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비만학회, 2024 ICOMES(국제학술대회)서 비만병 사회적 인식 제고 위한 전문가 권고 및 정책 제언 밝혀 Ø 학회, 비만병에 대한 부정적 편견과 차별 야기하는 언론 보도에 대한 가이드라인발표 Ø 사회적 비용 및 추가적인 질병부담 야기하는 중증 비만에 대한 의료적 도움 및 건강보험 지원 필요성 강조 Ø 비만학회,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2024 국제비만-대사증후군 학술대회 이어가 대한비만학회(회장 김성래)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2024 국제비만-대사증후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날인 5일, 학회는 전국민의 비만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촉구하는 언론보도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비만 관리를 위한 정책 심포지엄을 여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비만학회가 발간한 2023 비만 팩트시트에 따르면, 2021년 기준으로 국내 비만병 유병률은 성인 인구의 약 40%(남녀 합산 38.4%; 남성 49.2%, 여성 27.8%)에 달하며 매년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비만병은 개인의 생활습관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이 외에도 유전, 환경, 호르몬, 신경전달물질의 변화 등 다양한 영향으로 인해 발생한다. 비만 유병
대한신장학회 투석전문의 Factsheet 2024 발간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는 투석전문의 제도 25주년을 기념하여 ‘대한신장학회 투석전문의 Factsheet 2024’를 발표하였다. 이번에 발간된 Factsheet는 1999년부터 2023년까지 투석전문의 전체 자료를 분석하여, 우리나라 투석전문의의 현황을 보여주었다. 투석전문의는 내과/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중 신장학분야의 분과전문의 또는 내과/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취득 후 혈액투석 분야를 1년이상 수련한 의사로 대한신장학회의 심사를 통하여 자격이 인증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인공신장실 운영과 질 관리에 대한 적합한 기준이 마련되지 않은 채 투석 치료의 보급이 시작된 국가로, 투석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하고자 도입이 되었다. 1998년 대한신장학회 상임의사회 회의를 통해 제안되고, 1999년 보건복지부 주관 회의를 통해 혈액투석 시행기관 인정기준을 마련하고 투석전문의 자격심사 위원회가 구성되었으며, 이후 매년 대한신장학회 투석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투석전문의 자격을 신규인정 및 갱신을 하고 있다. 집필을 담당한 황원민 교수(건양의대 신장내과)는 “투석전문의 수급에 대한 현황을 살펴보면 최근 5년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콜레스테롤의 날 맞아 캠페인 펼친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이사장 김재택, 이하 학회)가 9월 4일 ‘콜레스테롤의 날’을 맞아 이상지질혈증과 동맥경화증·죽상경화증에 관한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한다. 학회는 유튜브 채널 '혈관건강지킴이'(www.youtube.com/@lipidorkr)를 통해 주 2회 건강정보 콘텐츠를 업로드할 계획이다. 이 채널에서 4월 초부터 120여 개의 숏폼 형식 건강정보 콘텐츠를 꾸준히 게시해 왔는데, 이와 병행해 1분 이상의 영상도 정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학회가 단발성으로 라디오나 버스, 지하철을 활용한 캠페인을 진행해 왔고, 유튜브 채널이 없거나 있더라도 꾸준히 관리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유튜브를 적극 활용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학회의 공식 학술지인 JLA의 영문 초록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JLA_Journal)도 운영하여 학회의 국제적 인지도와 학술지의 인용지수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안지현 학회 홍보이사는 "코로나 재유행과 최근 의료현장의 고충으로 오프라인 건강강좌 진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온라인 캠페인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며 시중
