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팀, 우수한 감염병 예방관리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팀 최상규 팀장이 성실한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로 국민건강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팀은 코로나 환자 발생 후 코로나 진단 검사를 위한 인력과 시설 기준을 마련하고, 원내에 확진검사 시설을 마련해 신속하게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 판데믹 기간 동안 검사의 질 관리 및 위기관리 대응팀에 신속한 결과 보고를 통해 원내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코로나 확산 방지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진단검사의학팀은 판데믹 기간 이후에도 원내에서 사용하는 물의 수질 배양 검사 및 환경 배양 검사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꾸준한 감염병 예방 관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진단검사의학팀 최상규 팀장은 “최근 신종 감염병이 유행하는 시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는만큼 언제든지 감염병에 대한 진단 검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검사 인력에 대한 교육을 비롯 시설과 장비 관리를 통해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상규 팀장은 “코로나 유행시기에 밤잠을 설치며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
앙상블 예다인, 충북대학교병원에 희귀질환 및 저소득층 어린이 치료위해 기부 -연말 사랑 기부 나눔 콘서트 수익 300만 원 전액 기부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앙상블 예다인(대표 정겨리)이 병원을 찾아 연말 사랑 기부 나눔 콘서트에서 얻어진 수익금 전액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겨리 씨는 ”따뜻한 공연도 보고 기부도 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고 많은 분이 마음을 담아 함께 해주셨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최영석 병원장은 ”좋은 공연과 기부로 연말을 따뜻하게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모아주신 후원금은 치료비 마련이 어려운 희귀질환 및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해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앙상블 예다인은 정겨리(플롯), 김보란(바이올린), 김화영(첼로), 안혜정(튜바), 김혜진(피아노), 고병용(타악기), Matteo Cinanni(타악기)씨 등 7명의 뮤지션으로 구성된 팀으로 기존 클래식이나 실내악을 앙상블 예다인만의 음색과 감성으로 재창착하여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연주 단체이다. 창단 이래 장애인 문화 예술원, 충북무화재단, 충청북도교육문화원, 청주교육청 등에서 실시하는
충북대학교병원 지역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공공보건의료 원외 대표 협의체’ 회의 개최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지난 27일 본원 서관 벌랏홀에서 지역 내 공공보건의료 협력 강화를 위한 공공보건의료 원외 대표 협의체(이하 원외 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 충북소방본부,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이 참여하였으며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권역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등 정부지정센터장이 참석하였다. 충북대학교병원,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원외 대표 협의체 회의는 충북지역의 주요 필수의료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대표협의체로, ▲‘2023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실적 보고 및 사례 발표 ▲‘일차의료 돌봄 사업’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와 충청북도의 지원으로 추진되고 있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은 권역 내 필수의료 문제에 대한 진단 및 개선계획 수립과 필수의료 협력모델 개발이 주요 내용이다. 중증질환자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급질환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중증응급질환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사
충북대병원-대전충청감사협의회 사회공헌활동 전개 -지역 장애인시설에 후원금 100만 원 전달 (좌측부터) 소망의 집 서광석 원장, 충북대학교병원 김정태 상임감사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감사실(상임감사 김정태)은 16일 대전충청감사협의회(회장 곽영교)와 함께 청주 현도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소망의 집’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 충북대학교병원 감사실과 대전충청감사협의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소망의 집 원우들과 이들을 보살피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대전충청감사협의회는 소망의 집 시설 운영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하면서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 섰다. 대전충청감사협의회는 대전과 충청지역에 있는 16개 공기업, 정부출연기관, 기타 공공기관 간 감사인력 교류와 감사지식 공유를 위해 결성된 단체다. 김정태 상임감사는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소망의 집 원우들이 세상과 좀 더 친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북대병원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지원 협약 첫 환자 수술 성료 (왼쪽부터) 안과 정문선 교수, 수혜 환자 정 모씨, 정 모씨 보호자,,청주상당라이온스클럽 이원선 회장, 이항승 전 회장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지난 4월 청주시-청주상당라이온스클럽과 맺은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지원 협약’에 따른 첫 환자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지난 4월 25일 청주시-청주상당라이온스클럽과 청주시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주상당라이온스클럽이 각막 확보와 안전수송을 맡고, 청주시는 시각장애인 중 저소득층의 수술비를 일부 지원하기로 했다. 충북대학교병원은 대상자가 선정되면 각막이식 수술사업에 대한 수술을 적시에 안정적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이번 수술은 해당 협약과 관련된 첫 성과이다. 충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협약에 따라 제공받은 각막으로 지난 7일 첫 수술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수혜 환자는 70대 정 모씨이며, 수술은 각막 이식 분야의 권위자인 안과 정문선 교수가 집도했다. 수술 후 이튿날인 8일 정문선 교수와 이번 협약을 추진한 청주상당라이온스클럽 이항승 전 회장과 이원선 회장이 환자
