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펙스 비소세포폐암 표적항암제 ‘TRX-221’, 유럽종양학회서 눈길 - TRX-221, 1~3세대 치료제 내성 돌연변이 저해하는 광범위 4세대 EGFR 저해 제 후보물질 테라펙스의 비소세포폐암 표적항암제 ‘TRX-221’이 제약 및 바이오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래디언트 자회사인 테라펙스(대표이사 이구)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에서 비소세포폐암 표적항암제 ‘TRX-221’의 전임상 후속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밝혔다. 테라펙스는 이번 학회에서 TRX-221의 ▲약동학/약력학(PK/PD) 모델링 ▲EGFR 야생형(Wild-type) 종양 이식 마우스 모델을 이용한 생체 내 선택성(In vivo selectivity) ▲뇌 투과율에 대한 실험 결과 등에 대해 발표했으며, 현장에서 많은 연구자들, 제약 바이오 업계 관계자들과 활발한 질의응답 및 과학적 논의를 나눴다. 특히 현장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TRX-221을 투여한 EGFR 야생형 종양 이식 마우스 모델에서 기존 EGFR 저해제(TKI) 투여군 대비 현저히 약한 종양 억제 효능을 확인한 데이터에 주목했다. EGFR 야생형 종양 이식 마우스 모델은 EGF
충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문성훈 전공의, 학술대회 ‘최우수 포스터상’ 수상 -소아청소년 교통사고 머리 손상 많고, 오토바이 사고 가장 위험함 입증 -자동차제작사 어린이 안전기술 및 교통사고 감소 정책 수립 활용 기대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응급의학과 문성훈 전공의(36, 지도교수 응급의학과 김상철 교수)가 지난 10월 초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개최된 2023년 자동차의학진흥협회 정기학술대회(2023 67th Annual AAAM Scientific Conference)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성훈 전공의는 ‘소아청소년 교통사고에서 도로이용자의 유형에 따른 신체상해 특성 비교연구(Comparison of characteristics of road traffic injuries by types of road users among children and adolescents in South Korea, 2011-2021)’에 대한 발표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질병관리청의 응급실손상환자심증조사자료를 활용한 것으로, 교통취약층인 소아청소년의 교통사고 상해에서 머리의 손상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특
질병보다 앞서가기 위한 혁신’, ㈜한국얀센, 창립 4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 개최- 환자의 삶을 바꾸는 혁신을 만들어 온 40년의 발자취를 조명하고 정밀의료 시대의 미래 비전 제시 - J&J Credo 철학을 근간으로 다양성을 존중하고 직원과 사회에 권한을 부여하며 의료환경 발전에 기여 - 산업계, 의료계, 환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는 ‘이노베이션 에코시스템’을 통한 상생 발전 약속 ㈜한국얀센 (대표이사 황 채리 챈)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23일, ‘질병보다 앞서가기 위한 혁신’ 기자간담회를 열어 한국 사회와 함께 환자의 삶을 바꾸는 혁신을 만들어 온 발자취를 조명하고 정밀의료 시대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얀센 황 채리 챈 (Cherry Huang) 대표가 지난 40년간 항암, 자가면역질환, 정신건강, 폐동맥고혈압 등 주요 치료영역에서 일궈온 온 성과와 그 의미를 소개한 데 이어, 크리스 휴리건 (Chris Hourigan) 아태지역 회장이 보건의료 혁신 및 건강 난제 해결을 위한 혁신 여정에 있어 한국 시장의 중요성과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1983년 창립 당시 합작투자로 ㈜한국얀센의 출범
간(肝))건강을 지키기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 '제24회 '간의 날 기념식' 성료- 10월 20일 스물 네번째 간의날, 한국간재단과 대한간학회 공동으로 기념식과 토론회 개최 - 간질환의 주요원인으로 자리잡는 지방간, 올바른 생활습관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이 필요 - 마약류 약물남용자에서 높은 유병률을 보이는 C형간염, 낮은 치료율로 C형간염 전파 우려 - 산정특례의 취지에 부합한 중증간질환, 제도 개선을 통해 적용 가능할까? 한국간재단 (서동진 이사장)가 주최하고 대한간학회 (배시현 이사장) 가 주관하는 ‘간(肝)의날’ 기념식 및 토론회가 10월 20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진행되었다. 한국간재단과 대한간학회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국민들에게 간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이해를 제공하고자 매년 10월 20일을 '간의날'로 지정하였으며, 올해로 스물 네번째를 맞이하였다. 2000년부터 국내에서 시작한 ‘간의날’은 세계보건기구 (WHO) 가 지정한 ‘세계간염의 날 (매년 7월 28일)’보다 10년 이상 앞서 출발한 기념일로 국민 간건강 수호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부 간의날 기념식에는 한국간재단 서동진 이사장, 대한간학회 고광철 회장, 배시현 이사
