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S KOREA 2024(제82차 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 성황리 개최 대한성형외과학회(이사장 장학, 회장 권성택)의 연례 학술대회인 ‘PRS KOREA 2024’가 2024년 11월 17일(일) ~ 19일(화) 3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되었습니다.‘PRS KOREA 2024’는 제82차 대한성형외과학회 연례 학술대회와 제27차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학술대회가 합동으로 진행되는 국제학술행사로, 대한성형외과학회 산하 연구회 중 6개의 연구회가 동반 참여하였습니다. 코성형연구회 (Seoul Rhinoplasty Forum 2024), 유방성형연구회 (Seoul Breast Meeting 2024), 지방성형,지방줄기세포연구회 (6th Asian Forum for Fat and Stem Cells), 악안면윤곽성형연구회 (K Bone Forum), 기초의학연구회 (Academic Forum of the Korean Plastic Surgery Research Council), 천공지피판연구회 (Korean Academic Association of Perforator Flap) 가 동반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는 “Innovate, I
볼륨감 있는 가슴이 미의 기준? 시대에 따라 변한다! 크면 클수록 좋다? 겨울이 되면깊어지는 여자들의 고민? n 가슴 크면일상생활에서 불편함 겪을 수 있어 n 미국에서가슴 축소술 받는 2030세대 여성 증가 n 전문 의료진과개인 맞춤형 디자인 통해 큰 가슴 콤플렉스 해결될 수 있어 차가운 바람이 매섭게쌩쌩 부는 겨울이 되면 스웨터와 후드티 같은 두께감 있는 옷을 입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니트나 기모는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소재이지만 겨울철 고민의 원인이기도 하다. 두꺼운 옷은 몸이 부해보이게 만들기십상인데 가슴이 클수록 부해보이는 정도가 더 커진다. 일반적으로 큰 가슴은여성적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요소이지만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야기하기도 한다. 무거운 가슴으로 인해구부정한 자세가 지속되면 목 디스크와 허리 디스크가 생길 확률이 높다. 잠을 자는 순간에도 불편함이발생할 수 있다. 똑바로 누우면 가슴의 무게 때문에 압박이 가해지면서 호흡이 가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상체에 조금만 살이 붙어도 큰 가슴으로 인해 외관적으로 살찐 느낌을 더 많이 줄 수 있다. 볼륨감 있는 커다란 가슴과 엉덩이를 미의 기준으로 두는미국에서도 최근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최근
한국서 의료미용 미래 찾는다… 멀츠 임원단, 세예클리닉 방문멀츠 미국·브라질 고위 임원단, 세예클리닉 방문… K-메디컬 혁신성 주목 멀츠, 세예클리닉 깊은 관심… 글로벌 의료기업이 인정한 K-메디컬 세예클리닉, 디지털 혁신으로 글로벌 기업 눈길 끌어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을 선도하는 멀츠(Merz)가 한국 의료미용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세예클리닉(세예의원)은 멀츠의 미국·브라질 법인 고위 임원 7명이 서울 강남구 소재 세예클리닉 본사를 방문해 한국의 의료미용 기술력과 혁신적 운영 시스템을 직접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번 멀츠 임원단의 한국 방문에서 단 4곳의 의료기관만이 방문 대상으로 선정됐다는 것이다. APEC 지역 최대 울쎄라 시술 실적을 보유한 대형 의료기관과 함께 신규 개원한 세예클리닉이 선정된 것은 이례적이다. 세예클리닉이 멀츠의 이목을 끈 배경에는 과감한 디지털 혁신이 있다. 세예클리닉은 국내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진료 시스템을 100% 아이맥과 iOS 기반으로 구축했다. 320평 규모의 첨단 의료시설에 울쎄라 등 최신 장비를 완비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최근 글로벌 의료미용 시장에서 디지털 전환(Digit
바노바기성형외과 반재상 대표원장, ‘나를 살리는 1교시’ 출연 n 동안 관련 궁금증 해소해 줄 지식 공유…동안 판별법까지 n 외모와 함께 내면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방법 공유할 것 ▲ 반재상 바노바기성형외과 대표원장(이미지=바노바기성형외과) 바노바기성형외과 반재상 대표원장이 MBC ‘나를 살리는 1교시’에 출연한다. MBC ‘나를 살리는 1교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의가 쏟아지는 건강 정보 속 내 몸을 돌볼 수 있는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방송된다. 반재상 원장은 22일 방송되는 ‘나를 살리는 1교시’ 6회에 출연해 노화가 진행되는 자세한 과정을 함께 살펴보고 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동안 관련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소해 줄 예정이다. 또한 동안으로 거듭날 수 있는 비법과 휴지 한 장으로 자신의 얼굴이 동안인지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을 전할 계획이다. 앞서 반재상 원장은 tvN ‘렛미인’, LG헬로비전·MBN 메이크오버 예능 ‘엄마는 예뻤다’, TV조선 의학 전문 다큐멘터리 ‘더+메디컬’에 출연해 유용한 정보를 전달한 바 있다. 바노바기성형외과 반재상 대표원장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어려 보이는 동안 외모를 갖고 싶어 한다”라
잘 그은 라인 하나 열 시술 안 부럽다 ‘푸른 용의 해’ 푸릇푸릇한 새해맞이 예뻐질 결심했다면 n 이미지 변화 꿈꾸는 사람들, 회복 빠른 쌍꺼풀 수술 선호 n 개인 눈 모양따라 쌍꺼풀 수술 방법 달라져…이중매몰법·절개법 중 선택 n 쌍꺼풀 라인, 시작점·모양 따라 다양…수술 전 원하는 라인 생각해야 (박언주 바노바기성형외과 원장) 2024년 푸른 용의 해가 힘차게 시작됐다. 새해가 밝으면 뭔가 달라져야만 할 것 같은 기분에 새로운 일에 도전하겠다는 결심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많은 사람들이 새해 목표로 삼는 것이 다이어트와 영어 공부다. 그래서 새해가 밝으면 헬스장은 멋진 몸매를 꿈꾸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영어 학원은 영어 실력 향상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는 사람들로 붐빈다. 성형외과 역시 새해에 달라지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다. 기존 이미지를 탈피하고 싶거나 평소 고민이었던 부분을 개선해 이미지 변신을 원하는 사람들이 성형외과를 찾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이 성형하는 부위 중 눈은 비교적 짧은 시간을 투자해 드라마틱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가 많은 신체 부위다. 그중에서도 주변에서 사례를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눈 수술은 쌍꺼풀 수술이다.