충북대학교병원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 실전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일(수)부터 3일(금)까지 사흘간 ‘2023년 충북대학교병원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내원객 대상 CPCR 교육 ▲어린이집 화재대피훈련 ▲방화테러 대비훈련 ▲인공신장실 환자대피훈련 등을 실시하여, 내원객 등이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교육과 충북대학교병원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방화테러대응 및 환자대피훈련은 청주서부소방서와 청주청원경찰서 사창지구대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방화범의 기계실 방화로 인하여 상황이 발생한 것을 가정해 1시간 가량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화재 및 방화범 신고, 초기소화, 인공신장실 환자대피, 방화범 인계 등 역할을 수행하며 화재 발생에 대응했다. 충북대학교병원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2022년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방화사건과 투석병원 화재사건을 가정하여, 훈련상황에서 교직원들의 유기적인 대응역량을 확인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화재뿐 만 아니라 각종 재난 상황 속에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학교병원
충북대병원 충북지역암센터 지역사회 암 관리 담당자 전문인력교육 실시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충북지역암센터(소장 류동희)는 지난 6일 본원 서관 9층 와송홀에서 충북지역 시·군 보건소 암 관리 담당자 전문인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에 적합한 암 예방과 암 환자 관리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 뿐 만 아니라 충북지역 발생률 암종 1위인 위암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도왔다. ▲2020 암 발생 현황(충북대학교 예방의학과 김용대 교수) ▲위암의 증상과 진단 및 치료(위장관외과 김대훈 교수) ▲항암제의 이해 및 항암치료 후 관리(혈액종양내과 한혜숙 교수) 등의 강연이 펼쳐졌다. 또한,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인 ‘나만의 자개거울 만들기’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암 관리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보건소 암 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통한 암 관리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도모를 위해 개최하고 있다. 류동희 소장은 “전문인력교육을 통하여 충북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속적인 국가 정책 추진을 위한 지역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대병원 충북권역외상센터 심포지엄 개최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충북권역외상센터(센터장 윤수영)은 ‘제4회 2023 충북권역외상센터 심포지엄’을 오는 9일(목) 본원 교육인재관 3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1부 권역외상센터 외상소생실(Trauma bay) 운영, 2부 외상중환자실 표준화 및 직역 간의 역할과 운영현황, 3부 외상수술실과 중재술의 운영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 예정이다. 윤수영 센터장은 “충북권역외상센터는 중증외상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고자 지역외상체계 구축과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필수보건의료를 지역민에게 제공하고자 책임의료기관 간의 협력체계 구축 및 구급대원 등 대내·외적으로 교육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심포지엄을 통해 외상체계 등 권역외상센터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운영방안을 도출하는데 유익한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건국대병원 진료협력센터, 협력의료기관 초청 병원감염관리 교육 실시 건국대병원 진료협력센터가 지난 11월 2일 협력의료기관 직원들에게 'COVID-19 그 후, 주요 호흡기 감염병 관리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병원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60여 개 협력 병·의원에서 직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건국대병원 감염내과 윤지현 교수가 ‘지역사회 주요 호흡기 감염병’에 대해, 정유림 감염관리 전문간호사가 '지역사회 주요 호흡기 감염병의 감염관리법'에 대한 강의를 맡아 코로나 이후 의료기관에서 주의해야 할 감염에 대해 실무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건국대병원 최원혁 진료협력센터장은 “감염병 관리는 코로나 이후 관심과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 만큼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모든 종사자가 반드시 지식을 숙지하고 철저히 시행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 감염관리 최일선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건국대병원 협력의료기관들에게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현장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건국대병원 진료협력센터는 협력의료기관을 대상으로 CS, 감염관리, 의료기관평가인증, 개인 정보보안, 병원 경영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충북대병원 아동권리보호센터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담당자 워크숍 개최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지난 3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담당자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권리보호센터(센터장 우혜원)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충북대학교병원 아동권리보호센터 소개 및 주요 사례공유(충북대학교병원 아동권리보호센터 박관진 부센터장) ▲아동학대의 의학적 평가(안과) (충북대학교병원 안과 서의종 교수) ▲아동학대 조사 과정(충북경찰청 정지수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장) ▲학대피해아동쉼터의 운영 및 생활(다락방 이미소라 원장)순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충북권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예방경찰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학대피해아동쉼터, 광역 및 지역새싹지킴이병원에서 등 60여 명이 참석하였다. 