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형 당뇨병 인슐린펌프 치료와 병행한 엠파글리플로진 (empagliflozin)의 인슐린저항성과 췌장기능 정상화 밝혀내 최수봉 건국대 명예교수 연구논문에서 밝혀 인슐린펌프로 치료를 받는 제2형 당뇨병환자에게서 엠파글리플로진(empagliflozin)의 인슐린저항성과 췌장기능 개선 효과가 밝혀졌다. 최수봉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는 최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대한당뇨병학회 주최로 열린 ‘2023 국제 당뇨병 및 대사 학술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diabetes and metabolism 2023)’에서 ‘Insulin pump therapy in Type 2 diabetes with empagliflozin improved glucose control(제2형 당뇨병의 인슐린 펌프 치료와 함께한 엠파글리플로진 치료를 통한 포도당 조절 개선)’이라는 논문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그는 이어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당뇨병센터가 주최해 최근 서울 호텔뉴브에서 열린 ‘제98차 당뇨병 인슐린펌프 워크샵’에서도 연이어 발표했다. 최수봉 교수는 “나트륨-포도당 공동 수송체 억제제(Sodium-glucose Cotrans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 대웅제약, 업계 최초 AI 기반 신약 개발 전 주기 기술 지원 업무협약 체결 ゚ 대웅제약 자체 신약 개발 플랫폼 구축 위한 기술 지원 ゚ 머크, AI 소프트웨어 ‘신시아’ 기술 등 신약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프로그램 제공 머크 라이프사이언스가 대웅제약과 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 구축 및 신약개발 전 주기 기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준석 대웅제약 신약센터장(왼쪽)과 정지영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사이언스 앤 랩 솔루션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 과학기술 선도기업 머크는 대웅제약과 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 구축 및 신약개발 전 주기 기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강남구 한국 머크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정지영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사이언스 앤 랩 솔루션 대표와 박준석 대웅제약 신약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업계 최초로 AI를 통해 신약 개발 전 주기에 필요한 기술력을 지원하는 파트너십이다. 대웅제약은 이미 2년 연속 국산신약 개발에 성공하며, 글로벌 블록버스터급의 혁신신약(First-in-Class·퍼스트인클래스)개발 목표를 발표하는 등 신
장진 브래덤재활병원 병원장, 환자안전 완성한 공로로 ‘복지부장관’ 표창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장진 병원장 인천에 위치한 브래덤재활병원 장진 병원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장진 병원장은 27일 열린 의료기관평가인증원 개원 13주년 기념식에서 ‘의료기관의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인증제도 정착, 회복기 재활의료기관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브래덤재활병원은 회복기 재활의료기관 시범사업을 거처 현재 2개 재활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병원으로 전체 병동의 80% 이상 간호간병 통합재활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장진 병원장은 “환자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이렇게 상까지 주신 것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환자의 안전한 병원 생활과 적극적이고 포괄적인 재활 치료를 제공해 안전한 일상 복귀에 도움을 드려 환자 가족의 행복까지 되찾아 주는 아름다운 이 일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래덤재활병원 소개 브래덤재활병원은 인천시 남동구에 있으며, 보건복지부 지정 회복기 재활의료기관으로 전체 병동 80% 이상을 재활 간호간병 통합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재활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
사랑의달팽이, 제2회 청각장애 수기 공모전 개최‘청각장애인으로서의 나의 삶’ 주제로 수기 공모전 개최 ‘청각장애 또는 청각장애인과 관련된 경험담’ 토대로 장애인 비장애인 누구나 참여 가능 11월 30일까지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에서 작품 접수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생활정보신문 교차로(대표 구자범)와 함께 제2회 사랑의달팽이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공모전은 청각장애인으로서의 삶 또는 청각장애와 관련된 경험담이 있다면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응모는 일상에서 겪은 청각장애와 관련된 이야기, 청각장애인 가족 지인으로서 겪은 이야기, 장애에 대한 깨달음을 얻은 사건 등 일상에서 겪은 이야기를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뒤 응모작을 첨부해 이메일 또는 우편(서울시 중구 동호로15길 27 종하빌딩 A동 1층 사랑의달팽이 우수사례 수기공모전 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된다. 응모작은 내부 심사와 외부 심사를 거쳐 12월 중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1명, 100만원), 최우수상(2명,
