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2023 제18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로 이웃 사랑 실천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18일 서울시 성동구청 앞 광장에서 ‘2023년 제18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 계층 이웃들에게 임직원들이 손수 담근 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대원제약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원제약 백승열 부회장, 김주일 부사장,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권영규 회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원제약 임직원들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자 200여 명은 손수 7,200kg의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성동구청에서 선정한 구내 희망풍차 가족 및 취약 계층 529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이 행사를 통해 2만 세대가 넘는 이웃들에게 70톤이 넘는 김치가 전해졌다. 대원제약 백승열 부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우리 이웃들이 겨울을 보다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해 왔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김치 완제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대신해 온
17일 세계 폐암의 날 맞아 한국로슈-한국로슈진단,‘폐피 캠페인’ 개최 - 한국로슈-한국로슈진단, 세계 폐암의 날 맞아, ‘폐피(폐가 건강한 피플) 캠페인’ 진행 - 폐암 조기 진단 및 치료 중요성 강조, 폐모양 아트월 이벤트 및 삼성서울병원 종양내과 안진석 교수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한국로슈와 한국로슈진단이 세계 폐암의 날을 기념해 11월 14일 ‘폐피(폐가 건강한 피플)’ 캠페인 관련 사내행사를 진행했다)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와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이 11월 17일 ‘세계 폐암의 날을 맞이해 조기 폐암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사내 캠페인을 지난 1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폐암의 날’은 폐암에 대한 인지를 높이고 질환과 관련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미국흉부외과의사회(American College of Chest Physicians, ACCP)가 제정한 날이다. 이날을 기념해 한국 로슈 및 로슈 진단은 폐암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로 ‘폐가 건강한 사람’이 되자는 의미의 ‘폐피 (폐가 건강한 피플)’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초기 비소세포폐암 진단과 종양표지자 및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국인 스마트폰PC 하루 평균 5시간 이용, 눈 건강 ‘빨간불’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디지털 시대 3대 눈 건강 관리법’ 인포그래픽 공개 ᄃ 디지털 기기 사용 중 눈 깜빡임 평균 횟수, 평소 대비 약 60% 줄어 ᄃ 눈 깜빡임 횟수 감소하면 안구 건조, 충혈, 시력 저하, 두통 등 유발 ᄃ 디지털 기기로부터 눈 보호하기 위해 눈 깜빡임, 눈 운동 등 실천해야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이 공개한 ‘디지털 시대 눈 보호하는 3대 눈 건강 관리법’ 인포그래픽 글로벌 눈 건강 기업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대표 성종현)이 디지털 기기 이용이 잦은 현대인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해 ‘디지털 시대 눈 보호하는 3대 눈 건강 관리법(이하 디지털 시대 3대 눈 건강 관리법)’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하루 평균 스마트폰PC 이용 시간은 약 5시간이다. 평균 수면 시간인 7시간을 제외하고 활동 시간의 약 3분의 1은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는 것이다. 디지털 기기의 화면에 집중할 경우 눈 깜빡임 횟수가 줄어드는데, 정상적인 눈 깜빡임 횟수는 1분에 평균 26회인 반면, 디지털 기기 이용 중에는 평균 11.6회로 약 60% 감소