어깨와 허리의 통증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자 참을 수 없는 어깨, 허리 통증! 어떤 치료 방법이 가장 내게 맞을까요 ? 다양한 비수술적 요법을 통해 건강하게 통증과 관절 건강 출처 건강통신문
위, 대장 내시경 검사 꼭 해야할까요?/ 건강검진 추가항목/ 내시경 검사 내시경 검사는 위와 장의 건강상태를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검사방법으로, 암 그리고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용종 등을 발견과 동시에 제거가 가능합니다. 검사 주기와 나이는 40세 이후부터 2년에 한번씩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속플러스내과 박창원 원장님과 함께 위, 대장 내시경의 A to Z 까지 출처 건강통신문
매달 겪는 생리통 이 정도면 정상인가요? 생리통은 일차성 생리통과 이차성 생리통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이 중에서 일차성 생리통이란 무엇인지 내가 겪고 있는 생리통은 어떤 생리통인지 더나아산부인과 남현우 대표원장님과 함께 알아봅시다 . 출처 건강통신문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 ‘2023년 유방암의 날 핑크리본 캠페인’ 성료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충북지역암센터(소장 류동희)는 지난 20일 ‘2023년 유방암의 날’을 맞아 암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유방암의 날 핑크리본 캠페인’과 ‘유방 건강 인식 향상을 위한 유방암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유방암의 날 핑크리본 캠페인’은 원내 환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유방암 정보전달 및 유방암 모형을 이용한 자가검진 체험과 ‘포토부스’를 활용한 유방암 인식개선 핑크리본 캠페인을 진행했다. 오후 2시부터는 교육인재관 3층 강의실에서 ‘유방 건강 인식 향상을 위한 유방암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유방암과 부인과 질환(산부인과 홍승화 교수) ▲더욱 건강하게 살려면?(가정의학과 이재우 교수), ▲유방암 수술 후 림프부종과 통증의 관리(재활의학과 공현호 교수) 등의 강연이 열렸다. 강의 중간에는 유방암 환우 모임인 엔젤회(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충북지부)의 공연도 눈길을 끌었다. 엔젤회 회원들의 라인 댄스 공연 및 감동적인 하모니카 연주는 강의에 참석한 사람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유방암에 관심과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 역시
2023년 대한병리학회 제75차 가을학술대회 대한병리학회는 제75차 가을학술대회를 ‘Pathology, together again’을 주제로 2023년 10월 25일(수)부터 10월 27일(금)까지 The-K호텔서울에서 개최합니다. 대한병리학회는 회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평의원회, 상임이사회, 각종 위원회, 연구회 등의 모든 활동이 차질없이 운영되었고, 봄학술대회, 학술지 발간, 연수교육, 전공의 수련, 정도관리, 보험 업무, 국제 협력 등의 분야도 원만하게 진행되었습니다. ○ 특히 내년에 추진하고자 하는 학술대회 국제화의 일환으로, ‘위장관계의 형성이상- 샘암종 진단의 동서양의 관점(Diagnosis of dysplasia-adenocarcinoma in GI tract: eastern vs. western perspectives)’을 주제로 한 국제 세션을 27일 오전에 오프라인-온라인(생중계) 혼합 형식으로 개최합니다. 일본 시가대학의 쿠시마 료지(Ryoji Kushima) 교수, UC 샌프란시스코의 최원탁(Won-Tak Choi) 교수, 알바니 메디컬 센터의 제니 리(Jenny Lee) 교수가 고려의대 김백희 교수와 함께 발표 및 패널토의를
노을(주), 에티오피아/가나서 진행한 말라리아 연구 결과 공개 l 미국열대의학및위생학회(ASTMH) 연례회의서 포스터 발표, AI 기반 디지털 현미경으로서 혁신성 재확인 l 노을 마이랩의 민감도와 특이도 현미경검사(Field microscopy) 대비 현저히 높아 인공지능(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플랫폼 기업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는 10월 18일에서 22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진행된 2023년 미국열대의학및위생학회(ASTMH)에 참여하여 아프리카 2개 국가에서 마이랩으로 진행한 임상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노을과 공동 연구를 진행한 미국 노트르담대학교(University of Notre Dame) 크리스찬 코플리(Cristian Koepfli) 교수가 ASTMH 포스터 세션에서 마이랩(miLabTM)의 임상적 성능 연구의 주요 결과를 발표하였다. 미국 노트르담대학교(University of Notre Dame) 크리스찬 코플리(Cristian Koepfli) 교수가 마이랩을 활용한 말라리아 진단 성능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노을, 미국 노트르담대학교(University of Notre Dame), 에티오피아 곤다르대학교 (Gondar Univer
