 구성돼 있다. 오태윤 총동문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과 신현철 강북삼성 병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오태윤 총동문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총동문회의 기초를 다지신 유광사 초대회장님, 동문회에 비상의 날개를 달아주신 제2대 박창영 회장님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남은 임기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동문회를 섬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오 회장은 "강북삼성병원은 1969년 전공의 수련병원으로 지정돼 1970년부터 인턴 수료, 1971년부터 레지던트를 배출하는 등 현재까지 52년에 걸쳐 우수한 전공의들을 배출해오고 있다"며 "우리 동문회는 설립부터 전국 모든 의과대학 출신에게 열려있는 ‘개방형 병원’으로, 다양성이 조화를 이루면서 발전해 온 유일무이한 병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모두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강북삼성병원 교수진과
충북대병원 충북권역외상센터 심포지엄 개최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충북권역외상센터(센터장 윤수영)은 ‘제4회 2023 충북권역외상센터 심포지엄’을 오는 9일(목) 본원 교육인재관 3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1부 권역외상센터 외상소생실(Trauma bay) 운영, 2부 외상중환자실 표준화 및 직역 간의 역할과 운영현황, 3부 외상수술실과 중재술의 운영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 예정이다. 윤수영 센터장은 “충북권역외상센터는 중증외상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고자 지역외상체계 구축과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필수보건의료를 지역민에게 제공하고자 책임의료기관 간의 협력체계 구축 및 구급대원 등 대내·외적으로 교육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심포지엄을 통해 외상체계 등 권역외상센터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운영방안을 도출하는데 유익한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송팜, 일본 의약품 시장 진출 세미나 개최일본 의약품 시장 동향 및 진출 전략 교두보 마련 일본 허가 전략 대응, 인허가 사례 발표 건일제약 관계사 오송팜(대표이사 김영중)은 11월 7일 ‘일본 의약품 시장 진출과 허가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송팜은 한국과 일본의 제약/헬스케어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을 기획하고 중재하는 회사다. 일본 제약회사의 의뢰를 받아 한국에서 제조처를 수배하기도 하며, 반대로 한국 제약기업과 일본 진출전략을 기획하고 일본 협력사를 찾기도 한다. 2022년에는 한국의 펜믹스가 개발하고 제조한 골다공증 치료제 ‘Ibandronate PFS’를 오송팜의 자회사인 Brio Pharma를 통해 일본에서 허가 받기도 했다. 이는 지금까지 한국 제약사가 개발·생산한 제품을 한국 회사가 허가까지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다. Brio Pharma는 오송팜의 100% 자회사로 일본 허가 승인을 보다 용이하게 추진하기 설립했다. 도쿄에 사무실이 있고 일본인 약사를 포함해 다수의 의약품 허가 전문인력이 근무 중이다. 일본 제약시장은 진입장벽이 높고 인허가 절차가 까다로워 국내 제약사들이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오송
생명과학 분야 혁신과 미래 도약을 위한 플랫폼 ‘코리아 라이프사이언스 위크 2023’ 개최첨단생명과학 분야 기업 전시, 콘퍼런스, 투자포럼, 파트너링, 수출 상 담회 구성 2023년 코리아 라이프사이언스 위크(Korea LifeScience Week)가 경연전람, 사이언스21 주최로 11월 14일(화)부터 16일(목)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생명과학 분야의 최신 R&D 트렌드 및 기술, 투자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중요한 행사로 B2B 전시회, 콘퍼런스, 투자포럼, 파트너링, 해외 바이어 상담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다. 생명과학 분야 B2B 행사인 2023년 코리아 라이프사이언스 위크는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북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융복합의료제품 촉진지원센터, 아주첨단의료바이오연구원, 서울홍릉강소특구INNOPOLIS, 제약산업전략연구원 등의 후원·참가로 진행된다. 행사는 14일 오전 10시 1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생명과학 분야의 혁신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행사로 이어진다. B2B 전시회 및 단체관 B2B 전시회에는 국내외 기업·대학·연구소 뿐만 아니라,
전립선암 인식 개선 위한 한국노바티스,모벰버 캠페인 진행 - 11월 7일 여의도 IFC몰에서 팝업 이벤트 비롯, 11월 한 달 캠페인 진행 - 우리나라 남성 유병률 3위 전립선암 위험 및 조기진단 중요성 알려 - 전립선암 환자의 47.1%, 3기 이상에서 최초 발견… 원격 전이 시 생존율은 46%에 불과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11월 한달 간 전립선암 등 남성질환 인식 개선을 위해 ‘모벰버(Movember)’ 캠페인을 진행하고, 그 일환으로 11월 7일 여의도 IFC몰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팝업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벰버 캠페인은 11월(November)과 콧수염(Mustache)의 합성어로, 11월 한달 간 남성을 상징하는 콧수염을 기르면서 남성들이 말하기 꺼려하는 남성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금을 마련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남성들이 매일 아침 의식처럼 하는 면도에서 벗어나듯이, 중요한 건강 문제임에도 남성성에 대한 위협으로 인식돼 언급이 금기시되는 남성질환에 대한 심리적 거부감에서 해방되자는 의미이다. 이에 한국노바티스는 모벰버 팝업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남성질환 중에서도 전립선암의 위험성과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알리는