SCL 임직원, 「2023 용인 사랑 나눔 김장 축제」 봉사 나서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사회공헌기금 전달···지역사회 발전 도모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와 함께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2023 용인 사랑 나눔 김장 축제」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2023 용인 사랑 나눔 김장 축제」는 자원봉사자들과 직접 김치를 담그고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용인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SCL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 후원 및 봉사활동을 함께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연말을 맞는데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SCL 임직원 등 민·관·군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여해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만들어진 김장김치 7.5톤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750가정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SCL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준 SCL 임직원들과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 등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아스트라제네카, 11월 폐암 인식 증진의 달 맞아 ‘폐암공감’ 캠페인 진행 ゚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직원 및 폐암 의료진, 키트 체험으로 폐암 환자 어려움 공감하고 적극적 치료 필요성 고취 ゚ 폐암 인식 증진 목표로 폐암 질환 및 환자 고충 등 전달하는 사내 교육 진행 ゚ 폐암 인식 증진의 달 맞아, 폐암 치료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포부 전달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김상표)는 11월 ‘폐암 인식 증진의 달’ 및 11월 17일 ‘세계 폐암의 날’을 맞아 ‘폐암공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폐암공감’은 폐암 환자의 일상의 불편함을 공감하고, 조기 진단 및 적극 치료의 필요성을 고취하자는 의미를 담은 캠페인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직원들과 폐암을 진료하는 의료진들이 폐암 환자의 일상 속 불편함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폐암공감 키트를 활용해 폐암 환자의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치료 여정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폐암공감 키트는 폐암 환자가 흔히 경험하는 숨가쁨, 손 저림, 어지러움 등 일상 생활의 불편함을 공감할 수 있도록 꾸려졌다.1, 2 11월 7일부터 14일까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직원들과 폐암 의료진들이 폐암공감
전립선암 인식 개선 위한 한국노바티스,모벰버 캠페인 진행 - 11월 7일 여의도 IFC몰에서 팝업 이벤트 비롯, 11월 한 달 캠페인 진행 - 우리나라 남성 유병률 3위 전립선암 위험 및 조기진단 중요성 알려 - 전립선암 환자의 47.1%, 3기 이상에서 최초 발견… 원격 전이 시 생존율은 46%에 불과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11월 한달 간 전립선암 등 남성질환 인식 개선을 위해 ‘모벰버(Movember)’ 캠페인을 진행하고, 그 일환으로 11월 7일 여의도 IFC몰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팝업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벰버 캠페인은 11월(November)과 콧수염(Mustache)의 합성어로, 11월 한달 간 남성을 상징하는 콧수염을 기르면서 남성들이 말하기 꺼려하는 남성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금을 마련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남성들이 매일 아침 의식처럼 하는 면도에서 벗어나듯이, 중요한 건강 문제임에도 남성성에 대한 위협으로 인식돼 언급이 금기시되는 남성질환에 대한 심리적 거부감에서 해방되자는 의미이다. 이에 한국노바티스는 모벰버 팝업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남성질환 중에서도 전립선암의 위험성과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알리는
KMDP ‘조혈모 워킹 온 라이프’ 성황리 종료‘걸음 기부’로 조성된 1500만원의 후원금, 조혈모세포 이식환자 지원 위해 사용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 이하 KMDP)는 11월 4일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제22회 조혈모세포 기증 감사의 날’을 맞이해 조혈모세포 기증을 위한 희망 걷기 대회 ‘조혈모 워킹 온 라이프’를 성황리 종료했다고 7일 밝혔다. KMDP는 10월 10일부터 11월 4일까지 25일 동안 걸음기부 애플리케이션 ‘빅워크’를 통해 ‘조혈모 워킹 온 라이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혈모세포 기증자 및 기증희망자, 일반 시민 등 1만7342명이 참가했으며, 총 6억6967만9910걸음을 기부해 목표 걸음 수였던 2억1000만보의 약 320%를 초과 달성했다. ‘조혈모 워킹 온 라이프’의 마무리를 위해 이달 4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캠페인 참가자 500여 명이 모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KMDP 홍보대사인 배우 김명국의 사회로 심재현 기증자와 김채이 이식수혜자의 토크쇼가 진행됐다. 