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대한임상초음파학회 제23회 추계학술대회 및 기자 간담회 개최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이사장 백순구)는 2023년 11월 19일(일)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제23회추계학술대회 및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현장등록을 포함하여 총 687명이 참가한 이번 제23회 추계학술대회는 새롭게 출발하는 회장 단 및 이사진이 의욕적으로 마련한 학술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대학병원에서 초음파를 지도하 는 교수들이 중심이 되어 수준 높은 심포지엄을 준비하였다.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주제 를 고민하여 상복부, 하복부, 심장, 갑상선, 근골격, 유방, 혈관 등 각 분야의 초음파 최신 지 견을 담은 강좌를 마련하였으며, 특히 오후에는 초음파 술기를 직접 익힐 수 있는 분야별 초 음파 Hands-on Course와 함께 경험 많은 전문가들을 패널로 초청하여 흥미로운 증례로 배워 보는 초음파 퀴즈를 준비하였다. 박순구 이사장 대한임상초음파학회는 2012년 창립되어 현재 약 만여명 이상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초음파 인증의 제도의 정착과 함께 초음파를 배우고자 하는 많은 의료인들에게 좋은 초음파 술기와 지식을 전달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대학교수 및 개원가의 각분야
대한의원협회(회장 유인상, 이하 의원협회)는 2023년 11월 12일 서울 코엑스 E홀(3층) 기자간담회 개최,제14회 “대한의원협회 메디컬페스타(KMF) 주제로 추계 연수강좌' 성황리 종료 대한의원협회(회장 유인상, 이하 의원협회)는 2023년 11월 12일 서울 코엑스 E홀(3층) 기자간담회 게최, ‘제14회 대한의원협회 메디컬페스타 주제로 추계 연수강좌' 성황리 종료 “대한의원협회 메디컬페스타”라는 주제로, 총 5개 룸에서 역대 최다 강좌인 50개의 다 양한 강좌를 준비하였으며, 특징적인 것은 룸별로 주제를 설정하여 내과진료, 비급여진 료, 통증진료, 현지확인 및 실사대처, 직원역량강화로 실제 진료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공개와 개원의가 하기 어려운 직원 CS교육도 의원협회에서 도맡아 다양한 니즈 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의원협회의 킬러아이템으로 회원들에게 호평을 받아왔던 “공단 현지확인, 복지부 실사, 보험규정, 급여기준"에 대해서 기존과는 달리 협회 실사대응팀과 3시간에 걸쳐서 자유롭게 질의 및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점이다. 수년간 협회가 회원들과 소통하 면서 쌓은 삭감되지 않는 급여청구 노하우 및 느닷없이 연락와
제42차 2023년도 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술대회가 11월 10~11일 2일간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첫날(10일)의 하이라이트로 Harvard Annual Neurology Update 참가 포상이 주어지는 전공의 증례발표 대회가 이뤄졌다. 정책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방문·원격진료 및 세부인증의 제도에 관해 학회의 득실을 따져볼 예정이며, 그외에도 다양한 Case Base Learing, Update for Neurologist, Education Course, Workshop 등이 구성됐으며, 유관학회들과의 다양한 합동 세션들이 진행됐다 또한, 인간의 뇌를 모방한 AI의 눈부신 발전은 뇌를 주로 연구하는 우리 신경과 의사들에게도 시사하는 바, 그러한 의미에서 이번의 Presidential Lecture는 국내의 석학 임창환 교수를 모시고 AI와 Brain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올해의 Myung’s Memorial Lecture에서는 이병인 교수의 Antiepileptic Drugs in New Drug Era 강의가 펼쳐졌으며, 모든 학회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구연 발표 Research Hi
대한성형외과학회의 연례 학술대회인 ‘PRS KOREA 2023’가 11월 10일~12일 3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컨벤션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10일 국제학술대회 기념 기자간담회도 개최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사전등록만 총 25개국 1216명이 달하며, 100편이 넘는 초록이 발표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미국, 일본, 대만, 캐나다 등과 MOU를 맺은데에 이어, 최근에는 아랍에미레이트 성형외과학회와 MOU를 체결했다. 'PRS KOREA는 성형외과학회가 매년 주관하는 성형외과 학술행사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이번에 열리는 PRS KOREA 2023은 ▲제81차 대한성형외과학회 학술대회 ▲제26차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학술대회 ▲제6차 눈성형연구회 포럼 ▲기초의학연구회 학술대회 ▲제2회 안면외상연구회 포럼 ▲제28차 보출리눔필러실리프리팅연구회 심포지엄 등이 함께 진행됐다 올해는 ‘Revitalizing the Legacy, Illuminating the Horizon (빛나는 과거, 찬란한 미래)’라는 대주제하에 100개 이상의 세션이 진행된다. 또한 100여 명의 세계적인 외국 연자들의 수준 높은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재건과 미용을
