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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신문 남형철 대표,소나무작가 박영율화백 과 업무협약 양해각서 체결, 예술작품을 통해 감성 힐링과 정서의 안정을 갖는 기회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소나무 작가'로 불리는 박영율 작가(65)홍익대 미대 서양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박 화백은 김대중정부 시절 청와대 국무회의실에 그의 소나무 그림이 걸리면서 '소나무 작가'라는 닉네임을 얻었다. 가로 세로 4.5m, 3.5m의 대작인 '일자곡선-합수'는 노무현정부 때까지 국무회의실에 걸려 있었지만 지금은 세종시 대통령 기록관 건물 1층 로비에 걸려있어 누구나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다.

박 화백의 작품은 그밖에도 국립현대미술관을 비롯해 경기도 제2청사, 수원고지검 청사, 금융감독원, 수협중앙회, 국민일보, 대우건설, 두산건설, 경남기업, 포천 반월아트홀 미술관 로비 등에 소장돼 있다. 박화백의 작품에 소나무가 본격적으로 등장한 것은 그로부터 10년 쯤 뒤인 1990년대 후반이다. 서울 생활을 청산하고 경기도 포천으로 작업실과 삶의 터전을 옮긴 1997년 이후 자신의 작품에 명확한 형태의 소나무가 등장하기 시작했다고 그는 말했다. 또한 국 내외 24회 개인전을 가졌고, 세계적인 비엔날레 와 아트페어 등에 500여회 참여 하여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소나무 작가'라는 별칭이 보다 확고해진 건 2001년 그의 그림이 청와대 국무회의실에 걸리면서부터다. 당시 김대중정부는 기존에 걸려있던 '일월도(日月圖)'가 제왕적 통치의 상징이라는 비판이 일자 작품 교체를 추진했다

소나무작가 박영율화백은 당뇨신문과 당뇨질환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향후 당뇨환자들의 감성 힐링에 박화백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힐링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하였다.


당뇨신문 남형철 대표는 전국민 당뇨질환 환자의 급증으로 당뇨 혈당관리의 어려움과 삶의 질의 저하로 고생하는 분들을위해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 하고 감성의 안정을 위해 당뇨 관리의 일환으로 예술을 통한 정서 안정 및 당뇨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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