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성형외과, 중국 남경시 중의원 주제굉 과장 만나 ‘의료미용 분야 협력 논의’ 왼쪽부터 건국대병원 성형외과 김현주 간호사, 건국대병원 성형외과 최현곤 진료과장, 충북대병원 성형외과 엄기일 교수, 중국 남경시 중의원 의료미용과 겸 피부과 주제굉 과장, 건국대병원 성형외과 이명철 교수 건국대병원 성형외과 최현곤 진료과장이 지난 12일 중국 남경시 중의원 의료미용과 겸 피부과 주제굉(Zhou jihong) 과장을 만나 의료미용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 주제굉 과장은 2012년 4월부터 2013년 4월까지 1년간 당시 건국대병원 성형외과 엄기일 교수(現 충북대병원 성형외과 교수)에게 연수를 받은 바 있다.
재정적으로 여유로운 사람만 추가 접종 받을 수 있는 반쪽짜리 국가 HPV 백신 접종 사업 질병청은 감염병 예방에 꼭 필요한 백신에 대해서는 접종 비용 전액을 국가가 지원하는 국가 필수예방접종(NIP)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 NIP 대상은 만 12~17세 여성 청소년과 만 18~26세 저소득층 여성인데, 최근 정부는 만 12세 남성 청소년도 포함할지를 검토해 왔다. 12일 질병청에 따르면 HPV 백신 접종에서 남성 청소년의 경우 1차 접종만을 NIP 사업에 적용하여 무료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사업을 시행하게 되면, 만 12세 남성 청소년의 경우 1차 접종은 무료로 받을 수 있지만, 2~3차 접종 비용은 자비로 부담해야 한다. HPV 백신을 1회만 접종했을 때의 연구 결과는 아직까지 일관성이 없고, 더 많은 연구 결과를 통한 안전성 및 효과 검증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까지 HPV 1회 접종에 대한 연구 결과는 면역원성 및 HPV 감염 예방에 대한 효과만을 확인하였을 뿐, 궁극적인 HPV 백신 접종에 따른 질병 예방의 효과는 입증되어 있지 않다. 특히, 자궁경부암, 항문암 등에서의 전암기 병변 감소에
한국MSD 키트루다, HER2 양성 위암 1차 치료 허가 기자간담회 성료 “다양한 암종에서 변화를 이끈 키트루다,,, 이제 위암 치료도 이끌어갈 것,” - HER2 양성 위암 1차 치료에서 13년 만에 새롭게 허가된 키트루다 병용요법,4, 기존 표준치료 대비 우수한 임상적 혜택 확인6 - 전이성 위암 환자에 키트루다 치료 혜택 제공 위해 바이오마커 병리 검사 역할 중요… “바이오마커 동반진단 환경 선행돼야” 한국MSD(대표이사: 김알버트)는 1월 16일, 자사의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HER2 양성 진행성 위암 또는 위식도 접합부(GEJ) 선암 1차 치료 적응증 국내 허가4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HER2 양성 위암 1차 치료에서 키트루다 병용요법 허가 의의와 임상적 혜택, 효과적인 치료 옵션 선택을 위한 바이오마커 진단 검사의 중요성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키트루다는 지난 12월 19일, PD-L1 발현 양성(CPS ≥1)으로서 수술이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HER2 양성 위 또는 GEJ 선암 환자의 1차 치료에서 트라스투주맙과 플루오로피리미딘 및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과의 병용요
안전상비약 시민네트워크, 복지부에 한차례 더 성명 발표 “국내 생산 중단된 안전상비의약품 대체품목 속히 결정하라” - 안전상비약 자문위원회 구성 발표한 지 3개월째 진척 없어… 국민에게 조속히 계획 공개해야 - 감기 전성시대에 상비약 공백 지속, 안전상비약 공급 안정성 및 성분 안전성 전체 재검토 필요 - 대국민 서명 운동으로 1만명 뜻 모아… “응급 상황에서 필요한 안전상비약 접근권 향상에 동의”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안전상비약 시민네트워크(운영위원장 김연화 사단법인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가 보건복지부를 대상으로 안전상비약 품목조정 자문위원회(이하 안전상비약 자문위원회)의 활동 계획을 국민에게 공개할 것을 공식 성명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일부 언론사의 보도를 통해 안전상비약 자문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혔으나, 새해를 넘긴 현재까지 자문위원회의 구성 및 활동 계획에 대한 어떠한 발표도 없는 상황이다. 안전상비약 시민네트워크는 지난해 발족한 직후부터 서면과 온라인을 통해 다섯 차례에 걸쳐 민원을 제기 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답변도 받지 못한 상황에 유감을 표하며, 성명서를 통해 보건복지부에 안전상비약 자문위원회를 속히 개최하고 대한
