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OL UP ABM(Advisory Board Meeting)Ⅰ비뇨기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 좌장 김영호 교수 (순천향의대)정경우 원장 (스마일 정경우 비뇨의학과) 연자 Landmark trials of OAB 김현우 교수(부산의대)Safety and Effect of Mirabegron for Elderly Patients 신동길 교수(부산의대) 좌장 인사말안녕하세요 참여해주신 모든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코로나로 인해 지식 전달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대표적인 교수님들을 모셔서 지식을 전달하고자 하오니 이 자리를 통해 들어보시고 많은 지식 공유해서 진료에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Landmark trials of OAB- Imidafenacin, Mirabegron 김현우 교수부산의대 비뇨의학과 Imidafenacin은 과민성방광용치료제로 개발된 선택적 항무스카린제로, 작용기전으로는 M2 수용체보다는 M3, M1 수용체를 강하게 차단하며, 방광의 평활근의 수축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postjunctional M3 receptors 및 prejunctional M1 receptors를 주로 차단하여 방광 평활근의 수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자존감, 우울증, 불안, 번아웃'을 주제로 한 질환별 특강을 준비해 서울 지역 곳곳으로 찾아가는 강연회를 개최2030 청년세대의 급증하는 정신건강 문제와 관심사 반영 정신과 의사들의 강연과 시·음악으로 전하는 위로 콘서트 준비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오강섭)는 코로나19 이후 정신건강 관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찾아가는 강연, 토크 콘서트, 렉처 콘서트'를 서울과 대구에서 10월 한 달간 개최한다.특히 20~30대 청년 세대의 우울증 유병률이 매우 높아지고 있고,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건수가 크게 증가하는 등 국민의 정신건강이 위협 받는 상황에서 그 어느 때보다 전문 의료인과 기관의 올바른 정보 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진료실을 넘어 우울과 불안, 인간관계 갈등과 스트레스로 소진돼 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정신건강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자존감, 우울증, 불안, 번아웃'을 주제로 한 질환별 특강을 준비해 서울 지역 곳곳으로 찾아가는 강연회를 개최한다. 또 대구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의 토크 콘서트와 정호승 시인과 문아람 피아니스트의 렉처 콘서트로 정신질환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시와 음악으로
전국 병원에 흩어진 내 건강 정보 한 번에 확인복지부, 의료정보 중계 플랫폼 ‘건강정보 고속도로’ 가동약 900개 의료기관 113개 의료 데이터의 조회‧활용 가능 전국 수많은 병원에서 진료 받은 내 의료 기록들을 한 번에 조회해서 사용할 순 없을까?약 900개 의료기관에 있는 113개 항목의 개인 의료 데이터를 ‘건강정보 고속도로’를 통해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됐다.휴대폰에서 ‘나의건강기록 앱’을 내려 받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정보의 주체인 국민이 본인의 의료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권리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보건복지부는 최근 개인 의료 데이터 국가 중계 플랫폼인 건강정보 고속도로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다양한 의료기관에 흩어져 있는 진료 정보를 본인의 동의하에 손쉽게 조회‧저장하고, 원하는 곳에 전송할 수 있게 됐다.과거 받았던 △진료 △투약 △건강 검진 △예방 접종 △진단 검사 △수술 내역 등의 정보를 일일이 찾을 필요 없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이다.건강정보 고속도로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국민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복지부는 본격 가동 전 245개소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유럽심장학회 연례학술회의에서 엔트레스토® 신장 관련 연구결과 발표 신장 관련 복합사건 감소 및 신기능 악화 지연 확인1 PARAGLIIDE-HF와 PARAGON-HF 추가 분석 연구에서 엔트레스토 치료가 심부전 환자의 신기능에 긍정적인 혜택 줄 수 있음을 확인1급성/만성, 입원/외래 관계없이 심박출률 40% 초과 심부전 환자에서 엔트레스토 치료 이후 신장 관련 복합사건 감소, eGFR 감소 속도 완화1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유럽심장학회 연례학술회의(ESC Congress 2023)에서 노바티스의 심부전 치료제 엔트레스토(성분명 발사르틴/사쿠비트릴)의 신장 관련한 혜택을 확인한 PARAGLIIDE-HF와 PARAGON-HF의 추가적인 통합 분석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 5일 밝혔다. PARAGLIDE-HF 와 PARAGON-HF는 다기관, 이중 맹검, 무작위 배정, 대조 연구로, 좌심실 박출률이 40%를 초과하는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엔트레스토와 발사르탄 단독요법 간의 안전성 및 내약성을 비교 분석한 연구다. 하버드의대 브리검 여성병원(Brigham and Women’s Hospital Harvard Medical
