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아코리아, 소아청소년 당뇨인에 장학금 전달 한국소아당뇨인협회에 장학금 1,000만원 전달 이지연 지사장 취임 후 기부 통한 사회공헌 대외 첫 행보 좌측 김광훈 회장, 우측 이지연 지사장 다국적 진단기업 세비아코리아(지사장 이지연)는 ‘2023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한국소아당뇨인협회(회장 김광훈)에 소아청소년 당뇨인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소아당뇨인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푸른빛 희망장학금’ 전달식에는 세비아코리아의 이지연 지사장, 한국소아당뇨인협회 김광훈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푸른빛 희망장학금’은 만3세부터 만18세까지의 어린 당뇨병 환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장학 제도로 성적과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종류의 당뇨병 환자를 지원하는 장학제도다. 소아청소년 당뇨병은 과식이나 바르지 못한 식단, 운동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성인 당뇨병과는 달리 주로 바이러스나 선천적인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난치성 질환이 대부분이다 이를 선천적 유형의 ‘1형 당뇨’라고 불리는데 후천적인 ‘2형 당뇨’에 비해 관리 자체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지연 지사장은 “세비아코리아는 지난 5월 제14회 소아당뇨의 날 기념식 행
2023 의료기기 기술문서심사 유공 포상수상 - 국내 의료기기 2등급 의료기기 인·허가 지원 인정받아 -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지난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2023년 의료기기 안전관리 발전을 위한 간담회’기념행사에서 식약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 의료기기 기술문서심사의 공로를 인정받아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심사평가부 기술문서심사팀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 케이메디허브의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19년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등급 의료기기 기술문서 심사기관’으로 지정받아 기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 케이메디허브는 수도권에서 기술문서심사를 받아야 했던 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거리상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14개 품목에 대한 기술문서심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14개 품목군 : 진료대(전기), 방사선 진료장치(전기), 이학진료용 기기(전기), 심혈관기계기구(전기, 용품), 생체현상측정기기(전기), 시술기구(전기, 용품), 시력보정용렌즈(전기, 용품), 의약품주입기(전기, 용품), 치과재료(용품), 소프트웨어 ○ 또한 친절하고 정확한 심사업무로 대구·경북지역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기술사업화 투자촉진 경진대회 개최 - 바이오기업 8곳 참여, 3곳 수상 -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와 안전성평가연구소는 지난 1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3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의 부대행사로 ‘기술사업화·투자촉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국내 기업의 기술사업화와 투자유치 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에필바이오사이언스, 브이에스팜텍, 니오바이오파마슈티컬스, 아테온바이오, 큐제네틱스, 라벤텍, 큐피크바이오, 파이메드바이오 등 8개 바이오기업이 참여했다. 주최 측은 기술사업화와 투자 두가지 항목에 대해 심사했으며, 심사 결과 금상에 아테온바이오, 은상에 큐제네틱스, 동상에 파이메드바이오가 선정됐다. 금상 수상 기업은 ‘해외 라이센스 아웃용 기술가치평가서’, 은상 수상 기업은 ‘코스닥 상장용 가치평가서’, 동상 수상 기업은 ‘글로벌성장전략보고서’를 부상으로 받았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새로운 형식의 오픈 이노베이션 촉진 장치로 경진대회를 활용하였다”며 “지속적으로 협회 차원에서 산업계의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장을 마련해 나갈 것”고 적극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건국대병원 이동원 교수, “여성 환자의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전외측인대 보강술 함께 시행시 무릎 안정성, 운동 복귀율 높아져” 밝혀 수술 결과, 저명한 미국스포츠의학회 SCI급 공식 저널인 ‘스포츠 정형외과 저널(OJSM)’에 게재 축구와 야구, 골프 등 최근 강도 높은 스포츠를 즐기는 여성이 늘면서 무릎 관절 부상으로 병원을 찾는 여성도 증가하고 있다. 