2024년 제1차 노인의학 전문가 연합학회 학술대회, 2024년1월13일 기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각 세부 전문 과목의 선생님들이 참여 성황리 마쳤다 마지막 세션에서 좌장으로 노인의학 세부전문의 대의원의장 송병욱,대한노인병학회 이사장 조비룡 선생님이 “노인친화 의료체게 구축을 위한 노인의학 세부전문의 추진과 다학제 협력 방안” 주제로 패널토의자로 조직위원장 윤종률 교수, 대한농인병학회 김세연 교수, 대한가정의학회 최환석 교수, 대한정형외과학회 주민욱 교수, 대한응급의학회 왕순주 교수,대한마취통증의학회 조춘규 교수,대한비뇨의학회 김대경 교수 열띈 토의가 있었다 노인 의학이라는 게 일단 다학제 계속 강조가 되죠.제일 중요한 게 다학제이기 때문에 지금 암 환자들 다 억제하듯이 노인병도 계속해서 반복이 되고 실적이 나온다면 당연히 수가가 될 거라고 예상을 한다. .그래서 오늘 이 첫 발자국에 좀 큰 역할을 해서 앞으로 자주 모이고 반복되는 교육을 좀 했으면 좋겠다. 세부전문연합학회에서 각 세부 전문 과목의 선생님들이 각 과 나름의 가이드라인을 열심히 만드는 연구에 참여하시고 노인의학 발전을 위해 학술적인 모임 ,교육 ,수련의 프로그램 진료지침, 세부
자연임신율에도 못 미치는 임신 성공률과 낮은 경제성의 한방난임사업지원을 즉시 중단하라 지난 9일 한의약 난임 치료 시술비를 국가가 지원하는 내용의 ‘모자보건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에는 △난임극복 지원의 내용으로 ‘한의약육성법’ 제2조 제1호에 따른 한방의료를 통하여 난임을 치료하는 한방난임치료비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함(안 제11조 제2항 제1호) △보건복지부장관으로 하여금 난임시술 의료기관의 한방난임치료에 관한 기준을 정하여 고시할 수 있도록 함(안 제11조의 2) △임산부‧영유아‧미숙아 등에 대한 건강관리 등의 주체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 함(안 제10조)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본의사회는 수차례 성명서를 통해 한방난임치료의 국가적 지원을 중단하기를 요구하였지만 국가와 지자체의 무책임한 행보는 계속되고 있다. 이미 과학적 근거 및 데이터를 통해 한방난임치료의 임신성공률은 부풀려진 결과이며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음이 강조되어 왔음에도 또다시 국가적 지원 계획 시도에 본 의사회는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한방난임치료의 임신성공률의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했다. 한방난임치료의 임신율 12.5%는 외국 연구의 3회 체외수정 시술 시 누
대한가정의학회, 2024년 1월 10일 수요일 기자간담회 개최 - 바른 의료전달체계의 확립과 주치의제도의 강화를 통해 가정의학과의 고유 역량인 일차의료 주치의 역량을 강화 제17대 이사장 강재헌 교수 대한가정의학회는 1월 1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17대 이사장으로 강재헌 교수가 선임되어 2년간의 제17대 대한가정의학회 임기가 시작되었음을 알렸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다. 강재헌 이사장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의 변화속에 바른 의료전달 체계의 확립과 주치의제도의 강화를 통해 가정의학과의 고유 역량인 일차의료 주치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한가정의학회는 국민건강을 지키는 일차의료의 주역으로서 2024년도에 다음과 같은 활동에 역점을 두려고 한다고 밝혔다. 1. 주치의제도 및 의료전달체계 확립 주치의제도 및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해 일차의료특별법 제정을 위해 노력하고, 가치기반 수가제, 일차의료만성질환관리제, 커뮤니티케어 등 보건의료체계 개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 2. 가정의 역량 강화 가정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공의 임상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 술기 교육, 교육학점제 학술 프로그램 운영 등을 확대하겠다.