노인 폐렴구균 예방백신 무료 대상 & 접종 전‧후 주의사항
머크, 튜이텍 한국인 연구 데이터 발표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네덜란드에서 개최된 제 61회 유럽 소아내분비학회(European Society for Paediatric Endocrinology, 이하 ESPE 2023)에서 개인 맞춤형 성장호르몬 치료 아동의 보호자 지원 프로그램인 튜이텍 의 한국인 대상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임상 데이터는 국내에서 2022년부터 시행된 튜이텍 프로그램이 성장호르몬 결핍 환자의 치료 순응도와 보호자의 지식, 신념 및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했다. 연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승인한 Aluetta™ 펜을 사용하여 싸이젠 리퀴드 카트리지주(소마트로핀)를 투여 받는 성장 장애가 있는 소아 환자의 보호자들 중 참여에 동의한 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심리학자로부터 교육받은 두 명의 간호사가 6개 의료기관에서 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약 3개월간 행동 변화 기술(BCT; Behaviour change technology)을 기반으로 동기 부여 상담을 진행하고, 상담 전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분석했다. 튜이텍 프로그램 설문조사는 ‘질병 및 치료의 정확한
제7대 대한재난의학회 회장 에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이강현 교수 선출 이강현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교수가 제7대 대한재난의학회장에 선출됐다.이강현 교수는 지난 21일 열린 '2023 대한재난의학회, 대한재난간호학회 공동 학술대회' 총회에서 신임 회장직을 맡게 됐다.재난관련 의료분야 기여를 위해 의료인들과 연구자 등 2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대한재난의학회는 2007년 설립 이후부터 응급의학연구재단을 통해 재난의료 질 향상과 재난의학 분야 학술, 교육, 연구 및 제도 발전을 위해 다양한 학술대회와 왕성한 지식 교류 활동도 수행하고 있다.이강현 교수는 "재난의료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의 뜻을 모아 국민의 건강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위험, 고령 환자도 TAVI 시술 할 수 있나요?/심장혈관내과 김범성 교수
국립교통재활병원, 26일 ‘2023 외상재활 심포지엄’ 개최 국립교통재활병원 교통재활연구소는 26일 ‘2023 외상재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국립교통재활병원(병원장 방문석)과 산하 교통재활연구소는 26일 3층 대강당에서 ‘2023 외상재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재활의학과 뿐만 아니라 신경과, 신경외과, 외상외과 등 다양한 진료과 의료진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이날 ‘외상성 뇌손상 환자의 급성기 치료와 재활’ 세션에서는 ▲TBI 후 수두증의 진단과 치료 업데이트(한양대구리병원 신경외과 원유덕 교수) ▲TBI 후 뇌전증의 진단과 치료 업데이트(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우진 교수) ▲TBI 후 항혈전제 또는 항혈소판제 투여 업데이트(아주대병원 신경외과, 유남규 교수)가 발표됐다.‘특수한 상황의 외상 환자 재활 연계’ 세션에서는 ▲외상 중환자실에서 기도 발관 전후 재활(부산대병원 재활의학과, 장명훈 교수) ▲외상 이후 연하장애; 외상성 뇌손상, 척수손상, 근골격계 질환(국립교통재활병원 재활의학과, 오현미 교수)이 소개됐다.‘외상 환자의 진료 및 전달 시스템: 권역외상센터 의사의 관점’ 세션에서는 ▲의정부성모병원 권역
산행 많아지는 가을, 주의해야 할 것들은?뱀 물림, 벌 쏘임, 예초기 안전사고 대응법 추석 벌초와 성묘, 등산, 노지 캠핑 등을 위해 산을 찾는 이들이 많다. 이맘때가 되면 뱀에 물리고 벌에 쏘이고, 벌초 작업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 등으로 인해 병원 응급실을 찾는 환자들 또한 급격히 증가한다. 특히 올 여름은 예년보다 예기치 못한 곳에서 뱀 출몰이 많았던 만큼 산에 갈 때는 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양희범 교수로부터 가을철 야외활동 중 해를 입었을 때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뱀독 퍼지지 않으려 꽉 묶으면 괴사 위험 먼저 뱀에 물렸을 경우 당황하지 말고 뱀이 독사인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독사는 머리 모양으로 구분을 하는데 화살촉처럼 삼각형이고 눈동자는 아래위로 긴 수직 형태이며, 몸통은 표범처럼 얼룩덜룩한 무늬에 적갈색 또는 초록색을 띠고 있다. 만일 뱀의 생김새를 관찰하지 못했다면 물린 부위에 2개의 이빨 자국이 있거나 피부 변색과 부종, 수포가 나타난다면 독사에게 물린 것으로 봐야 한다. 뱀에 물리면 대개 알고 있는 응급처치 방법은 독이 전신에 퍼지는 것을 막고자 끈이나 수건, 등으로 상
