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AACR-KCA Joint Conference on Precision Medicine in Cance 개최 대한암학회(이사장, 연세의대 라선영 교수)와 미국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이하 AACR)가 공동 주최하는 2024 AACR-KCA Joint Conference on Precision Medicine in Cancer(이하 대회)가 2024년 11월 21일(목)~22일(금), 양일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되고 있다. 대한암학회와 AACR이 한-미 암 연구 분야 석학의 활발한 학술 교류와 암 연구발전을 목 표로 2018년 제1회 공동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래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였다. 이틀간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23개국 1,200여명의 기초 및 임상 암 연구자들 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의 프로그램 공동위원장을 맡은 대한암학회 박경화 학술이사는 "그동안의 대회 는 한미 양국의 학술 교류에 중점을 두었다면 올해 대회부터는 그 범위를 확대하여 보다 다양한 국가의 암 연구자를 초대함으로써 학술 연구 발표의 다각화를 꾀하였다."고 강조 했다.
볼륨감 있는 가슴이 미의 기준? 시대에 따라 변한다! 크면 클수록 좋다? 겨울이 되면깊어지는 여자들의 고민? n 가슴 크면일상생활에서 불편함 겪을 수 있어 n 미국에서가슴 축소술 받는 2030세대 여성 증가 n 전문 의료진과개인 맞춤형 디자인 통해 큰 가슴 콤플렉스 해결될 수 있어 차가운 바람이 매섭게쌩쌩 부는 겨울이 되면 스웨터와 후드티 같은 두께감 있는 옷을 입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니트나 기모는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소재이지만 겨울철 고민의 원인이기도 하다. 두꺼운 옷은 몸이 부해보이게 만들기십상인데 가슴이 클수록 부해보이는 정도가 더 커진다. 일반적으로 큰 가슴은여성적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요소이지만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야기하기도 한다. 무거운 가슴으로 인해구부정한 자세가 지속되면 목 디스크와 허리 디스크가 생길 확률이 높다. 잠을 자는 순간에도 불편함이발생할 수 있다. 똑바로 누우면 가슴의 무게 때문에 압박이 가해지면서 호흡이 가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상체에 조금만 살이 붙어도 큰 가슴으로 인해 외관적으로 살찐 느낌을 더 많이 줄 수 있다. 볼륨감 있는 커다란 가슴과 엉덩이를 미의 기준으로 두는미국에서도 최근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최근
한국건선협회,2024 건선환자 설문조사 결과 발표 ‘건선 환자들의 치료 현황과 어려움, 신약에 대한 인식’조사 “다양한 치료 옵션 존재하지만 여전히 미충족 수요 해결 필요” - 건선 환자들, 전신 다양한 부위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신체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심리적,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삶의 질 저하 - 낮은 치료 효과에 대한 미충족수요 가장 커… 신약에 대한 관심도 높으나 급여 기준 등 정보 부족 호소 한국건선협회(회장 김성기)가 국내 건선 환자들이 겪는 어려움과 치료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한 ‘건선환자들의 치료 현황과 어려움, 신약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국내 건선환자 232명을대상으로 10월 31일부터11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조사 항목으로는건선 환자들이 겪는 치료 과정에서의 어려움, 치료현황, 기존치료 옵션 및 신약에 대한 인식 등이 포함됐다. 전신에 각질, 가려움증, 발진등 증상으로 삶의 질 저하 경험 건선은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비 전염성 만성 피부질환으로 피부에 각질과 발진이전신에 걸쳐 다양하게 나타난다.[i] 이와 같이,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으로 인해 환자들은 정신적 스트레스나사회활동이 위축
충북대학교병원, 암병원(의생명진료연구동) 개원식 개최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이 오는 2024년 11월 27일(수) 오전 10시 30분, 암병원(의생명진료연구동, 이하 암병원) 1층 로비에서 암병원 개원식을 개최한다. 이번 개원식은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연구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 암병원 건립 사업 완성을 기념하는 자리로, 지역 의료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암병원은 △진료시설 확충을 통한 의료서비스 개선, △중증질환자의 역외이탈률 감소,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연구시설 확충, △환자 및 내원객 편의를 위한 주차 및 편의시설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761억 2천 2백만 원이 투입된 교육부 출연금 사업으로, 국고 156억 9천 9백만 원과 병원 자체 예산 604억 2천 3백만 원으로 구성됐다. 2017년 시작 후 7개년에 걸쳐 진행된 끝에 준공되어 개원식을 맞이하게 됐다. 암병원은 지하 3층에서 지상 11층까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축면적은 4,164.35㎡, 연면적은 31,964.87㎡에 달한다. 이 시설은 부족했던 진료공간과 연구·교육지원시설, 주차 및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지역민들에게 쾌적하