‘이것’ 하나로 건강한 잇몸과 충치 케어 가능, 칫솔질 후 필수로 써야 하는 이유는? ゚ 연령별 치과 외래 다빈도 질병, 19세 이하는 ‘치아우식’, 20세 이상은 ‘치은염 및 치주질환’ ゚ 구강질환 근본 원인 ‘입 속 세균’ 억제에 에센셜오일 성분 기반 구강청결제가 효과적 ゚ 다양한 맛•기능으로 소비자 선택권 넓힌 리스테린…최근 충치 케어 특화 제품 출시 최근 젊은 세대에게 탕후루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탕후루는 딸기, 귤, 샤인머스캣 등의 과일을 꼬치에 꽂아 설탕을 묻혀 먹는 음식인데, 대세 디저트가 되면서 과일뿐만 아니라 야채나 떡 등 다양한 재료들이 활용되기 시작했다. 이와 같은 열풍에 한 치과의사 유튜버는 “탕후루 유행이 계속된다면 조만간 강남에 집을 살 수 있을 것”이라며 충치의 위험성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도 치과 외래 다빈도 질병은 ▲’치은염 및 치주질환’ 1,809만 549명(35.2%), ▲’치아우식’ 612만 9,016명(11.9%), ▲’치수 및 근단주위조직의 질환’ 347만 9,148명(6.8%)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19세 이하에서 ‘치아우식’ 즉 충치 질환, 20세 이상에서는 ‘치은염
서울특별시-대한심혈관중재학회-한국노바티스 서울시민 이상지질혈증 예방관리 체계 구축위한 MOU체결 ゚ 서울시민의 이상지질혈증 예방 위한 혈관 건강관리 교육 및 홍보사업 추진 ゚ 서울시 심뇌혈관질환 및 대사증후군사업과 연계 이상지질혈증 환자 조기 발견 및 포괄적 건강관리 등 다양한 협력사업 전개 서울특별시, 한국노바티스㈜, 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지난 25일 서울시민의 이상지질혈증 예방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한국노바티스㈜ 대표이사 사장 유병재,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강철원,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이사장 최동훈)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강철원과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 대한심혈관중재학회(이사장 최동훈)는 지난 25일 서울시민의 이상지질혈증 예방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에 따라 향후 3개 기관은 ▲서울시민의 이상지질혈증 예방을 위한 혈관 건강관리 교육 및 질환 인식제고를 위한 홍보캠페인 ▲심뇌혈관질환 및 대사 증후군사업과 연계하여 이상지질혈증 환자 조기 발견사업 ▲이상지질혈증 고위험군 환자의 치료와 포괄적 건강관리 및 지속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 박유미 시민건강국장은
사노피, 13년째 이어가는 진정성 있는 행보… 올해도 주거 취약계층 대상 무료 독감 예방접종 실시 * 올가을 독감 유행 확산세에 대비, 주거 취약계층 3,300명 대상 무료 독감 예방접종 진행 * 3년 만에 임직원 봉사활동 재개, 노숙인들과의 교류를 통한 사회적 화합 기대 * 사노피, 2011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누적 57,400도스의 백신 무상 지원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 (이하 사노피)이 노숙인 쉼터 겨자씨들의 둥지를 시작으로 내년 2월 말까지 국내 주거 취약계층 3,300여 명 대상 무료 독감 예방접종 행사를 실시한다.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 발생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15.5명으로 유행 기준인 6.5명보다 2.4배 높다. 특히,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인 독감의 경우 일반적인 감기와 달리 그 증세가 훨씬 심하기에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에게 더욱 치명적일 수 있다. 이에 사노피는 올해 4가 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Vaxigrip Tetra)’ 3,300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
고려대 구로병원, ‘제2회 연구중심병원 R&D 페어’ 개최 고려대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이 오는 11월 10일(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고려대 구로병원 새롬교육관 대강당에서 ‘제2회 연구중심병원 R&D 페어’를 개최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보건의료기술 전문가와 함께 연구중심병원 R&D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고, 신약과 인공지능, 정밀 의료기기와 의료데이터 분야 연구사례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연구성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이 ‘국내외 연구중심병원 R&D 정책방향’에 대한 강연을, 하버드 의과대학 김경상 교수가 ‘성공적인 국제 협력 R&D’를 위해 제언할 예정이다. 고려대 구로병원 및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의 연구자들이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스몰토크도 예정되어 있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문의 02-2626-2279
삼성서울병원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 11월 3일, ‘제3회 국제심포지엄’ 개최- 글로벌 디지털/전자 치료기기 최신 R&D 동향과 사업화 경험 공유 - 11월 2일까지…온라인 사전등록 접수 삼성서울병원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소장 손영민 신경과 교수)와 디지털치료연구센터(센터장 전홍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11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제 3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협력하여 만성 및 난치성 질환 치료를 목표로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육성 R&D사업 3유닛 K-DEM Station(차세대 디지털·전자 치료기기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병원 중심의 플랫폼으로, 2021년 7월부터 연구가 활발히 진행중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뉴로모듈레이션 최고 권위자 美 Mayo Clinic켄달 리(Kendall H. Lee) 교수 연구팀을 직접 초청하고, 독일 DiGA에 영구적 등재된 디지털치료기기 기업인 Sympatient社 크리스티안 필립 앙게른(Christian Phillip Angern) 대표, 국내 혁신의료기기 선도기업 웰트 강성지 대표, 엑소시스템즈 이후만 대표의 개발