아시아운동학회(ASK)는,일본체력의학회(JSPFSM),,아시아스포츠영양학회(ANSSH), 아시아태평양스포츠심리학회(ASPASP), 대한운동학회(KAK) 등과 공동 주관으로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2025 전 세계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연합 학술대회(World Congress on Kinesiology & SportScience, 2025 WCKS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Healthy Living for Performance and Longevity through Consensus ofKinesiology and Sport Scienc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전 세계 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분야의학술교류와 협력 증진은 물론, 체육·신체활동·운동·스포츠를 포괄하는 학문 명칭의 세계적 합의를 모색하는 자리다. 이를 위해 ▲제15회국제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학술대회(Scientific Conference)와 ▲제1회 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포럼(KaSSForum 2025) 두 형식으로 진행된다. <KaSS Forum 2025>에서는 ‘미국의 Kinesiology와 유럽의 Sport
故 김옥순 님-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 발인: 2025년 8월 5일(화)-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마음 전하실 곳: 하나은행 2389-1003-7796-07 이혁- 부고 안내: https://wooribugo.co.kr/funeral/view?urlsincode=eyJpZHgiOiIyNjIyNDEiLCJuZ3QiOjEsIm5hYyI6IiIsIm1uX2lkeCI6IjIxNDE2NjAiLCJnX3BoIjoiIn0=
[사진]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 이진화 기자] 대한임상초음파학회(ISCU)가 지난 6월 두 번째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은 최근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학회의 성과와 학회 운영 방향, 그리고 초음파의 미래에 대해 제시했다. 백순구 이사장은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의 시작은 의료인들의 초음파 교육 보편화와 전문화”라며 “지난 10여년간 쌓아온 역량들이 이번 ISCU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만개했고, 이를 기반으로 내년, 내후년도에는 아시아 태평양을 기반으로 국제화를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했다. 실제 학회는 2012년 창립되어 현재 약 만여명 이상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초음파 인증의 제도의 정착과 함께 초음파를 배우고자 하는 많은 의료인들에게 좋은 초음파 술기와 지식을 전달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대학교수 및 개원가의 각분야 전문가들의 뜻이 모여 창립된 학회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음파 교육을 위한 학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6월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한 대한임상초음파학회 국제학술대회(ISCU 2025)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최성영)는 7월 10일(목), 청년문화공간JU 동교동 니콜라오홀에서 ‘2025년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우리가 행동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약 85명의 청년이 참석해, 자살예방을 위한 현실과 과제를 직접 이야기하고 실천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19~2023) 서울 청년 자살률은 △20대 16.6명→19.1명 △30대 21.2명→24.3명으로 증가했으며, 자살은 청년층 사망 원인 1위로, 고립과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실질적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내 고통의 경험이 친구에게 닿기를’ - 청년들의 진심 어린 목소리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2기 활동자의 경험이 소개됐다. 이 참여자는 처음 활동에 지원할 당시, 도움을 받고 싶으면서도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마음이 공존했다고 회상했다. 온라인상 유해 게시물 모니터링과 신고 활동을 하며 회의감을 느낀 적도 있었으나, 몇 년 뒤 자신이 신고했던 게시글 작성자가 다시 살아보겠다는 메시지를 남긴 것을 보고, 작은 행동이 누군가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