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뺑뺑이 개선, 용인시의사회 나섰다 용인시의사회 대학병원 응급실 중증 응급환자에게 양보 캠페인 버스광고 실시전문의 확보 10년 이상 걸려, 의대 정원 조정 한계 현실적 대안 주장 용인시의사회는 버스광고를 이용한 종합병원 응급실 이용문화 개선 캠페인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용인시내 버스 뒷면에 “중증 응급환자에게 대학병원 응급실은 양보해주세요. 동네의원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있습니다”라는 내용의 광고가 지난 8월 부터 시행 중이다. 용인시의사회는 응급실 뺑뺑이 등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는 의료진 부족도 있지만 국민들의 대형병원 선호 현상도 원인 중 하나로 이를 개선할 필요성을 느껴 국민들에게 홍보 목적으로 이번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국립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도 9월 추석 한달간 동일한 응급실 이용문화 알리기 캠페인을 시행한 바 있다. 실제 지난 6월 경기도 용인시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70대 노인이 2시간동안 병원 11곳에서 '수용불가' 통보를 받고 결국 구급차 안에서 사망한 사건도 있었다. 응급실에서 의료진들이 다른 환자를 진료하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은 환자를 받을 수 없었던 것이다. 응급실 의료진이 중증 환
에이티지씨와 싱클레어, 전 세계 보툴리눔 톡신 개발 및 상업화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 체결 - 세계 3번째 퓨어(pure)형 보툴리눔 톡신 글로벌 진출의 발판 마련 장성수 에이티지씨 대표(우측 하단), 홍란 마(Honglan MA) Huadong medicine aesthetics investment (Hongkong) limited 법인 총괄책임자(좌측 하단), 미구엘 파도스(Miguel Pardos) 싱클레어 CEO(좌측 상단 4번째), 리앙 루(Liang Lu) 화동제약 회장(좌측 상단 5번째)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전문 기업인 ㈜에이티지씨 (대표이사 장성수)는 10월17일 중국 화동제약 및 자회사인 싱클레어와 모든 에스테틱 및 치료 적응증에 대해 에이티지씨의 보툴리눔 톡신 제품인 ATGC-110을 개발하고 상업화할 수 있는 전략적 협력 및 글로벌 독점라이선스(기계약 국가, 비독점 한국 제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ATGC-110은 중등도에서 중증의 미간주름의 일시적 개선 치료를 위해 임상 개발 중인 새로운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이다. 국내 임상 3상 환자 등록을 완료했으며, 조만간 한국 식약처에 품목 허가신청을 할 예정이다. ATGC-110은
MMI, 아시아-태평양 시장 진출로 글로벌 입지 확대디바이스 테크놀로지 및 티알엠코리아와의 파트너십 통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수술 로봇 시장에 진입한 Symani® 수술 시스템의 입지 강화 복잡한 질환을 가진 환자의 치료 옵션을 늘리고 임상 결과를 개선하는 데 전념하는 로봇공학 회사인 MMI(Medical Microinstruments, Inc.)는 오늘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 약 12개 국가를 포함하는 두 건의 유통 계약을 통해 자사의 글로벌 모멘텀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첫 번째 파트너십인 디바이스 테크놀로지(Device Technologies)와의 계약은 최근 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TGA)의 승인을 받은 호주는 물론, 관련 규제 승인 하에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마카오, 뉴질랜드에 시마니 수술 시스템(Symani Surgical System)을 도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 다른 파트너십은 티알엠코리아와의 계약으로 규제 승인 후 해당 시스템의 한국 진출을 촉진하고 관심 있는 외과 의사와 병원에 미세수술 로봇 기술을 소개하게 된다. 시마니 수술 시스템은 미세수술과 초미세
