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터 코리아, ‘PD 컬리지’ 20주년 맞아 복막투석 임상적 발전 이룬 ‘모던 PD’의 가치 논의 - 복막투석의 최신 지견 공유를 위한 PD 컬리지, 20주년 맞아 - 고분자 복막투석액, 자동복막투석, 원격 환자 관리 등 ‘모던 PD’ 이룬 복막투석 혁신 기술 조명 - 셰어소스(Sharesource)를 활용한 재택투석, 복막투석에 대한 환자의 두려움 낮추고 의료진의 선제적 처방 변경 가능해 환자 예후 개선 박스터 코리아(대표 임광혁)는 지난 10월 10일, 12일, 17일, 19일 총 4일에 걸쳐 국내 신장내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제 22회 PD 컬리지(Peritoneal Dialysis College)’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PD 컬리지’에서는 ‘모던 PD’를 주제로 그동안 이룬 복막투석 관련 임상적 발전과 기술 혁신을 소개하고, 셰어소스(Sharesource)를 활용한 ‘재택투석(Home dialysis)’ 등 최근 복막투석 트렌드를 공유하며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박스터 코리아 ‘모던 PD’ 영상 첫 날의 좌장을 맡은 경북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김용림 교수는 “PD 컬리지가 2003년 시작되어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엑세스바이오 자회사 ‘웰스바이오’, 핵산자동추출장비 유럽 CE-IVDR 인증 획득 <웰스바이오가 CE-IVDR 인증을 획득한 핵산자동추출장비 ‘careSTART™ P1 system’, 사진제공=웰스바이오㈜>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인 웰스바이오㈜(대표 최영호, 이민전)는 최근 핵산자동추출장비인 ‘careSTART™ P1 system’에 대한 유럽 CE-IVDR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careSTART™ P1 system”은 인체유래 검체로부터 유전자 증폭 검사(PCR)를 위한 핵산(DNA, RNA)을 자동으로 추출할 수 있는 장치로, 유전자를 20여분만에 높은 수율로 고속 추출할 수 있다. 본 제품을 도입하면 현재 의료기관에서 수행되고 있는 질병의 분자진단 관련 전체 검사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음과 동시에, 검사의 정확도까지 높일 수 있다. 유럽연합은 지난 2022년 5월 26일부터 EU 국가에서 판매되는 체외진단의료기기(IVD)의 필수 요구 조건인 CE에 대해, 보다 엄격한 임상적 증거 마련 및 인증기관 사후 심사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체외진단의료기기 규정(EU Regulation 2017/
한국노바티스 자카비, 이식편대숙주질환 치료에서 보험 급여 적용 l 자카비, 11월 1일부터 이전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치료에 충분한 반응을 보이지 않는 만 12세 이상의 급성 또는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 치료에서 보험 급여 인정 l 자카비, REACH2,3 임상 연구 통해 급성/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 환자에서 대조군 대비 높은 전체반응 및 무실패생존기간 확인, l 1차 스테로이드 치료 실패 이후 정립된 표준 치료 옵션 없는 상황에서 자카비 급여 적용으로 환자 치료 기회 확대 및 접근성 개선 기대1,2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자사의 자카비(성분명: 룩소리티닙)가 11월 1일부터 급성 또는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의 치료에서 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1 자카비는 지난해 5월 이식편대숙주질환 적응증 허가 후 1년 6개월 여 만에 이전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치료에 충분한 반응을 보이지 않는 만 12세 이상에서 보험급여가 적용됨에 따라 국내 이식편대숙주질환자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1, 이식편대숙주질환은 동종 조혈모세포이식 후 공여자의 T세포가 환자의 정상적인 세포를 이물질로 인식해 공격하여 발생하는 질환이다. 여러 장기에 걸