2023년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워크숍은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들의 운영 활성화를 통한 학대피해아동 조기 발견 및 의료지원 강화, 충북권 아동학대 대응 담당자의 역량강화 및 아동보호와 지원체계 구축 강화를 위해 계획됐다. 우혜원 센터장(충북대학교병원 아동권리보호센터)은 “아동학대 대응 업무 일선의 각자의
90만 자격자, 23만 현장 인력...간호인력으로 간호조무사 역할 정책적 논의 요청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2025년 정기국회를 맞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을 예방하고, 간호조무사 현안과 정책과제를 설명했다. 이번 면담은 간호조무사 제도 개선과 보건의료 현장의 간호조무사 역할 확대를 위해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서 마련됐다. 곽지연 회장은 지난 9월 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이수진 의원을 만났으며, 9월 4일에는 국민의힘 간사 김미애 의원, 9월 12일에는 박주민 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입장이 정리된 <2025년 정기국회 대비 간호조무사 정책 제안서>를 직접 전달했다. 그러면서 정기국회에서 간호조무사 관련 의제가 적극적으로 다뤄질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번에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제시한 주요 정책과제는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제도 개선 ▲일차의료 강화 시범사업에 간호조무사 참여 확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에 간호조무사 활용 ▲요양병원 당직의료인 기준에 간호조무사 포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간호조무사 처우 개선 ▲의원급 의료기관 근로환경 개선 등 6대 현안이다. 이와 관련해 이수진
–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 및 세계 심장의 날(9.29) 기념 행사 – 당일 현장등록 선착순 참여 가능… 시민과 함께하는 심혈관 건강 체험의 장 – 유관 학회·서울시·협회 협력으로 다양한 체험·교육 부스 운영 대한심장학회(이사장 강석민)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과 세계 심장의 날(9.29)을 맞아 심장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9월 27일(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피크닉장에서 ‘심장의 날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편리한 걷기라는 운동을 통해 시민들이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첫 걸음을 실천하고, 심장 건강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걷기대회는 사전등록 없이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현장 등록과 부스 운영으로 시작하며, 개회식과 대한심장학회 강석민 이사장 인사말, 연세대학교 운동의학 및 재활연구실 연구원과 함께하는 준비운동, 단체사진 촬영을 거쳐 오전 10시 30분부터 본격적인 걷기대회가 진행된다. 걷기 코스는 올림픽공원 피크닉장 주변을 도는 3km 일반 코스(약 40~50분)
'오늘은 뭐해?' 시리즈로 전하는 일상 속 예술의 위로 9월 1일~10월 12일, 한정판 아트굿즈 선보여 마이마스터즈 공작인과 함께하는 아티스트 플랫폼 협업 감성 회화 작가 Rosa.C(최미진)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3층 공작인 매장에서 지난 1일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 Rosa.C(최미진)의 작품 전시 및 아트굿즈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작가의 시그니처 시리즈 '오늘은 뭐해?'를 모티브로 한 이번 팝업스토어는 예술을 일상으로 끌어들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오늘은 뭐해?'는 작가가 개인적 경험과 회복의 과정을 담아낸 대표 작품 시리즈로, 단순한 일상의 질문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자기 성찰과 존중, 그리고 삶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철학적 물음이 담겨 있다. 사랑, 행복, 건강이라는 보편적 메시지를 밝고 경쾌한 감성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티셔츠와 에코백 등 일상에서 감정을 표현하는 웨어러블 아트부터 머그컵과 텀블러 같은 휴식과 대화를 풍요롭게 만드는 힐링 아트 오브제, 그리고 늘 곁에 두고 작은 위로와 에너지를 주는 키링까지 다양한 아트굿즈를 선보인다. 모든 제품은 한정판으로 제작되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한국·홍콩·대만·일본 4개국 재택혈액투석 현황 비교 논의, 한국만 보험급여 부재로 아직 시작조차 못한 현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 연세의대)는 지난 9월 8일 일본 가와고에에서 열린 신장질환 국제기구 KDIGO 주관 ‘동아시아 재택혈액투석 도입 및 확산 워크숍’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홍콩, 일본, 대만, 한국 등 동아시아 4개 지역을 중심으로 재택혈액투석의 현황을 공유하고, 환자 치료 선택권 확대와 지속가능한 신대체요법 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에는 대한신장학회 박형천 이사장을 비롯해 범일연세내과 이동형 원장, 울산대학교병원 유경돈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강은정 교수, 상계백병원 김성근 교수가 한국 대표로 참석하였다. 워크숍에서는 동아시아 3개국은 이미 재택혈액투석이 보험 급여로 운영되고 있는 반면, 한국만 제도적 기반이 전무한 현실이 극명하게 드러났다. 현재 한국은 투석 환자 약 10만 명 중 재택혈액투석을 시행하는 환자가 단 한 명도 없는 실정이다. 홍콩은 2006년 정부 주도 프로그램을 시작해 현재 전체 투석 환자의 약 3%가 재택혈액투석을 시행 중이다. 특히 재택혈액투석 도입 후 환자의 상당수가 직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