아시아운동학회(ASK)는,일본체력의학회(JSPFSM),,아시아스포츠영양학회(ANSSH), 아시아태평양스포츠심리학회(ASPASP), 대한운동학회(KAK) 등과 공동 주관으로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2025 전 세계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연합 학술대회(World Congress on Kinesiology & SportScience, 2025 WCKS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Healthy Living for Performance and Longevity through Consensus ofKinesiology and Sport Scienc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전 세계 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분야의학술교류와 협력 증진은 물론, 체육·신체활동·운동·스포츠를 포괄하는 학문 명칭의 세계적 합의를 모색하는 자리다. 이를 위해 ▲제15회국제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학술대회(Scientific Conference)와 ▲제1회 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포럼(KaSSForum 2025) 두 형식으로 진행된다. <KaSS Forum 2025>에서는 ‘미국의 Kinesiology와 유럽의 Sport
故 김옥순 님-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 발인: 2025년 8월 5일(화)-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마음 전하실 곳: 하나은행 2389-1003-7796-07 이혁- 부고 안내: https://wooribugo.co.kr/funeral/view?urlsincode=eyJpZHgiOiIyNjIyNDEiLCJuZ3QiOjEsIm5hYyI6IiIsIm1uX2lkeCI6IjIxNDE2NjAiLCJnX3BoIjoiIn0=
[사진]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 이진화 기자] 대한임상초음파학회(ISCU)가 지난 6월 두 번째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은 최근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학회의 성과와 학회 운영 방향, 그리고 초음파의 미래에 대해 제시했다. 백순구 이사장은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의 시작은 의료인들의 초음파 교육 보편화와 전문화”라며 “지난 10여년간 쌓아온 역량들이 이번 ISCU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만개했고, 이를 기반으로 내년, 내후년도에는 아시아 태평양을 기반으로 국제화를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했다. 실제 학회는 2012년 창립되어 현재 약 만여명 이상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초음파 인증의 제도의 정착과 함께 초음파를 배우고자 하는 많은 의료인들에게 좋은 초음파 술기와 지식을 전달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대학교수 및 개원가의 각분야 전문가들의 뜻이 모여 창립된 학회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음파 교육을 위한 학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6월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한 대한임상초음파학회 국제학술대회(ISCU 2025)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최성영)는 7월 10일(목), 청년문화공간JU 동교동 니콜라오홀에서 ‘2025년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우리가 행동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약 85명의 청년이 참석해, 자살예방을 위한 현실과 과제를 직접 이야기하고 실천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19~2023) 서울 청년 자살률은 △20대 16.6명→19.1명 △30대 21.2명→24.3명으로 증가했으며, 자살은 청년층 사망 원인 1위로, 고립과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실질적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내 고통의 경험이 친구에게 닿기를’ - 청년들의 진심 어린 목소리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2기 활동자의 경험이 소개됐다. 이 참여자는 처음 활동에 지원할 당시, 도움을 받고 싶으면서도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마음이 공존했다고 회상했다. 온라인상 유해 게시물 모니터링과 신고 활동을 하며 회의감을 느낀 적도 있었으나, 몇 년 뒤 자신이 신고했던 게시글 작성자가 다시 살아보겠다는 메시지를 남긴 것을 보고, 작은 행동이 누군가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