대한소아청소년행동발달증진학회 소아청소년과 전공의에게 무상 교육기회 제공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선생님들께, 저희는 대한소아청소년 행동발달증진학회입니다. 저희 학회는 1차 진료 현장에서 소아청소년의 성장과 발달을 올바르게 모니터링하고, 지연과 장애가 발견될 시 조기 개입을 목표로 행동발달치료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성장하고 발달하는 과정을 함께 목격하고, 그들의 성장을 지켜볼 수 있는 것은 소아청소년과 의사로서의 큰 특권입니다. 엄마 품에 안겨 울던 아기가 어느새 진료실로 걸어와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는 순간, 그것은 소아청소년과 의사로서 가장 고귀한 순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인간은 단순한 물리적 존재를 넘어 세계와 끊임없이 상호작용하며 의미를 창조하는 주체입니다. 각 개인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경험하고 해석하며, 그 과정에서 고유한 우주를 형성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만나는 모든 아이들은 각자의 우주를 품고 있는 존재들입니다. 소아청소년과는 급만성기 질환을 다루는 동시에, 아이들의 발달과 성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아픈 와중에도 성장하고 발달합니다. 그러나 어떤 아이들은 중요한 발달 단계에서 지연이 발생하여 연령에 맞는
대한간학회-전북특별자치도, C형간염 치료율 향상 인식개선 사업을 위한 업무 협력관계 체결 - 대한간학회와 전북특별차지도, C형간염에대한 인식 제고 및 C형간염 치료율 향상 인식개선 사업 통해 C형간염진단 환자 치료 실태 파악 및 미치료자 독려 진행 - 대한간학회, WHO 2030 C형간염 퇴치목표에 맞춰 지역사회 중심으로 교육, 퇴치 활동 강화 - 2025년부터만 56세 C형간염 국가검진 도입에 따라 검진 후 미치료자치료율 개선, C형간염 치료 제도 기반 구축 예정 ▲ (사진설명) 대한간학회 권영오 회장(오른쪽)과전북특별자치도 최병관 행정부지사(왼쪽)가 ‘C형간염 치료율 향상 인식개선 캠페인 사업’을 위한 업무협력관계를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간학회(이사장 김윤준/회장권영오, 이하 간학회)와 전북특별자치도(행정부지사 최병관, 이하 전북도)는 지난 8월 7일, 'C형간염치료율 향상 인식개선 캠페인 사업'에 대한 업무 협력관계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WHO의 2030년 C형간염 퇴치 목표에 맞추어 간학회가 꾸준히 펼쳐온 캠페인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올해는 특히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C형간염에대한 교육과 퇴치 활동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제자 지키겠다는 스승의 양심을 ‘카르텔’로 비하...‘경악’ -정부, 의료계를 타도와 개혁의 대상으로 여겨···몰지각한 인식 그대로 드러내 -"의사 악마화 멈추고, 의료 정상화 위해 힘써야” 의대교수들이 자식 같은 존재인 기존 제자들의 복귀를 기다리기 위해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협조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카르텔'을 운운하며, 의대교수들을 범죄조직처럼 악마화한 대통령실의 행태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23일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일부 의대교수들이 하반기 모집되는 전공의들의 수업 거부 의사를 밝힌 것을 두고, “카르텔을 그대로 보여준 셈”이라고 발언했다. 이같은 대통령실의 행태는 의료계를 국민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한 의료정책과 제도 수립 및 시행의 파트너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타도와 개혁의 대상으로 여기는 정부의 몰지각한 인식을 여실히 보여준 것으로, 고위관계자라는 익명에 숨어서 망언을 일삼는 용산의 현 주소라는 것이 개탄스러울 따름이다. 이로써 지난 5개월간 전공의들과 의대생들이 자신들의 미래까지 포기하며 극한투쟁을 벌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료분야에 대한 무지몽매함으로 인해 왜 그토록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패키지 등 잘못된 의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이사장 김현희 가톨릭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6월 28일-29일 2024 춘계학술대회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개최하였다.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이사장 김현희 가톨릭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6월 28일-29일 2024 춘계학술대회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개최하였다. 본 학회는 1987년 학회 창립 후 소아청소년의 알레르기 호흡기질환과 임상면역질환 분야의 진료 및 연구를 선도하며 매년 2차례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180 여명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참여한 2024년 춘계학술대회는 ‘대기오염과 소아알레르기호흡기 질환’을 메인 심포지엄 주제로 해외연자 초청 강연과 심포지엄으로 진행되었다. 실내외 환경요인이 소아청소년 알레르기호흡기 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진보된 연구보고를 기반으로 기전, 중재, 더 나아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까지 제시되었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꽃가루 알레르기 및 반려동물 증가에 따른 동물털 알레르기도 중요한 보건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보다 근본적인 알레르기 치료인 면역요법의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토론하였다. 대한민국 의료체계 전반의 누적된 문제들과 필수의료 붕괴에 직면하여 연구 진