이명철 SNU서울병원 명예원장,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7대 회장 취임 SNU서울병원 이명철 명예원장이 ‘제67대 대한정형외과학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한정형외과학회는 10월 12일부터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3대한정형외과학회 제67차 국제학술대회’에서 이명철 신임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명철 회장의 임기는 11월 1일부터 2024년 10월 31일까지다. 신임 이명철 회장은 “대한정형외과학회의 67년 전통을 이어받아 명실상부한 세계적 학술단체로써 자리매김하기 위해 알찬 결실을 맺는 역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함께 취임하는 석경수 이사장을 비롯해 제67대 집행부와 학회의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무릎치료 분야 세계적 석학인 이명철 회장은 다양한 국제 학술활동을 이어온 학자다. 또한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장, 대한슬관절학회장, 아시아태평양슬관절경스포츠학회장, 국제인공관절학회장, 대한정형외과연구학회장 등 수많은 국내·외 학회의 회장직을 역임했다. 오랜 경력을 쌓은 이명철 회장이 제67대 대한정형외과학회장에 오르면서 이를 계기로 국내 정형외과의 진료 강화와 임상 연구 역량, 의료산업 발전, 국제적 입지를 더욱 높일 것으로
당장 산부인과 의사회와 개원의사회의 통합 선거를 실시하자! 직선제 대한산부인과개원의사회 (직선제 산의회)는 산부인과의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두 의사회의 통합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왔으며 통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왔다. 그러나 수년 전 대한의사협회, 대한산부인과학회가 중재하여 양측 의사회 통합 논의할 때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간선제 산의회)에서는 직선제 산의회의 통합 전 해체와 직선제 산의회 회원들이 간선제 산의회 회원으로 가입한 후 통합 선거를 해야 한다는 비상식적인 조건을 제시하며 통합 선거를 거부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김재연 회장은 지난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제50차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사전의 상의가 없이 갑자기 대한산부인과의사회와 직선제 대한산부인과개원의사회 통합 추진을 위한 TFT를 구성하고 구체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서프라이즈 통합 제안을 한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과연 통합의 진정성과 의지가 있는지 반문하고 싶다. 일방적으로 통합 제안을 하려면 구체적으로 통합의 방법과 절차를 함께 제시했어야 한다. 기자회견 내용에 임기 3년 내에 통합하겠다고 했는데 이는 본인의 임기를 다 채우고 통합하겠다는 것으로 통합의
한국노바티스, 제4회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 공모 프로젝트최종 선정 기업 발표 ᄋ 서울시•서울바이오허브 공동 개최한 제4회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2개 사 ▲닥터다이어리와 ▲레몬헬스케어 최종 프로젝트 파트너로 선정… 환자 중심의 종합 디지털 의료서비스 제시 ᄋ 각 4천만 원의 연구지원금과 서울바이오허브 입주 혜택, 한국노바티스 전문가 멘토링,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서울시, 서울바이오허브(운영기관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고려대학교)와 공동 개최한 제4회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HealthX Challenge Seoul)’ 공모 프로젝트에서 닥터다이어리(대표 송제윤),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를 최종 파트너로 선정하고 13일 서울바이오허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4회를 맞은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은 건강관리 분야의 미충족 수요를 해소하기 위한 솔루션을 개발 및 발전시키기 위해 노바티스의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혁신 경진대회인 ‘헬스엑스 월드 시리즈(HealthX World Series)’의 일환으로 마련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
한국로슈진단, 간의 날 맞아 ‘One Roche Liver’ 사내 행사 진행 10월 16일, 간의 날 기념 한국로슈진단, ‘One Roche Liver’ 캠페인 일환 행사 성료PIVKA-II 마커로 간암 조기진단 및 간암 치료약제 치료 통해 간질환 분야에서 원로슈(One Roche) 입지 강화 오는 10월 20일 대한간학회가 지정한 ‘간의 날(Liver Day)’을 맞아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과 한국로슈는(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침묵의 장기’라 불리는 간의 중요성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들에게 조기 검진과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One Roche Liver’ 캠페인 관련 사내행사를 1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한국로슈진단과 한국로슈의 ‘One Roche Liver’ 캠페인은 장기적으로 간질환과 관련하여 국가 차원의 질환관리정책과 가이드라인을 재정비하고, 환자의 간질환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있어 진정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기획됐다. 중기적으로는 AFP, PIVKA-II는 물론 바이오 마커 결과와 성별, 연령을 조합한 진단알고리즘을 통해, 간암의 조기진단을 가능하게 하고, 한국로슈의 간암 치료 약제를 치료 표준으로 활성화해 간질
