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복지부의 의대증원 최후통첩에 대한 의료계의 입장은 의대증원 절대 반대, 아니 단계적 의대정원 감축이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의대증원 2-3천명 이라는 여론몰이를 하면서 의협에 공문을 보내 의대증원에 대한 최후통첩을 해왔다. 이와 함께 복지부는 이 후에 열린 의료현안협의체에서 의협에서 제안한 의대증원 관련 끝장 토론 요구마저 거부하는 등 의료계를 무시하고 의대증원정책을 일방 강행하려는 오만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우리 의료계의 공식적 입장은 일관되게 의대증원 절대 반대이다. 정부가 주장하는 의대 증원은 현재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필수의료붕괴의 대책이 될 수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그간 의료인들의 희생으로 이루어온 세계최고의 대한민국 의료 제도 전체를 붕괴시킬 것이 자명하고 미래세대 전체가 그 피해를 입게 될 것이 불 보듯 뻔하다. 특히 최근 저출생으로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는 반면 의사 증가속도가 OECD 최고 수준인 대한민국의 현실에서는 의대 증원이 아니라 의대 정원 감축을 논의해야 하는 것이 당면 과제이다. 하지만 정작 국민건강을 책임져야 할 당사자인 보건복지부는 이런 사실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통계와 진실을 왜곡하여 여론을 호도하면서 국민건강을
‘에버엑스’ CES 2024 참가, ‘MORA’, 직장인 근골격계 케어 B2B 서비스 첫 선, 플랫폼 다각화 나서 ゚ 에버엑스, 2연속 CES 참가… CES 2024 혁신상 수상한 ‘MORA’ 단독 부스 운영 ゚ 재활운동치료 솔루션 ‘MORA’와 직장인 자가관리 솔루션 ‘MORA Care’로 B2B 정조준 ゚ 지난 해 미국 내 RTM 수가 타깃, 론칭한 MORA 미국 버전 ‘EverEx Rehab’ 세일즈 논의 활발 ゚ 윤찬 대표, “혁신성 입증한 MORA, CES 시작으로 세일즈 본격화 해 성장 모멘텀 앞당길 것” 근골격계질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버엑스㈜(대표: 윤찬)가 지난 9~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해 자사 재활•운동치료 솔루션 ‘MORA’를 알리고 국내외 상용화를 위해 전방위적 공략에 나섰다. 에버엑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CES에 참가했다. 에버엑스의 재활•운동치료 솔루션 MORA는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하고 부스 참여를 통해 선보여 가치를 재확인했다. 또 올해 1월 국내론칭 예정인 직장인 근골격계 자가 관리 솔루션 ‘MORA Care’를 새롭게 선보
투비닥터, 의대생을 위한 ‘필수의료 세미나’ 주최 의대생 단체 투비닥터에서 의대생을 위한 전공 박람회인 ‘필수의료 세미나’를 2월 3일 주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투비닥터는 전국의 의대생들과 의사를 대상으로 한 진로, 의대 생활 등을 주제로 기사를 작성하여 매거진, 유튜브 등의 컨텐츠 제작과 포럼 및 세미나, 봉사활동 등의 대외활동을 주최하는 의대생/의사들의 단체이다. 투비닥터가 주최하는 <투비닥터 진로세미나 -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는 의과대학생들이 직접 준비하는 행사로 학생들에게 필수의료과목 중 전공의 지원율이 낮은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에 대해 왜곡 없이 다양한 측면에서 정보를 전달하고 현업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본 세미나는 각 전공과 별로 연자들과의 좌담회, 질의응답 등의 주제로 2024년 2월 3일 토요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장소는 선릉역 세바시X데마코홀이며 전공 별 50명 규모로, 총 200명 규모의 행사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외과의사회,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서울시의사회, 청년의사, 직선제 대한산부인과개원의사
새해맞이 ‘한국허벌라이프’가 제안하는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설탕 조절 방법 n 허벌라이프의 식이 자문위원회 의장인 수잔 바워만 박사, 건강한 식습관 위한 설탕 조절 방법 소개 n 설탕이 많이 함유된 간식들은 혈당 스파이크 발생 및 에너지 레벨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n 설탕을 대신할 수 있는 과일 및 채소 섭취, 식사 속도 조절, 운동, 수면 관리 등 4가지 설탕 조절 방법 소개 한국허벌라이프가 제안하는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설탕 조절 방법 [서울, 2024년 1월 9일] 한국허벌라이프가 새해를 맞아 설탕 조절로 건강한 식습관을 만드는 효과적인 방법들을 제안한다. 연초는 가족, 지인과의 다양한 식사 모임이 많고, 이때 설탕이 많이 들어간 디저트나 간식을 섭취할 수 있는 상황들이 발생하게 된다. 특히 최근 국내에서는 과일에 설탕을 씌운 ‘탕후루’가 간식으로 유행하며 과도한 설탕 섭취에 대한 우려가 늘고 있다. 설탕이 함유된 간식들은 높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에너지 레벨에도 영향을 준다. 설탕을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고 빨리 떨어지는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할 수 있다. ‘혈당 스파이크’는 설탕을 더욱 찾게 되는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새