전방십자인대 파열이 흔한데, 여성은 남성에 비해 전방십자인대 손상 위험률이 2배 이상 높다. 전신균형 감각 등의 근신경 동원 능력과 하체 근력 등이 남성보다 불리하기 때문. 이는 점프 후 착지를 하거나 방향을 전환할 때, 관절 이완의 증가와 충격 흡수 등의 감소를 유발해, 재건술 후에도 남성보다 여성이 만족도가 낮고, 운동 복귀율도 저조하다. 이에 이동원 교수는 전방십자인대 재건술과 함께 ‘전외측인대 보강술’을 함께 시행해 여성 환자들의 수술 만족도와 운동 복귀율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 이동원 교수는 단독으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받은 여성 환자(39명)와 전방십자인대 재건술과 전외측인대 보강술을 받은 여성 환자(39명)를 비교했다. 그 결과 전외측 인대 보강술을 추가로 받은 그룹에서 무릎 안정성, 동적 자
한국아스트라제네카, 11월 폐암 인식 증진의 달 맞아 ‘폐암공감’ 캠페인 진행 ゚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직원 및 폐암 의료진, 키트 체험으로 폐암 환자 어려움 공감하고 적극적 치료 필요성 고취 ゚ 폐암 인식 증진 목표로 폐암 질환 및 환자 고충 등 전달하는 사내 교육 진행 ゚ 폐암 인식 증진의 달 맞아, 폐암 치료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포부 전달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김상표)는 11월 ‘폐암 인식 증진의 달’ 및 11월 17일 ‘세계 폐암의 날’을 맞아 ‘폐암공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폐암공감’은 폐암 환자의 일상의 불편함을 공감하고, 조기 진단 및 적극 치료의 필요성을 고취하자는 의미를 담은 캠페인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직원들과 폐암을 진료하는 의료진들이 폐암 환자의 일상 속 불편함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폐암공감 키트를 활용해 폐암 환자의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치료 여정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폐암공감 키트는 폐암 환자가 흔히 경험하는 숨가쁨, 손 저림, 어지러움 등 일상 생활의 불편함을 공감할 수 있도록 꾸려졌다.1, 2 11월 7일부터 14일까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직원들과 폐암 의료진들이 폐암공감
대한장연구학회, ‘2023 염증성 장질환 건강강좌-힐링 투게더’ 성료 - 서울·대전·광주·대구 등 4개 지역에서 염증성 장질환 환자 대상 건강강좌 성황리에 마쳐 - 환우 및 가족 300여 명 참여,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최신 정보 공유와 소통의 시간 가져 - 질환 치료·관리 및 영양에 대한 전문의 강연, 심리 케어를 위한 명사 초청 강의, 전문의와의 소그룹 멘토링 등 다양하고 유용한 프로그램 전개 대한장연구학회(학회장 김태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지난달 14일과 28일 서울, 대전, 광주, 대구 등 4개 지역에서 염증성 장질환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2023 염증성 장질환 건강강좌 – 힐링 투게더’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발발 이후 4년 만에 다시 오프라인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염증성 장질환 환우, 가족 300여 명(4개 지역 행사 총합)과 함께 학회 소속 염증성 장질환 전문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환우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먼저 ‘효과적인 염증성 장질환 치료 및 관리’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는 올바른 질환 정보 및 최신 치료 동향 등 높은 복약 순응도를 바탕으로 한 효과적인 질환
충북대병원 충북지역암센터 11월 췌장암의 날 행사 개최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충북지역암센터(소장 류동희)는 14일과 15일 양일 간 11월 세계 췌장암의 날을 맞이해 암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원내 캠페인과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14일 오전 10시부터 ‘세계 췌장암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본 캠페인은 원내 환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췌장암 정보 전달 및 췌장암에 대한 전시를 진행했다. 이틑날인 15일 오후 2시부터는 서관 9층 와송홀(구 직지홀)에서 ‘췌장암의 날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췌장암의 수술적 치료(간담췌외과 최한림 교수) ▲췌장암 환자의 영양관리(박소라 임상영양사) 등의 강연이 열렸다. 