의학채널 비온뒤 ‘세계 심장의 날’ 맞아 가천대 길병원 정욱진 교수와 특집 라이브… 치료법부터 임상시험까지 의학채널 비온뒤 유튜브 채널이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가천대 길병원 정욱진 교수와 라이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는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함께 심장 질환에 관한 정보 전달과 심장 질환 관련 임상시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라이브는 2023년 10월 10일(화) 오후 6시 의학채널 비온뒤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됐으며, 가천대 길병원 정욱진 교수가 출연해 심장 질환의 최신 치료와 실제 임상시험 현황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실시간으로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진행되며, 심장 질환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방송에 출연한 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정욱진 교수는 대한폐고혈압학회 회장 및 대한심부전학회 학술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방송에서는 여러 심장 질환 중 폐고혈압에 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폐고혈압은 심장에서 폐로 가는 폐동맥의 혈압이 상승하는 증상을 보이며, 발생 원인에 따라 5가지 군으로 나눠진다고 정욱진 교수는 설명했다. 폐고혈압은 약 25년 전까지는 치료법이 전무했던 질환으로, 최근
제이시스메디칼, 덴서티 ‘DENZA’ 명칭으로 미주 지역 출시 ㈜제이시스메디칼(대표 강동환)은 고주파 리프팅 기기 ‘덴서티(DENSITY)를 ‘DENZA(덴자)’라는 명칭으로 지난 3일 미주에서 출시했다고 밝혔다. 덴서티는 지난 8월 FDA(미국식품의약국)으로부터 FDA 510K등급 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FDA 승인 사항 기반으로 금번 미주에서 출시한 ‘DENZA(덴자)’의 스펙은 △최대 출력 400W △모노폴라 조사/모노폴라(단극성), 바이폴라(양극성) 연속 조사 가능한 두가지 타입의 팁 △6.78MHz 고주파 전류 등이다. △임피던스 체크와 피부 온도 측정 기능 △냉각가스로 팁 온도를 낮추는 쿨링 기능 5단계 등은 국내 출시 제품 사양과 동일하다. 현지 공급 업체인 Reveal社의 관계자는 ‘DENZA(덴자)’를 “모노폴라와 바이폴라, 두 고주파 에너지의 교차 조사 기술을 앞세워 메디컬 에스테틱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세운 장비”라며, “뛰어난 시술 효과를 통해 고객의 스킨케어 니즈를 충족시킬 솔루션”이라고 소개했다. 더불어 “고주파 미용의료기기 시장에서 게임체인저 역할을 해낼 것”이라는 평가를 덧붙였다. 한편, 지난 9월 국내에서는 기존 ‘덴서티’의
글로벌 덴탈솔루션 전문 기업 스트라우만,반려동물 헬스케어 사업 확대 -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치주조직 재생 치료제인 엠도게인을 공급 - 사전에 반려동물 발치를 예방할 수 있어 기대 △스트라우만 엠도게인 제품 이미지 69년 전통의 세계 임플란트 시장점유율 1위 기업 스트라우만 그룹의 한국지사 스트라우만 덴탈 코리아(이하 스트라우만 코리아)가 반려동물 헬스케어 부문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스트라우만 코리아는 의료 전문 마케팅/유통 전문 업체인 레이 아이엔씨와 함께 업무 협약 체결을 맺고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치주조직 재생 치료제인 엠도게인을 공급할 계획이다. 엠도게인은 흔히 잇몸병으로 알려진 치주질환 치료제로써 법랑기질단백질을 포함하여 염증으로 인해 손상된 치아 주변 조직을 회복시켜 반려동물의 자연치아를 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한다. 엠도게인은 특히 출시 후 27년간 600여건의 임상논문 과 1,000여건의 과학논문을 통해 치주조직 재생을 도와 통증과 부종을 줄여주고, 병원균에 대한 항균 효과를 통해 빠른 치유를 촉진하는 것이 증명되었다. 구강 관련 질환은 반려동물의 대표적인 노령성 질환으로, 미국수의치과협회(AVDS)에 따르면 생후 3년 이상