베트윈, 모바일 앱 출시 강력한 보안 기술 적용된 모바일 앱으로 돌아와…‘웰컴백 베트윈’ 이벤트 진행 베트윈 앱 예시 화면 수의사 커뮤니티 베트윈(VETWEEN)이 11월 모바일 앱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메디스태프(대표 기동훈)는 웹 기반 플랫폼이었던 수의사 커뮤니티 베트윈이 모바일 앱으로 새롭게 출시된다고 1일 밝혔다. 베트윈은 메디스태프의 우수한 보안 기술력을 바탕으로 앱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새 단장을 했다. 이제 베트윈 회원인 수의사, 수의대생들도 메디스태프의 핵심 서비스 ▲익명 게시판, ▲보안 단체/개인 채팅(ETEE), ▲클럽, ▲슈터(DM)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앱 출시와 함께 ‘웰컴백 베트윈’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11월 한 달 간 신규 가입만 해도 네이버페이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리워드가 지급된다. 또한 고유의 추천코드를 통해 친구를 초대할 수 있으며, 새로 가입한 친구와 초대한 기존 회원 모두에게 자동으로 리워드가 지급된다. 수의사와 수의대생이라면 누구나 이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조영광 메디스태프 이사는 “메디스태프의 기술력으로 빠르게 고도화된 버전의 베트윈 앱을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베트윈
뉴메드, 중기부와 건강기능식품 연구 개발 협약 "HT042에 면역 증진 기능 더한다" - 중기부 건강기능식품 개발 지원사업 최종 선정…키 성장 원료 ‘HT042’의 면역 기능성 추 가 인정 목표 - ‘임상 지원’ 통해 ‘면역 증진 기능성 인체적용시험’ 연구 예정 - "원료의 안전성, 유효성 충분히 검증해 식약처로부터 기능성 인정받아 선두 기업의 위 상 강화해 나갈 것" ▲ HT042 추가 기능성 인정 연구개발에 나선 뉴메드/ 사진=뉴메드 제공 천연물 연구개발 기업 뉴메드(대표 강희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는 건강기능식품 개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2022년부터 함께 추진해 온 해당 사업은 건강기능식품 분야 유망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기능성 원료 인정’ 관련 인허가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국책 과제이다. 뉴메드는 ‘어린이 키 성장 원료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HT042)의 면역 증진 추가인정을 위한 연구개발’을 주제로 올해 4월부터 1단계(과제기획), 9월부터 2단계(R&D) 과제를 차례로 수행해 왔다. 앞선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소중한 생명을 유지하는 인공호흡기의 안전한 사용! 올바른 연결과 정확한 확인에서 시작합니다. - ‘인공호흡기 회로 연결 오류’ 환자안전 주의경보 발령 - □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임영진)은 ‘인공호흡기 회로 연결 오류’를 주제로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발령했다. □ 환자안전사고의 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하여 이번에 발령한 환자안전 주의경보는 인공호흡기 회로의 잘못된 연결 및 분리로 발생한 환자안전사고 사례, 재발방지를 위한 권고사항, 예방활동 사례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 인공호흡기는 스스로 충분한 호흡을 할 수 없는 환자에게 공기가 폐 안으로 들어가고 나올 수 있도록 기계적인 환기에 도움을 주는 기기로 ○ 환자와 기기를 연결하는 회로가 분리되거나 잘못 연결되는 경우 환자에게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이러한 인공호흡기 관련 환자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 흡기 회로와 가습기 및 흡기구, 호기 회로와 호기구 등 모든 연결 부위가 정확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공기가 새는 곳이 없는지 주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며, ○ 환자 상태 변화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알람의 설정과 음량을 확인하고 알람
제2형 당뇨병 인슐린펌프 치료와 병행한 엠파글리플로진 (empagliflozin)의 인슐린저항성과 췌장기능 정상화 밝혀내 최수봉 건국대 명예교수 연구논문에서 밝혀 인슐린펌프로 치료를 받는 제2형 당뇨병환자에게서 엠파글리플로진(empagliflozin)의 인슐린저항성과 췌장기능 개선 효과가 밝혀졌다. 최수봉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는 최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대한당뇨병학회 주최로 열린 ‘2023 국제 당뇨병 및 대사 학술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diabetes and metabolism 2023)’에서 ‘Insulin pump therapy in Type 2 diabetes with empagliflozin improved glucose control(제2형 당뇨병의 인슐린 펌프 치료와 함께한 엠파글리플로진 치료를 통한 포도당 조절 개선)’이라는 논문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그는 이어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당뇨병센터가 주최해 최근 서울 호텔뉴브에서 열린 ‘제98차 당뇨병 인슐린펌프 워크샵’에서도 연이어 발표했다. 