노을(주), 에티오피아/가나서 진행한 말라리아 연구 결과 공개 l 미국열대의학및위생학회(ASTMH) 연례회의서 포스터 발표, AI 기반 디지털 현미경으로서 혁신성 재확인 l 노을 마이랩의 민감도와 특이도 현미경검사(Field microscopy) 대비 현저히 높아 인공지능(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플랫폼 기업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는 10월 18일에서 22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진행된 2023년 미국열대의학및위생학회(ASTMH)에 참여하여 아프리카 2개 국가에서 마이랩으로 진행한 임상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노을과 공동 연구를 진행한 미국 노트르담대학교(University of Notre Dame) 크리스찬 코플리(Cristian Koepfli) 교수가 ASTMH 포스터 세션에서 마이랩(miLabTM)의 임상적 성능 연구의 주요 결과를 발표하였다. 미국 노트르담대학교(University of Notre Dame) 크리스찬 코플리(Cristian Koepfli) 교수가 마이랩을 활용한 말라리아 진단 성능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노을, 미국 노트르담대학교(University of Notre Dame), 에티오피아 곤다르대학교 (Gondar Univer
아시아운동학회(ASK)는,일본체력의학회(JSPFSM),,아시아스포츠영양학회(ANSSH), 아시아태평양스포츠심리학회(ASPASP), 대한운동학회(KAK) 등과 공동 주관으로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2025 전 세계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연합 학술대회(World Congress on Kinesiology & SportScience, 2025 WCKS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Healthy Living for Performance and Longevity through Consensus ofKinesiology and Sport Scienc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전 세계 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분야의학술교류와 협력 증진은 물론, 체육·신체활동·운동·스포츠를 포괄하는 학문 명칭의 세계적 합의를 모색하는 자리다. 이를 위해 ▲제15회국제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학술대회(Scientific Conference)와 ▲제1회 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포럼(KaSSForum 2025) 두 형식으로 진행된다. <KaSS Forum 2025>에서는 ‘미국의 Kinesiology와 유럽의 Sport
故 김옥순 님-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 발인: 2025년 8월 5일(화)-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마음 전하실 곳: 하나은행 2389-1003-7796-07 이혁- 부고 안내: https://wooribugo.co.kr/funeral/view?urlsincode=eyJpZHgiOiIyNjIyNDEiLCJuZ3QiOjEsIm5hYyI6IiIsIm1uX2lkeCI6IjIxNDE2NjAiLCJnX3BoIjoiIn0=
[사진]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 이진화 기자] 대한임상초음파학회(ISCU)가 지난 6월 두 번째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은 최근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학회의 성과와 학회 운영 방향, 그리고 초음파의 미래에 대해 제시했다. 백순구 이사장은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의 시작은 의료인들의 초음파 교육 보편화와 전문화”라며 “지난 10여년간 쌓아온 역량들이 이번 ISCU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만개했고, 이를 기반으로 내년, 내후년도에는 아시아 태평양을 기반으로 국제화를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했다. 실제 학회는 2012년 창립되어 현재 약 만여명 이상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초음파 인증의 제도의 정착과 함께 초음파를 배우고자 하는 많은 의료인들에게 좋은 초음파 술기와 지식을 전달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대학교수 및 개원가의 각분야 전문가들의 뜻이 모여 창립된 학회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음파 교육을 위한 학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6월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한 대한임상초음파학회 국제학술대회(ISCU 2025)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최성영)는 7월 10일(목), 청년문화공간JU 동교동 니콜라오홀에서 ‘2025년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우리가 행동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약 85명의 청년이 참석해, 자살예방을 위한 현실과 과제를 직접 이야기하고 실천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19~2023) 서울 청년 자살률은 △20대 16.6명→19.1명 △30대 21.2명→24.3명으로 증가했으며, 자살은 청년층 사망 원인 1위로, 고립과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실질적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내 고통의 경험이 친구에게 닿기를’ - 청년들의 진심 어린 목소리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2기 활동자의 경험이 소개됐다. 이 참여자는 처음 활동에 지원할 당시, 도움을 받고 싶으면서도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마음이 공존했다고 회상했다. 온라인상 유해 게시물 모니터링과 신고 활동을 하며 회의감을 느낀 적도 있었으나, 몇 년 뒤 자신이 신고했던 게시글 작성자가 다시 살아보겠다는 메시지를 남긴 것을 보고, 작은 행동이 누군가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