2023년 대한산부인과학회 (박중신 이사장 서울대병원) 11월 9일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기자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제109차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 및 제28차 국제심포지엄은 오는 10일과 11일 롯데호텔서울에서 개최된다. 대한산부인과학회 박중신 이사장(서울대병원) 박중신 이사장은 재임 기간에 정부의 분만 관련 수가 인상에 “한 숨 돌렸다”고 하면서도 저출산으로 분만 건수 감소에 따른 분만 인프라 유지를 위한 지원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11월 9일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제109차 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산부인과학회 박중신 이사장(서울대병원)은 의료사고 소송에 대한 현장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산과 관련 동의서 표준안 마련 배경을 설명했다. 박 이사장은 “산부인과는 분만이나 유도분만, 제왕절개수술 등 여러 가지 산과 관련 의료행위에 대해 분쟁이 발생했을 때 환자에게 동의서를 받았는지가 (법적)판단에 있어 중요한 문제가 되기 때문에 처음으로 산과 관련 동의서 표준안을 만들게 됐다”고 했다.“문제가 발생해 (환자가) 설명을 못 들었다고 하면 문제가 되다보니 산부인과 개원가에서는 그런 점을 어려움으로 호소한다”며 “권위 있는 학술단체에서 표준안을
대한신경과학회 자학회인 대한수면연구학회(회장: 서울대학교 정기영 교수)가 2023년 10월 22일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개최된 세계수면학회(World Sleep Society)에서 distinguished activity award를 수상 이 상은 매년 3월 둘째주에 있는 “세계수면의 날”을 기념하는 각 나라의 활동중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에 대한수면연구학회가 국내에서는 최초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되었다. 대한수면연구학회는 홍보위원회(위원장: 이화여대 김지현 교수)를 중심으로 세계수면의 날 주간에 심포지움 및 기자 간담회, 수면 아이콘 제작, UCC 경진대회 등을 통해 수면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활발히 전개하여 커다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대한신경과학회는 대한수면연구학회와 함께 하지불안증후군 뿐 만 아니라 수면무호흡 등 다양한 수면질환에 대한 수준 높은 교육 및 연구를 통해 국민의 뇌 건강을 책임진다는 비전을 공유하고자 이런 소식을 전하였다.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 제11회 MRI 국제학술대회 및 28차 정기학술대회 개최- AI, 딥러닝-MRI 기술 등 다양한 분야와 국제적 교류의 장으로 열려 - 한글 교과서 '자기공명영상의학' 출간, 기본적 원리에서 다양한 임상 증례까지 다뤄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제11회 MRI 국제학술대회(The 11th International Congress on MRI, ICMRI 2023) 및 제28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ICMRI 국제학술대회는 MR 관련 기초연구자 및 임상의사가 함께 참여하는 아시아 유일의 국제 학회로 2013년 1회 국제학술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1회 대회를 맞았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17개국에서 936명(국내 846명, 해외 90명)이 사전등록했으며, 초청 발표(기조강연/런천심포지엄/벤더세션 등) 121편, 구연발표 38편, 파워피치 22편, 포스터 95편 등 다양하고 풍부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의 학술 및 연구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 김윤현 회장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 김윤현 회장(전남의대)은 학술대회에 앞서 "이번 학회에서는 임상의사와 자기공명과학자의