그래디언트 프리미엄 유산균 ‘래디웰’, 장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2종 출시 - 둔감한 장을 위한 ‘클리어런스’와 민감한 장을 위한 ‘센시티브’로 프로바이오틱스 라인업 확장 - 래디웰 전 제품 장용캡슐 사용 및 전 과정 콜드체인 시스템으로 유산균 생존율 극대화 Press Release 2024-01-09] 이제 유산균도 개인의 장 상태에 따라 맞춤형으로 선택한다. 사이테크(Sci-tech) 선도기업 그래디언트(대표 이기형)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래디웰(Radiwell)이 장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2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일명 3병 유산균으로 불리는 ‘래디웰 프로바이오틱스 밸런스’의 흥행에 힙입어 프로바이오틱스 라인업을 확장한 것이다. 신제품 시리즈2종은 둔감한 장을 위한 ‘클리어런스(Clearance)’와 민감한 장을 위한 ‘센시티브(Sensitive)’로 구성됐으며, 소비자는 개인의 장 상태에 맞게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먼저 '래디웰 프로바이오틱스 클리어런스’는 활발한 배변활동을 위한 시그니처 균주인 비피도박테리움 롱검(B.longum BB536)과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B.lactis HN019™)를 함유했다. 특히, 대장에 서식하는 비
지엔텔,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업’ 재인증 지엔텔(대표 이맹희)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3년 가족친화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재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가족 친화적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 및 기관에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것으로, 지엔텔은 재인증 기업 가운데 상위 점수를 획득한 자격으로 수여식에 초청받았다. 지엔텔은 2015년 가족친화기업 인증 이래 11년간 그 자격을 유지하며 모범적으로 가족친화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해오고 있다. 특히 주택자금대출·학자금·의료비 지원, 휴가·휴직제도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출산과 육아에 따른 경력 단절을 예방하고 있다. 지엔텔 이맹희 대표는 “가족 친화적 경영을 통해 일하기 좋은 회사, 구성원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캠페인과 제도 개선을 통해 저출산, 여성 경력 단절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엔텔은 지난달 기업신용평가사 이크레더블이 주관하는 ESG 종합평가에서 ‘ESG2’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사회평가(S
팜젠그룹, 관계사 합동 시무식…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구축 원년 다짐 팜젠그룹은 지난 3일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2024년 팜젠그룹 시무식’을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모범상 시상, 관계사별사업계획 발표, 회장 신년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글로벌제약·바이오기업 팜젠사이언스를 포함해 ▲글로벌 체외진단 & 디지털헬스케어기업 엑세스바이오 ▲고민감도종합 진단 솔루션 전문기업 웰스바이오 ▲팜젠그룹 투자전문회사 비라이트인베스트먼트, ▲제약기술 기반의헬스케어 유통기업 인큐텐의 주요 임직원이 한 자리에 모였으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임직원을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관계사별 사업계획 발표에서 팜젠사이언스는 올해 헬스케어사업의 e-커머스 진출, 제2의생산기지가 될 오송캠퍼스 착공과 지난해 정부 월드클래스 과제로 선정된 소화기 신약의 비임상 진입을 예고했다. 또한올해는 매출 2,000억원 돌파를 자신하며 ‘이익기반의 지속가능경영’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엑세스바이오는 고민감도 콤보 키트생산등을 비롯한 New진단제품을 출시하고, 디지털헬스케어 업체와의 투자 및 협력과 더불어, 혁신을 통한 신사업 기회 발굴 계획을 발표했다. 최영호 엑세