류동희 소장은 “암에 대한 충북지역 주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여 암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민건강증진 및 삶의 질을 높이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북대학교병원 충북환경보건센터, 대전·충남 센터와 공동포럼 개최 -충청권 미세먼지 관리와 건강영향 주제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충북환경보건센터(센터장 김용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충청권 미세먼지 관리와 건강영향’을 주제로 14일 충남 공주에 위치한 환경성질환 예방센터에서 대전·충남 환경보건센터와 함께 환경보건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충청권 지역이 석탄화력발전소가 집중적으로 위치하고 있고, 중국과도 인접한 지리적 요인 등에 의해 전국 17개 시·도 중 최상위권의 미세먼지 농도를 보여주고 있기에 지역 주민의 건강영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주민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관리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충청남도 기후환경국 안재수 국장 및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과 김지영 과장의 축사와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충남 권역형 환경보건센터 이용진 센터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충청남도 대기환경 현안과 관리정책(김종범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책임연구원) ▲미세먼지 건강영향의 최신 연구 동향(조용민 서경대학교 나노화학생명공학과 교수) 발제가 이어졌다. 지정토론은 충남권역형환경보건센터 이용진 센터장을 좌장으로 박명호 사무관(대전광역시 기후환
의학채널 비온뒤 ‘세계 당뇨병의 날’ 맞아 경희대병원 전숙 교수와 특집 라이브… 당뇨병 치료법부터 임상시험까지 의학채널 비온뒤 유튜브 채널이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전숙 교수와 라이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함께 당뇨병 및 임상시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라이브는 11월 13일 월요일 오후 3시에 실시간으로 진행됐으며,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전숙 교수가 출연해 당뇨병의 최신 치료와 실제 임상시험 현황에 대해 강의했다. 또 실시간으로 시청자들의 라이브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진행, 당뇨병 치료와 임상시험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번 방송에 출연한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전숙 교수는 대한당뇨병학회의 식품영양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방송에서는 당뇨병의 정의와 치료 가이드라인이 소개됐다. 당뇨병은 포도당 대사의 이상에 따라 일어나는 대사질환으로 만성합병증을 유발한다. 당뇨병은 증상이 아닌 공복혈당, 당화혈색소, 그리고 경구당부하검사를 통해 진단된다는 점을 전숙 교수는 강조했다. 전숙 교수는 당뇨병의 진단 기준에 대해 설명한 뒤, 정상과 당뇨병 사이에 있는 ‘당뇨병 전단계
팍스젠바이오, 결핵 분자진단키트 공급계약… 인도 시장 진출 본격화, 독일 ‘MEDICA 2023’ 전시회 참가인도 현지 생산시스템 구축 다양한 감염병 진단을 위한 분자진단 제품 공동 개발 MPCR-ULFA 기술 기반 제품 전시 및 바이어 상담 팍스젠바이오는 인도 체외진단전문기업 AB사와 결핵 조기진단 제품과 MPCR-ULFA 관련 제품에 대한 독점적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인도 시장 내 결핵진단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AB사는 체외진단 분야에서 45년의 경험을 보유한 인도의 체외진단기업이다. 현재 다양한 기술 플랫폼을 연구하고 있으며 2010년 감염병 분야의 진단키트 제조에 중점을 두고 자회사도 설립했다. 팍스젠바이오는 최근 결핵 조기진단 제품에 대한 인도 현지에서의 제품 성능 검증과 허가 절차를 모두 완료하고 이번에 공급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역량 있는 현지 파트너와 함께 본격적인 영업과 마케팅을 시작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팍스젠바이오 결핵 분자진단키트는 결핵균과 비결핵항산균 감염 여부를 동시에 조기 진단할 수 있다. 자사 원천기술인 MPCR-ULFA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특정 유전자만을 증폭 검출해 효과적인 진단이 가능하며,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한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된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h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재택의료 활성화를 위한 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