국제약리학회와 공동세미나 개최 - 케이메디허브 11월 오픈이노베이션위크 개최, 첫날 행사 성황리 개최 -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은 지난 11월 6일 오픈이노베이션 위크 행사의 일환으로 국제약리학회와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 케이메디허브는 11월 6일부터 국내외 첨단의료 연구자들을 연결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위크로 선포하여, △국제약리학회 회장단 세미나(6일), △국가임상시험재단과 공동교육 및 의료시험연수원 기공식(7일)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진 방문(10일)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하였다. ○ 6일은 오픈이노베이션 위크 1일차로 국제약리학회(IUPHAR)의 Francesca Levi- Schaffer회장(이스라엘, Hebrew University)과 아시아태평양 약리학회(APFP) Naohiko Anzai 부회장(일본, Chiba University)이 약리학분야의 국제적인 연구동향과 국내 신약 개발연구자들과 협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Francesca Levi-Schaffer회장은 국제약리학회의 조직과 활동사항을 소개하며, 비만세포와 호산구의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하였다. ○ Naohiko A
글로벌 재활의학의 표준을 제시하다!, 대한재활의학회 제51회 추계국제학술대회 실시- ‘Global rehabilitation medicine, connecting the world’ 슬로건으로 개최 - 네덜란드, 독일, 대만, 룩셈부르크, 미국, 싱가포르, 일본, 태국, 호주까지 9개국 15명 연자 참여 - 세계 각국의 재활의학단체와 상호 동반자적인 연구 협력 통해 재활의학 발전 기여할 것 대한재활의학회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2023년 추계국제학술대회(The 51st Annual Meeting and International Conference of the Korean Academy of Rehabilitation Medicine, KARM 2023)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Global rehabilitation medicine, connecting the world’를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네덜란드, 독일, 대만, 룩셈부르크, 미국, 싱가포르, 일본, 태국, 호주까지 9개국 15명의 연자가 참여했으며, 총 49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대한재활의학회 최은석 회장은 “‘모든 장애를 넘어 더 나
노인의료&소아진료, '심각' 넘어 '대란' 수준, 양대 문제 해결 위한 대한비뇨의학회 대국민 간담회 실시- 중증 배뇨장애에 대한 관리는 노인 환자 존엄을 위한 비뇨의학과의 필수의료 영역 - 배뇨장애, 요실금, 요로감염은 양질의 서비스로 관리가 가능한 분야 - 노인배뇨감염관리센터 설립, 교육료 신설과 수가 인상 등 정책적 지원 지원 절실 - 5년 후 소아비뇨기 질환 전문 의사는 전국에 23명, 그 이후는 아무도 예측 못해 - 소아비뇨기 질환에 대한 대국민 캠페인, 소아청소년과 교육 지원 필요해 - 전문 수술 및 생식기능 보존과 관련된 중요 질환에 관련된 수가 인상 절실 ▲대한비뇨의학회는 26일 프레스센터에서 '노인의료&소아진료 대란 한국 양대 의료위기 해법을 위한 비뇨의학과 제언'을 주제로 한 대국민 보고 기자간담회를 열었다.노인인구는 하루가 다르게 늘어 이제 초고령화 사회를 목전에 두고 있지만 노인의 배뇨장애나 요로감염 등을 지원할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아울러 저출산으로 인해 줄어드는 소아 인구만큼이나 소아비뇨의학과 전문의의 감소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비뇨의학회는 '노인의료와 소아진료' 문제를 '대란'으로 규정하고
90만 자격자, 23만 현장 인력...간호인력으로 간호조무사 역할 정책적 논의 요청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2025년 정기국회를 맞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을 예방하고, 간호조무사 현안과 정책과제를 설명했다. 이번 면담은 간호조무사 제도 개선과 보건의료 현장의 간호조무사 역할 확대를 위해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서 마련됐다. 곽지연 회장은 지난 9월 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이수진 의원을 만났으며, 9월 4일에는 국민의힘 간사 김미애 의원, 9월 12일에는 박주민 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입장이 정리된 <2025년 정기국회 대비 간호조무사 정책 제안서>를 직접 전달했다. 그러면서 정기국회에서 간호조무사 관련 의제가 적극적으로 다뤄질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번에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제시한 주요 정책과제는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제도 개선 ▲일차의료 강화 시범사업에 간호조무사 참여 확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에 간호조무사 활용 ▲요양병원 당직의료인 기준에 간호조무사 포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간호조무사 처우 개선 ▲의원급 의료기관 근로환경 개선 등 6대 현안이다. 이와 관련해 이수진