보라매 박준호 교수, 美성형외과학회 ‘세계 Top25 Posters’ 선정 보라매병원 성형외과 박준호 교수 보라매병원 박준호 교수(성형외과)의 연구가 지난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오스틴에서 열린 미국성형외과학회 학술대회(PSTM 2023)에서 세계 Top25 Posters에 선정됐다.이번 연구는 ‘보형물을 이용한 유방 확대술 후 거대 피브린(Fibrin) 축적’을 주제로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BIA-ALCL)과 혼동할 수 있는 유방 보형물 후기 합병증 사례를 최초로 제시하여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유방 보형물 삽입술에는 잠재적인 위험과 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이다.이 림프종은 특히 질감 있는 표면을 가진 유방 보형물과 관련이 있으며 유방 크기나 윤곽의 변화로 이어지는 장액종의 형성, 종괴 등의 특징적인 소견이 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이 림프종을 유방 실질암, 편형 세포 암종 등 유방 보형물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다른 질병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박준호 교수는 “그간 삽입물 주위 소량의 체액을 발견한 사례는 있었으나 유방 확대술 후 8년이 지난 여성 환자의 피하 지방과 실리콘 보형물 캡슐 사이에서 장액
제42차 대한미세수술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구기혁 교수가 정형외과 부문에서 젊은 외과의 상을 수상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최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 42차 대한미세수술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정형외과 구기혁 교수가 정형외과 부문에서 젊은 외과의 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젊은 외과의 상(Young Surgeon)은 대한미세수술학회 학술대회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만 39세 이하 회원 중 정형외과 3명, 성형외과 3명을 선정하여 본인의 진료 경험과 연구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가장 우수한 발표자(정형외과 1명, 성형외과 1명)에게 주는 상이다. 구기혁 교수는 '하지의 연부조직 결손의 수복에 미치는 스테로이드와 쿠싱 증후군의 영향'을 주제로 구연 발표하여 참석한 학회 회원의 투표 결과 최다 선정돼 수상했다. 구기혁 교수는 "진료에 최선을 다하며 본분에 충실하려 노력했을 뿐인데, 2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 곁에서 아낌없는 조언과 지도해주신 정덕환, 백종훈 교수님, 의과학자의 소명을 보여주신 김강일 교수님, 진료와 연구에 많은 도움을 주시는 전영수 주임교수님, 김용찬 정형외과 과장님을 비롯한 모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여성은 ‘눈’, 남성은 ‘코’ 가장 많음 '남성 그루밍족', 곧게 뻗은 직선 코 라인 선호 n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들, 범위가 확장되면서 성형수술도 인기 n 직반라인 원하는 여성과 달리 남성은 높고 두꺼운 콧대와 곧게 뻗은 직선라인 선호 n 직선라인 코, 입체적인 얼굴과 더불어 남성미까지 부각시켜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 최근 패션과 미용 등에 아낌없이 시간과 금전을 투자하며 자신을 가꾸는 남성들을 일컫는 '남성 그루밍족'이 늘어나며 관련 수요가 함께 증가하고 있다. 남성 화장품, 남성 패션, 남성 쇼퍼 등 여러 분야에서 남성 소비자들이 활약하자 업계에서는 맨즈시장에 대한 다양한 공략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남성 화장품 시장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남성 화장품 관련 시장 규모는 약 1조1000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최근 3년간 연 3%대 성장률을 기록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 스킨, 로션 등 남성 전용 기초 제품은 물론 안티에이징 및 색조 메이크업까지 범위가 확장되는 한편, 더욱 잘생겨지고 멋져보이기 위해 성형수술을 고려하는 남성들도 늘어나고 있다. 여성이 가장 많이 하는 성형수술이 '눈'이라면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한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된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h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재택의료 활성화를 위한 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