고대안산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이승훈 교수가 제3대 대한수면호흡학회 신임회장으로 취임 고대안산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이승훈 교수가 제3대 대한수면호흡학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 대한수면호흡학회는 수면관련 호흡장애질환을 중심으로 학술연구 및 각종 교육 진행과 함께, 회원들 간의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위해 조직됐으며 해당 분야 학술모임과 의료 정책 개발 등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승훈 교수는 수면무호흡 및 비과 관련 수술 등을 전문으로 진료 중으로 고대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고대안산병원 교육수련부장‧연구부원장‧기획실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고대안산병원 수면장애센터장과 고대의료원 의무기획부처장을 맡고 있다. 또한 이비인후과학회 보험이사‧비과학회 학술이사 및 총무이사‧수면학회 총무이사‧수면호흡학회 기획이사 및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학술 활동도 하고 있다. 이승훈 교수는 "수면관련 호흡장애질환이 현대인들의 건강 및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임을 고려할 때 학회의 중요성과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증대될 것"이라며 "앞으로 학회의 성장과 더불어 국민의 수면건강에 이
삼진제약 경기침체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각 본부의 핵심역량을 강화 삼진제약 최용주 대표이사는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각 본부의 핵심역량을 강화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각 부문별 경쟁력 제고와 전략 수립에 따른 2024년도 사업 목표를 명확히 제시하였다. 첫번째, 재경 부문은 진행 중인 사업다각화와 시설에 대한 투자 등의 영향을 받은 재무구조의 건전성 확보를 꾀하고자 중장기적인 자금 집행 계획 수립과 이에 연계 된 예산계획이 철저하게 준수될 수 있도록 유관 부서간 긴밀한 협조를 요청하였다. 두번째, 의약품 부문은 심혈관 질환 등 주력 품목과 신규 발매 예정인 당뇨 및 내분비계 품목 등의 성과 창출을 위해 협업이 기반 된 강력한 추진력이 발휘되어야 하며,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사업부문도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견고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깊이 있게 고민하여 달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해외수출사업 부문은 전략적 사업지향점을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이를 통한 판로 개척에 박차를 가하여 우수한 품질경쟁력을 기반으로 생산되는 양질의 의약품을 널리 알리는데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하였다. 세번째, 연구과제 부문은 현재
CP 등급 ‘AAA’ 한미약품, ‘공정거래·상생경영’ 선도로 국무총리 표창 한미약품 자율준수관리자 김현수 상무, 15일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서 표창 “공정거래와 상생 통한 윤리경영 모범기업 평가”…건강한 CP 문화 확산에 기여 <사진> 한미약품 자율준수관리자 김현수 컴플라이언스팀 상무(우)가 한덕수 국무총리를 대신한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부여하는 CP 최고등급 ‘AAA’를 5년간 유지하게 된 한미약품이 건강한 CP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제약·바이오 업계 공정거래와 협력사 상생경영을 선도한 공로를 평가받은 것이다. 시상식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9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으며, 한미약품 자율준수관리자 김현수 컴플라이언스팀 상무가 표창장을 받았다. 김현수 상무는 한미약품 자율준수관리자로서 공정거래 및 상생문화 확산 성과를 평가하는 ▲직무수행능력 ▲생산성 ▲노사 화합 ▲자기계발 ▲공적 기간 등 각 항목의 종합 심사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한미약품은 컴플라이언스와 관련해 임직원 교육을 정
90만 자격자, 23만 현장 인력...간호인력으로 간호조무사 역할 정책적 논의 요청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2025년 정기국회를 맞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을 예방하고, 간호조무사 현안과 정책과제를 설명했다. 이번 면담은 간호조무사 제도 개선과 보건의료 현장의 간호조무사 역할 확대를 위해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서 마련됐다. 곽지연 회장은 지난 9월 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이수진 의원을 만났으며, 9월 4일에는 국민의힘 간사 김미애 의원, 9월 12일에는 박주민 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입장이 정리된 <2025년 정기국회 대비 간호조무사 정책 제안서>를 직접 전달했다. 