–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 및 세계 심장의 날(9.29) 기념 행사 – 당일 현장등록 선착순 참여 가능… 시민과 함께하는 심혈관 건강 체험의 장 – 유관 학회·서울시·협회 협력으로 다양한 체험·교육 부스 운영 대한심장학회(이사장 강석민)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과 세계 심장의 날(9.29)을 맞아 심장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9월 27일(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피크닉장에서 ‘심장의 날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편리한 걷기라는 운동을 통해 시민들이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첫 걸음을 실천하고, 심장 건강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걷기대회는 사전등록 없이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현장 등록과 부스 운영으로 시작하며, 개회식과 대한심장학회 강석민 이사장 인사말, 연세대학교 운동의학 및 재활연구실 연구원과 함께하는 준비운동, 단체사진 촬영을 거쳐 오전 10시 30분부터 본격적인 걷기대회가 진행된다. 걷기 코스는 올림픽공원 피크닉장 주변을 도는 3km 일반 코스(약 40~50분)
'오늘은 뭐해?' 시리즈로 전하는 일상 속 예술의 위로 9월 1일~10월 12일, 한정판 아트굿즈 선보여 마이마스터즈 공작인과 함께하는 아티스트 플랫폼 협업 감성 회화 작가 Rosa.C(최미진)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3층 공작인 매장에서 지난 1일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 Rosa.C(최미진)의 작품 전시 및 아트굿즈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작가의 시그니처 시리즈 '오늘은 뭐해?'를 모티브로 한 이번 팝업스토어는 예술을 일상으로 끌어들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오늘은 뭐해?'는 작가가 개인적 경험과 회복의 과정을 담아낸 대표 작품 시리즈로, 단순한 일상의 질문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자기 성찰과 존중, 그리고 삶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철학적 물음이 담겨 있다. 사랑, 행복, 건강이라는 보편적 메시지를 밝고 경쾌한 감성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티셔츠와 에코백 등 일상에서 감정을 표현하는 웨어러블 아트부터 머그컵과 텀블러 같은 휴식과 대화를 풍요롭게 만드는 힐링 아트 오브제, 그리고 늘 곁에 두고 작은 위로와 에너지를 주는 키링까지 다양한 아트굿즈를 선보인다. 모든 제품은 한정판으로 제작되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한국·홍콩·대만·일본 4개국 재택혈액투석 현황 비교 논의, 한국만 보험급여 부재로 아직 시작조차 못한 현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 연세의대)는 지난 9월 8일 일본 가와고에에서 열린 신장질환 국제기구 KDIGO 주관 ‘동아시아 재택혈액투석 도입 및 확산 워크숍’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홍콩, 일본, 대만, 한국 등 동아시아 4개 지역을 중심으로 재택혈액투석의 현황을 공유하고, 환자 치료 선택권 확대와 지속가능한 신대체요법 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에는 대한신장학회 박형천 이사장을 비롯해 범일연세내과 이동형 원장, 울산대학교병원 유경돈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강은정 교수, 상계백병원 김성근 교수가 한국 대표로 참석하였다. 워크숍에서는 동아시아 3개국은 이미 재택혈액투석이 보험 급여로 운영되고 있는 반면, 한국만 제도적 기반이 전무한 현실이 극명하게 드러났다. 현재 한국은 투석 환자 약 10만 명 중 재택혈액투석을 시행하는 환자가 단 한 명도 없는 실정이다. 홍콩은 2006년 정부 주도 프로그램을 시작해 현재 전체 투석 환자의 약 3%가 재택혈액투석을 시행 중이다. 특히 재택혈액투석 도입 후 환자의 상당수가 직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