새해맞이 ‘한국허벌라이프’가 제안하는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설탕 조절 방법 n 허벌라이프의 식이 자문위원회 의장인 수잔 바워만 박사, 건강한 식습관 위한 설탕 조절 방법 소개 n 설탕이 많이 함유된 간식들은 혈당 스파이크 발생 및 에너지 레벨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n 설탕을 대신할 수 있는 과일 및 채소 섭취, 식사 속도 조절, 운동, 수면 관리 등 4가지 설탕 조절 방법 소개 한국허벌라이프가 제안하는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설탕 조절 방법 [서울, 2024년 1월 9일] 한국허벌라이프가 새해를 맞아 설탕 조절로 건강한 식습관을 만드는 효과적인 방법들을 제안한다. 연초는 가족, 지인과의 다양한 식사 모임이 많고, 이때 설탕이 많이 들어간 디저트나 간식을 섭취할 수 있는 상황들이 발생하게 된다. 특히 최근 국내에서는 과일에 설탕을 씌운 ‘탕후루’가 간식으로 유행하며 과도한 설탕 섭취에 대한 우려가 늘고 있다. 설탕이 함유된 간식들은 높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에너지 레벨에도 영향을 준다. 설탕을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고 빨리 떨어지는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할 수 있다. ‘혈당 스파이크’는 설탕을 더욱 찾게 되는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새
그래디언트 프리미엄 유산균 ‘래디웰’, 장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2종 출시 - 둔감한 장을 위한 ‘클리어런스’와 민감한 장을 위한 ‘센시티브’로 프로바이오틱스 라인업 확장 - 래디웰 전 제품 장용캡슐 사용 및 전 과정 콜드체인 시스템으로 유산균 생존율 극대화 Press Release 2024-01-09] 이제 유산균도 개인의 장 상태에 따라 맞춤형으로 선택한다. 사이테크(Sci-tech) 선도기업 그래디언트(대표 이기형)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래디웰(Radiwell)이 장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2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일명 3병 유산균으로 불리는 ‘래디웰 프로바이오틱스 밸런스’의 흥행에 힙입어 프로바이오틱스 라인업을 확장한 것이다. 신제품 시리즈2종은 둔감한 장을 위한 ‘클리어런스(Clearance)’와 민감한 장을 위한 ‘센시티브(Sensitive)’로 구성됐으며, 소비자는 개인의 장 상태에 맞게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먼저 '래디웰 프로바이오틱스 클리어런스’는 활발한 배변활동을 위한 시그니처 균주인 비피도박테리움 롱검(B.longum BB536)과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B.lactis HN019™)를 함유했다. 특히, 대장에 서식하는 비
대한암완화·지지의료연구회, 제2회 Best of MASCC in Korea 개최 성료 - 2023년 12월 9일(토) “Best of MASCC 2023 in Korea” 개최 - Walther Cancer Foundation Supportive Oncology Award 수상자 Eduardo Bruera 기조강연(MD 앤더슨 암센터) - 2023년 일본에서 열린 세계암완화·지지의료학회(MASCC)에 발표된 암 완화 지지의료의 최신 연구 동향 발표 대한암완화·지지의료연구회(Korean Academy of Supportive Care in Cancer; KASCC)는 지난 12월 9일 토요일, SC 컨벤션 국제회의장에서 Best of MASCC in Korea 개최를 성료했다. 2023년 개최 2회를 맞이한 Best of MASCC in Korea는 MASCC Annual Meeting에서 발표된 완화 지지의료에 대한 최신 연구들 중 중요하고 핵심적인 내용을 정리하여 종양학 및 완화 지지의료 전문가가 완화 지지의료 의료진 및 연구진, 종사자를 위해 한국어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2022년 KASCC와 MASCC간의 제휴 협약(MOU) 체결 후 매년 한국에서 개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한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된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h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재택의료 활성화를 위한 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