최수봉 교수는 “나트륨-포도당 공동 수송체 억제제(Sodium-glucose Cotrans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 대웅제약, 업계 최초 AI 기반 신약 개발 전 주기 기술 지원 업무협약 체결 ゚ 대웅제약 자체 신약 개발 플랫폼 구축 위한 기술 지원 ゚ 머크, AI 소프트웨어 ‘신시아’ 기술 등 신약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프로그램 제공 머크 라이프사이언스가 대웅제약과 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 구축 및 신약개발 전 주기 기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준석 대웅제약 신약센터장(왼쪽)과 정지영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사이언스 앤 랩 솔루션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 과학기술 선도기업 머크는 대웅제약과 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 구축 및 신약개발 전 주기 기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강남구 한국 머크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정지영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사이언스 앤 랩 솔루션 대표와 박준석 대웅제약 신약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업계 최초로 AI를 통해 신약 개발 전 주기에 필요한 기술력을 지원하는 파트너십이다. 대웅제약은 이미 2년 연속 국산신약 개발에 성공하며, 글로벌 블록버스터급의 혁신신약(First-in-Class·퍼스트인클래스)개발 목표를 발표하는 등 신
충북대학교병원 결핵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22년(5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2년 1월부터 2022년 6월까지 결핵 신규환자의 입원 및 외래진료를 시행한 전국 508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 항목은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초치료 표준처방 준수율 ▲결핵환자 방문 비율 ▲약제처방 일수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으며, 충북대학교병원은 종합점수 95.5점을 받아 전체 평균 91.8점 보다 높은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 호흡기내과 분과장 조준연 교수는 “결핵은 초기 검사를 통한 진단과 적절한 항결핵제 치료로 대부분 완치가 가능한 질병으로, 충북대학교병원은 결핵 환자의 진단 및 치료 관리에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버엑스, 다학제적 DTx 임상적 유용성 입증, 새 치료 옵션으로 기대 - 국내 주요 학회서 국내 최초 근골격계질환 MORA-DTx 연구성과 발표- ゚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스포츠의학회 ▲대한재활의학회 등 국내 주요 학술대회서 MORA 및 MORA-DTx의 탐색임상에 대한 중간 결과 발표 ゚ 대한스포츠의학회 우수 연제상 수상, 근골격계질환에서 다학제적 DTx의 가치 인정 ゚ ‘MORA’ 핵심 기술인 VISION AI 기반 2D 자세 추정기술, 최신 3D 모델 대비 정확도, 신뢰도 동등 또는 대안 가능성 확인 근골격계질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버엑스㈜(대표: 윤찬)는 이달 개최된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스포츠의학회, 대한재활의학회 등 주요 국내학술대회에서 자사의 근골격계질환 재활운동 플랫폼인 MORA(모라)와 국내 최초 근골격계질환 영역 DTx(디지털 치료기기)인 MORA-DTx의 성과를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에버엑스는 지난 ‘2023 대한정형외과학회 제 67차 국제학술대회(10/12~14)와 ‘대한스포츠의학회 제 63차 추계학술대회’(10/14~15)에서 슬개대퇴통증증후군 환자의 재활에서 인지행동치료가 접목된 디지털 치료기기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한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된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h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재택의료 활성화를 위한 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