한국상담학회 ‘2024 연차학술대회’ 온· 오프라인 개최한국상담학회,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온 국민 마음건강 돌봄을 위한 상담’이라는 주제로 연차학술대회 개최 예정 한국상담학회는 오는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온 국민 마음 건강 돌봄을 위한 상담’을 주제로 ‘2024 연차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연차학술대회’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구본용 원장(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온 국민 마음 건강 돌봄을 위한 상담’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맡고 3명의 연사가 주제강연을 진행한다. 정태연 교수(중앙대)가 ‘소멸위기의 시대, 온 국민 마음 건강의 실태’, 남상인 명예교수(순천향대)는 ‘온 국민 마음 건강 돌봄을 위한 상담자의 역할’, 김수임 교수(단국대)가 ‘상담 법제화를 통한 온 국민 마음건강 돌봄’을 강의한다. 학술대회에서는 보건복지부가 7월부터 실시하는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의 시작과 함께 ‘예방에서 회복까지’ 국민의 마음을 돌보겠다는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기 위한 상담자의 사회적 역할과 상담자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기획심포지엄(4개) △기획워크숍(11개) △분과워크숍(20개) △학술논문발표(우수학술논문 12편, 우수박사
‘Cytokines 2024 & KAI 2024’ 개최 2024년 10월 20일(일)부터 23일(수)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Cytokines 2024 & KAI 2024’ 학회가 개최된다. 대한면역학회(KAI)와 국제사이토카인학회(ICIS)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40여개국 2500여 명의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 세계 면역학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중요한 자리다. 특히 대한면역학회는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 학회 프로그램 이번 학회에서는 국내 연구진뿐만 아니라 60여명이 넘는 해외 초청연사와 함께 다양한 세션이 진행된다. 주요 심포지엄 세션 주제로는 사이토카인 및 인터페론 연구 동향, mRNA 백신 개발 및 혁신, 항암 면역치료와 임상 적용 및 사이토카인 신약 개발 등이 있다. 또한 미국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 of Health)과 일본 사이토카인 학회(Japanese Cytokine Society)에서 각각 준비한 게스트 심포지엄, 학생 구두 발표 세션, 포스터 세션 등의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세계적으로 명망 있는 연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이사장 김현희 가톨릭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6월 28일-29일 2024 춘계학술대회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개최하였다.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이사장 김현희 가톨릭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6월 28일-29일 2024 춘계학술대회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개최하였다. 본 학회는 1987년 학회 창립 후 소아청소년의 알레르기 호흡기질환과 임상면역질환 분야의 진료 및 연구를 선도하며 매년 2차례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180 여명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참여한 2024년 춘계학술대회는 ‘대기오염과 소아알레르기호흡기 질환’을 메인 심포지엄 주제로 해외연자 초청 강연과 심포지엄으로 진행되었다. 실내외 환경요인이 소아청소년 알레르기호흡기 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진보된 연구보고를 기반으로 기전, 중재, 더 나아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까지 제시되었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꽃가루 알레르기 및 반려동물 증가에 따른 동물털 알레르기도 중요한 보건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보다 근본적인 알레르기 치료인 면역요법의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토론하였다. 대한민국 의료체계 전반의 누적된 문제들과 필수의료 붕괴에 직면하여 연구 진