심재현 기증자는 9월 조혈모세포 기증으로 고귀한 생명나눔을 실천했으며, 김채이 이식수혜자는 2017년 8월 이식 받은 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암 환자 자녀와 꿈과 희망 찾아 ‘희망 아일랜드’ 탐험 진행 - 희망샘 프로젝트, 암 환자 자녀의 신체 건강 및 정신 건강 증진 위한 연간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대 - 암 환자의 미성년 자녀를 대상으로 19년째 정서적·경제적 지원 프로그램 운영 중 희망 아일랜드’로 떠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희망샘 프로젝트 ‘희망 탐험대’의 팀 깃발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가 10월 28일(토) 서울 세빛섬에서, 암 환자 자녀와 가족, 임직원 멘토 약 110명이 모인 가운데 꿈과 희망을 찾기 위해 ‘희망 아일랜드’ 탐험을 컨셉으로 한 희망샘 가을 행사를 성료했다. 올해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19년째 진행 중인 ‘희망샘 프로젝트’는 국내 최초의 암 환자 자녀 대상 사회공헌활동으로,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와 회사의 매칭 펀드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된다. 투병으로 인해 자녀 돌봄이 어려운 암 환자를 도와 부모의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초중고생 자녀를 경제적, 정서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으며, 2005년부터 매년 55명의 암 환자 자녀를 희망샘 장학생으로 선정해 △월 장학금 수여, △분기별 북 멘토링, △연간 문화 체험 행사 등 다양한
더리우 갤러리, 런던 사치갤러리 ‘아트 그라운드 2023’에 한국 작가 작품 전시- 더리우 갤러리,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한국 작가들의 작품 선보여- 한국 대표 작가들의 독창적 스타일: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 받아- 더리우 갤러리 김성룡 대표, 국제 미술시장과의 연결 강화 강조아트플랫폼 더리우 갤러리(대표 김성룡)는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아트그라운드 런던(ARTGROUND LONDON) 2023’에 참가, 한국의 대표 작가 박현수, 김썽정, 김영환, 리정의 작품을 전시하였다고 밝혔다. 화가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꾸었던 런던의 사치갤러리(Saatchi Gallery)에서 개최되는 이번 아트페어는 아시아 작가 초대전으로, 더리우 갤러리 소속 작가 외에도 50여명의 아시아 작가들이 참여해 그들의 다채로운 창작물을 선보였다. 각 작가의 독특한 스타일과 메시지는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현수 작가는 드리핑과 디깅 기법을 활용한 작품으로, 김영환 작가는 웅장한 자연의 모습을 환상적으로 그려냈으며, 김썽정 작가는 화려한 색채의 점으로 세상을 표현했다. 리정 작가는 현대문명의 변질과 자연의 중요성에 관한 메시지를 담아 관객에게 전달하였
10월21일 서대문 안산 둘레길에서 “당뇨예방을 위한 힐링걷기대회(너와나 혈당알기 캠페인)”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 사전 등록 확인 및 현장 등록 당뇨신문, 서대문FM, 소상공인연합신문이 주최 하였으며 지난 10월 21일 오전 9시 서대문 안산 벚꽃마당에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당뇨예방 힐링 걷기 대회'를 열었다 이번 힐링 걷기 대회는 급격하게 떨어진 기온과 가늘게 뿌리는 가을비 때문에 우려가 있었으나 예상 외의 많은 주민들이 적극참여해 힐링 걷기와 함께 가을을 만끽했다. 주최측은 집결한 지역 주민들에게 현장에서 당뇨인 및 당뇨예방을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혈당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후 걷기가 끝난 후 다시 한번 혈당 검사를 해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서대문공동체라디오 FM91.3 장수정 대표 이후 벚꽃마당에서 서대문공동체라디오 FM91.3 장수정 대표의 대회 선언과 함께 당뇨신문 남형철 대표의 '당뇨예방을 위한 너와나 혈당 알기 캠페인'에 대해 안내하면서 걷기가 혈당 조절에 놀라운 효과에 대하여 강조하였으며 당뇨신문 남형철 대표 남형철 대표는 "병은 치료하는 것보다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걷기습관을 가질 수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한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된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h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재택의료 활성화를 위한 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