아시아운동학회(ASK)는,일본체력의학회(JSPFSM),,아시아스포츠영양학회(ANSSH), 아시아태평양스포츠심리학회(ASPASP), 대한운동학회(KAK) 등과 공동 주관으로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2025 전 세계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연합 학술대회(World Congress on Kinesiology & SportScience, 2025 WCKS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Healthy Living for Performance and Longevity through Consensus ofKinesiology and Sport Scienc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전 세계 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분야의학술교류와 협력 증진은 물론, 체육·신체활동·운동·스포츠를 포괄하는 학문 명칭의 세계적 합의를 모색하는 자리다. 이를 위해 ▲제15회국제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학술대회(Scientific Conference)와 ▲제1회 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포럼(KaSSForum 2025) 두 형식으로 진행된다. <KaSS Forum 2025>에서는 ‘미국의 Kinesiology와 유럽의 Sport
故 김옥순 님-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 발인: 2025년 8월 5일(화)-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마음 전하실 곳: 하나은행 2389-1003-7796-07 이혁- 부고 안내: https://wooribugo.co.kr/funeral/view?urlsincode=eyJpZHgiOiIyNjIyNDEiLCJuZ3QiOjEsIm5hYyI6IiIsIm1uX2lkeCI6IjIxNDE2NjAiLCJnX3BoIjoiIn0=
[사진]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 이진화 기자] 대한임상초음파학회(ISCU)가 지난 6월 두 번째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은 최근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학회의 성과와 학회 운영 방향, 그리고 초음파의 미래에 대해 제시했다. 백순구 이사장은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의 시작은 의료인들의 초음파 교육 보편화와 전문화”라며 “지난 10여년간 쌓아온 역량들이 이번 ISCU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만개했고, 이를 기반으로 내년, 내후년도에는 아시아 태평양을 기반으로 국제화를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했다. 실제 학회는 2012년 창립되어 현재 약 만여명 이상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초음파 인증의 제도의 정착과 함께 초음파를 배우고자 하는 많은 의료인들에게 좋은 초음파 술기와 지식을 전달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대학교수 및 개원가의 각분야 전문가들의 뜻이 모여 창립된 학회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음파 교육을 위한 학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6월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한 대한임상초음파학회 국제학술대회(ISCU 2025)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최성영)는 7월 10일(목), 청년문화공간JU 동교동 니콜라오홀에서 ‘2025년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우리가 행동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약 85명의 청년이 참석해, 자살예방을 위한 현실과 과제를 직접 이야기하고 실천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19~2023) 서울 청년 자살률은 △20대 16.6명→19.1명 △30대 21.2명→24.3명으로 증가했으며, 자살은 청년층 사망 원인 1위로, 고립과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실질적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내 고통의 경험이 친구에게 닿기를’ - 청년들의 진심 어린 목소리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2기 활동자의 경험이 소개됐다. 이 참여자는 처음 활동에 지원할 당시, 도움을 받고 싶으면서도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마음이 공존했다고 회상했다. 온라인상 유해 게시물 모니터링과 신고 활동을 하며 회의감을 느낀 적도 있었으나, 몇 년 뒤 자신이 신고했던 게시글 작성자가 다시 살아보겠다는 메시지를 남긴 것을 보고, 작은 행동이 누군가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