그러면서 정기국회에서 간호조무사 관련 의제가 적극적으로 다뤄질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번에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제시한 주요 정책과제는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제도 개선 ▲일차의료 강화 시범사업에 간호조무사 참여 확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에 간호조무사 활용 ▲요양병원 당직의료인 기준에 간호조무사 포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간호조무사 처우 개선 ▲의원급 의료기관 근로환경 개선 등 6대 현안이다. 이와 관련해 이수진
–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 및 세계 심장의 날(9.29) 기념 행사 – 당일 현장등록 선착순 참여 가능… 시민과 함께하는 심혈관 건강 체험의 장 – 유관 학회·서울시·협회 협력으로 다양한 체험·교육 부스 운영 대한심장학회(이사장 강석민)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과 세계 심장의 날(9.29)을 맞아 심장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9월 27일(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피크닉장에서 ‘심장의 날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편리한 걷기라는 운동을 통해 시민들이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첫 걸음을 실천하고, 심장 건강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걷기대회는 사전등록 없이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현장 등록과 부스 운영으로 시작하며, 개회식과 대한심장학회 강석민 이사장 인사말, 연세대학교 운동의학 및 재활연구실 연구원과 함께하는 준비운동, 단체사진 촬영을 거쳐 오전 10시 30분부터 본격적인 걷기대회가 진행된다. 걷기 코스는 올림픽공원 피크닉장 주변을 도는 3km 일반 코스(약 40~50분)
'오늘은 뭐해?' 시리즈로 전하는 일상 속 예술의 위로 9월 1일~10월 12일, 한정판 아트굿즈 선보여 마이마스터즈 공작인과 함께하는 아티스트 플랫폼 협업 감성 회화 작가 Rosa.C(최미진)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3층 공작인 매장에서 지난 1일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 Rosa.C(최미진)의 작품 전시 및 아트굿즈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작가의 시그니처 시리즈 '오늘은 뭐해?'를 모티브로 한 이번 팝업스토어는 예술을 일상으로 끌어들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오늘은 뭐해?'는 작가가 개인적 경험과 회복의 과정을 담아낸 대표 작품 시리즈로, 단순한 일상의 질문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자기 성찰과 존중, 그리고 삶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철학적 물음이 담겨 있다. 사랑, 행복, 건강이라는 보편적 메시지를 밝고 경쾌한 감성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티셔츠와 에코백 등 일상에서 감정을 표현하는 웨어러블 아트부터 머그컵과 텀블러 같은 휴식과 대화를 풍요롭게 만드는 힐링 아트 오브제, 그리고 늘 곁에 두고 작은 위로와 에너지를 주는 키링까지 다양한 아트굿즈를 선보인다. 모든 제품은 한정판으로 제작되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한국·홍콩·대만·일본 4개국 재택혈액투석 현황 비교 논의, 한국만 보험급여 부재로 아직 시작조차 못한 현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 연세의대)는 지난 9월 8일 일본 가와고에에서 열린 신장질환 국제기구 KDIGO 주관 ‘동아시아 재택혈액투석 도입 및 확산 워크숍’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홍콩, 일본, 대만, 한국 등 동아시아 4개 지역을 중심으로 재택혈액투석의 현황을 공유하고, 환자 치료 선택권 확대와 지속가능한 신대체요법 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에는 대한신장학회 박형천 이사장을 비롯해 범일연세내과 이동형 원장, 울산대학교병원 유경돈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강은정 교수, 상계백병원 김성근 교수가 한국 대표로 참석하였다. 워크숍에서는 동아시아 3개국은 이미 재택혈액투석이 보험 급여로 운영되고 있는 반면, 한국만 제도적 기반이 전무한 현실이 극명하게 드러났다. 현재 한국은 투석 환자 약 10만 명 중 재택혈액투석을 시행하는 환자가 단 한 명도 없는 실정이다. 홍콩은 2006년 정부 주도 프로그램을 시작해 현재 전체 투석 환자의 약 3%가 재택혈액투석을 시행 중이다. 특히 재택혈액투석 도입 후 환자의 상당수가 직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