90만 자격자, 23만 현장 인력...간호인력으로 간호조무사 역할 정책적 논의 요청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2025년 정기국회를 맞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을 예방하고, 간호조무사 현안과 정책과제를 설명했다. 이번 면담은 간호조무사 제도 개선과 보건의료 현장의 간호조무사 역할 확대를 위해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서 마련됐다. 곽지연 회장은 지난 9월 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이수진 의원을 만났으며, 9월 4일에는 국민의힘 간사 김미애 의원, 9월 12일에는 박주민 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입장이 정리된 <2025년 정기국회 대비 간호조무사 정책 제안서>를 직접 전달했다. 그러면서 정기국회에서 간호조무사 관련 의제가 적극적으로 다뤄질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번에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제시한 주요 정책과제는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제도 개선 ▲일차의료 강화 시범사업에 간호조무사 참여 확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에 간호조무사 활용 ▲요양병원 당직의료인 기준에 간호조무사 포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간호조무사 처우 개선 ▲의원급 의료기관 근로환경 개선 등 6대 현안이다. 이와 관련해 이수진
–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 및 세계 심장의 날(9.29) 기념 행사 – 당일 현장등록 선착순 참여 가능… 시민과 함께하는 심혈관 건강 체험의 장 – 유관 학회·서울시·협회 협력으로 다양한 체험·교육 부스 운영 대한심장학회(이사장 강석민)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과 세계 심장의 날(9.29)을 맞아 심장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9월 27일(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피크닉장에서 ‘심장의 날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편리한 걷기라는 운동을 통해 시민들이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첫 걸음을 실천하고, 심장 건강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걷기대회는 사전등록 없이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현장 등록과 부스 운영으로 시작하며, 개회식과 대한심장학회 강석민 이사장 인사말, 연세대학교 운동의학 및 재활연구실 연구원과 함께하는 준비운동, 단체사진 촬영을 거쳐 오전 10시 30분부터 본격적인 걷기대회가 진행된다. 걷기 코스는 올림픽공원 피크닉장 주변을 도는 3km 일반 코스(약 40~50분)
'오늘은 뭐해?' 시리즈로 전하는 일상 속 예술의 위로 9월 1일~10월 12일, 한정판 아트굿즈 선보여 마이마스터즈 공작인과 함께하는 아티스트 플랫폼 협업 감성 회화 작가 Rosa.C(최미진)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3층 공작인 매장에서 지난 1일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 Rosa.C(최미진)의 작품 전시 및 아트굿즈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작가의 시그니처 시리즈 '오늘은 뭐해?'를 모티브로 한 이번 팝업스토어는 예술을 일상으로 끌어들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오늘은 뭐해?'는 작가가 개인적 경험과 회복의 과정을 담아낸 대표 작품 시리즈로, 단순한 일상의 질문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자기 성찰과 존중, 그리고 삶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철학적 물음이 담겨 있다. 사랑, 행복, 건강이라는 보편적 메시지를 밝고 경쾌한 감성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티셔츠와 에코백 등 일상에서 감정을 표현하는 웨어러블 아트부터 머그컵과 텀블러 같은 휴식과 대화를 풍요롭게 만드는 힐링 아트 오브제, 그리고 늘 곁에 두고 작은 위로와 에너지를 주는 키링까지 다양한 아트굿즈를 선보인다. 모든 제품은 한정판으로 제작되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한국·홍콩·대만·일본 4개국 재택혈액투석 현황 비교 논의, 한국만 보험급여 부재로 아직 시작조차 못한 현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 연세의대)는 지난 9월 8일 일본 가와고에에서 열린 신장질환 국제기구 KDIGO 주관 ‘동아시아 재택혈액투석 도입 및 확산 워크숍’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홍콩, 일본, 대만, 한국 등 동아시아 4개 지역을 중심으로 재택혈액투석의 현황을 공유하고, 환자 치료 선택권 확대와 지속가능한 신대체요법 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에는 대한신장학회 박형천 이사장을 비롯해 범일연세내과 이동형 원장, 울산대학교병원 유경돈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강은정 교수, 상계백병원 김성근 교수가 한국 대표로 참석하였다. 워크숍에서는 동아시아 3개국은 이미 재택혈액투석이 보험 급여로 운영되고 있는 반면, 한국만 제도적 기반이 전무한 현실이 극명하게 드러났다. 현재 한국은 투석 환자 약 10만 명 중 재택혈액투석을 시행하는 환자가 단 한 명도 없는 실정이다. 홍콩은 2006년 정부 주도 프로그램을 시작해 현재 전체 투석 환자의 약 3%가 재택혈액투석을 시행 중이다. 특히 재택혈액투석 도입 후 환자의 상당수가 직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