여성은 ‘눈’, 남성은 ‘코’ 가장 많음 '남성 그루밍족', 곧게 뻗은 직선 코 라인 선호 n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들, 범위가 확장되면서 성형수술도 인기 n 직반라인 원하는 여성과 달리 남성은 높고 두꺼운 콧대와 곧게 뻗은 직선라인 선호 n 직선라인 코, 입체적인 얼굴과 더불어 남성미까지 부각시켜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 최근 패션과 미용 등에 아낌없이 시간과 금전을 투자하며 자신을 가꾸는 남성들을 일컫는 '남성 그루밍족'이 늘어나며 관련 수요가 함께 증가하고 있다. 남성 화장품, 남성 패션, 남성 쇼퍼 등 여러 분야에서 남성 소비자들이 활약하자 업계에서는 맨즈시장에 대한 다양한 공략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남성 화장품 시장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남성 화장품 관련 시장 규모는 약 1조1000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최근 3년간 연 3%대 성장률을 기록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 스킨, 로션 등 남성 전용 기초 제품은 물론 안티에이징 및 색조 메이크업까지 범위가 확장되는 한편, 더욱 잘생겨지고 멋져보이기 위해 성형수술을 고려하는 남성들도 늘어나고 있다. 여성이 가장 많이 하는 성형수술이 '눈'이라면
여성은 ‘눈’, 남성은 ‘코’ 가장 많음 '남성 그루밍족', 곧게 뻗은 직선 코 라인 선호 n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들, 범위가 확장되면서 성형수술도 인기 n 직반라인 원하는 여성과 달리 남성은 높고 두꺼운 콧대와 곧게 뻗은 직선라인 선호 n 직선라인 코, 입체적인 얼굴과 더불어 남성미까지 부각시켜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 최근 패션과 미용 등에 아낌없이 시간과 금전을 투자하며 자신을 가꾸는 남성들을 일컫는 '남성 그루밍족'이 늘어나며 관련 수요가 함께 증가하고 있다. 남성 화장품, 남성 패션, 남성 쇼퍼 등 여러 분야에서 남성 소비자들이 활약하자 업계에서는 맨즈시장에 대한 다양한 공략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남성 화장품 시장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남성 화장품 관련 시장 규모는 약 1조1000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최근 3년간 연 3%대 성장률을 기록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 스킨, 로션 등 남성 전용 기초 제품은 물론 안티에이징 및 색조 메이크업까지 범위가 확장되는 한편, 더욱 잘생겨지고 멋져보이기 위해 성형수술을 고려하는 남성들도 늘어나고 있다. 여성이 가장 많이 하는 성형수술이 '눈'이라면
아시아운동학회(ASK)는,일본체력의학회(JSPFSM),,아시아스포츠영양학회(ANSSH), 아시아태평양스포츠심리학회(ASPASP), 대한운동학회(KAK) 등과 공동 주관으로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2025 전 세계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연합 학술대회(World Congress on Kinesiology & SportScience, 2025 WCKS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Healthy Living for Performance and Longevity through Consensus ofKinesiology and Sport Scienc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전 세계 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분야의학술교류와 협력 증진은 물론, 체육·신체활동·운동·스포츠를 포괄하는 학문 명칭의 세계적 합의를 모색하는 자리다. 이를 위해 ▲제15회국제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학술대회(Scientific Conference)와 ▲제1회 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포럼(KaSSForum 2025) 두 형식으로 진행된다. <KaSS Forum 2025>에서는 ‘미국의 Kinesiology와 유럽의 Sport
故 김옥순 님-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 발인: 2025년 8월 5일(화)-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마음 전하실 곳: 하나은행 2389-1003-7796-07 이혁- 부고 안내: https://wooribugo.co.kr/funeral/view?urlsincode=eyJpZHgiOiIyNjIyNDEiLCJuZ3QiOjEsIm5hYyI6IiIsIm1uX2lkeCI6IjIxNDE2NjAiLCJnX3BoIjoiIn0=
[사진]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 이진화 기자] 대한임상초음파학회(ISCU)가 지난 6월 두 번째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은 최근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학회의 성과와 학회 운영 방향, 그리고 초음파의 미래에 대해 제시했다. 백순구 이사장은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의 시작은 의료인들의 초음파 교육 보편화와 전문화”라며 “지난 10여년간 쌓아온 역량들이 이번 ISCU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만개했고, 이를 기반으로 내년, 내후년도에는 아시아 태평양을 기반으로 국제화를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했다. 실제 학회는 2012년 창립되어 현재 약 만여명 이상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초음파 인증의 제도의 정착과 함께 초음파를 배우고자 하는 많은 의료인들에게 좋은 초음파 술기와 지식을 전달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대학교수 및 개원가의 각분야 전문가들의 뜻이 모여 창립된 학회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음파 교육을 위한 학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6월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한 대한임상초음파학회 국제학술대회(ISCU 2025)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최성영)는 7월 10일(목), 청년문화공간JU 동교동 니콜라오홀에서 ‘2025년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우리가 행동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약 85명의 청년이 참석해, 자살예방을 위한 현실과 과제를 직접 이야기하고 실천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19~2023) 서울 청년 자살률은 △20대 16.6명→19.1명 △30대 21.2명→24.3명으로 증가했으며, 자살은 청년층 사망 원인 1위로, 고립과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실질적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내 고통의 경험이 친구에게 닿기를’ - 청년들의 진심 어린 목소리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2기 활동자의 경험이 소개됐다. 이 참여자는 처음 활동에 지원할 당시, 도움을 받고 싶으면서도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마음이 공존했다고 회상했다. 온라인상 유해 게시물 모니터링과 신고 활동을 하며 회의감을 느낀 적도 있었으나, 몇 년 뒤 자신이 신고했던 게시글 작성자가 다시 살아보겠다는 메시지를 남긴 것을 보고, 작은 행동이 누군가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