입 장 문 대한의협회장이 2024.11.10. 대한의사협회의 최고 의결 기구인 대의원회의 의결을 통해 불신임 후 회장 직무대행 체제에서 2024.11.18. 일자로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황규석 부회장에 대한 면직 처리를 하였다. 면직 사유를 보면 집행부 임원으로 대한의사협회 회장의 불신임을 주도했다는 사유이다. 대한의사협회 임원 면직 사유는 정관 제2조 2에 금고이상의 형을 선고받을 때, 정관 및 총회의 의견을 위반하여 회원의 중대한 권임을 위반할 때 협회의 명예를 현저히 훼손한때로 규정된바, 집행부가 밝힌 황규석 부회장 면직의 사유에는 타당성이 없다고 봐야 할 것이다. 또한 절차상의 정당성을 차제 하더라도 초유의 의료농단사태에 맞서 대한의사협회가 한 몸 한뜻으로 함께 나가야 할 이 시기에 집행부가 내부의 갈등과 내홍으로 비치는 금번 사태를 야기시킨 것에 대해서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심각한 우려와 함께 황규석 부회장의 면직을 즉각 철회하고 향후 이러한 사태의 재발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표명한다. 2024. 11. 20.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개발자문위원회 개최 - “AI 신약개발 전문인력 양성시스템 고도화 필요” - - “정부·기업·병원, 데이터 협력과제로 성공사례 도출 시급” -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호텔에서 2024년 제2차 AI신약개발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자문위원회에 앞서 “제약바이오분야의 AI 적용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기술 융합, 전문 영역간의 협력, 그리고 서로를 이해하는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제약바이오의 디지털 전환과 AI신약개발의 속도를 높이는 일에 지속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AI신약개발 전문인력 양성 및 혁신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열렸다. 그간의 ‘AI 활용 신약개발 교육 및 홍보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인력양성 교육 고도화 방안 ▲신약개발 전 과정에서의 AI 활용 활성화에 대한 자문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현재 운영 중인 교육플랫폼 LAIDD(라이드, Lectures on AI-driven Drug Discovery)를 기반으로 제약바이오기업 임원급, 팀장급, 실무전문가 각각의 교육수요에 부응하는
휴젤, 미래행복대상서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한 공로 인정받으며 ‘국민건강기여’ 부문서 우수한 평가 -적극적인 제품 R&D 및 사회 소외 계층 대상 CSR 전개 휴젤 홍보실 유병희 상무(우측)가 제8회 미래행복대상에서‘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지난 20일 서울여의도에서 열린 제8회 미래행복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래행복대상은 대한민국 미래 세대의 행복에 기여하는 사회적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생활안전 환경개선, 국민건강 기여,국민건강 증진 등 각 부문에 공헌한 기업ㆍ기관ㆍ개인 등을 발굴하여 시상한다. 휴젤은 ▲의료 분야 전문성 및 역량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수행 실적 ▲파급 효과 ▲향후 비전 및 계획 4가지 평가 항목으로 이루어진 ‘국민건강 기여’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당신을 빛나게 하는 힘(Power That Makes You Shine)’이라는기업 슬로건 아래 적극적인 R&D 활동과 사회 소외 계층을 위한 CSR 활동을 전개하며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한 공로를 인
서울의과학연구소, 몽골 감염병 대응 공조 강화 사업 교육 지원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SCL)는몽골 질병관리본부(NCCD)의 감염병 대응 인적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 연수프로그램(이하 NCCD 연수 프로그램)을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NCCD 연수 프로그램’은 서울의과학연구소가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수행하고 있는 ‘질병관리청몽골 감염병 대응 공조 강화 사업’의 일환이다. 몽골 질병관리본부미생물실험실 검사인력을 국내에 초청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서울의과학연구소, 질병관리청,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총 3개 기관에서 진행되었다. 서울의과학연구소는 ‘몽골질병관리본부 인적 역량 강화’라는 프로그램 개설 취지에 적극 동참하고자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양일간 서울의과학연구소에서 진단검사 및 검체 운송 시스템 분야 연수 과정을 진행했다. 연수생들은 서울의과학연구소 견학을 비롯해 항균제내성 감시 검사역량강화를 위한 미생물 진단검사 및 검체 운송 체계 분야 교육을 이수했으며 다양한 실무를 참관하며 국내 진단검사의학분야의 최첨단 검사법을 습득했다. 특히 서울의과학연구소 이미경 진단검사부문 원장의 강연을 시작으로현장 중심 교육과 수준 높은 전문가 강의를 통해
건국대병원 정홍근 교수,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서 강연 펼쳐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가 10월 25일 미국 뉴욕의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Albert Einstein College of Medicine) 부속 몬테피오레 메디컬 센터(Montefiore Medical Center)에서 초청 강연을 펼쳤다. 정홍근 교수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의대 정형외과 교실의 전 의국원들이 참석하는 정형외과 그랜드 라운드(Grand Round)에 초청받아 ‘변형된 발목 관절염에 대한 과상부 절골술’을 주제로 1시간에 걸쳐 비대면 강연을 진행했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은 미국 뉴욕에 위치한 연구 중심 의과대학으로, 모든 신념과 인종을 포용하는 원칙을 바탕으로 설립되었다. 60년 이상 의료 및 교육과 환자 중심 임상 치료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 왔으며, 지역 사회와 인류 건강을 향상하는 과학 연구에 크게 기여해 왔다. 건국대병원 정홍근 교수는 “뉴욕의 저명한 대학병원 정형외과교실의 그랜드 라운드에 초청받아 미국 정형외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변형된 발목 관절염의 재건 치료 수술로서 최근에 각광받는 술식에 대해 본인의 20여 년간의 다양한 경험을 총정리하여
지피씨알, 미국혈액학회에서 혈액암 혁신 치료법 발표급성 골수성 백혈병 항암제 효능 10배 개선 효과 임상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제 환자 결과에서 병용투여 효능을 검증 신약 개발 전문기업 지피씨알(대표이사 신동승)은 다음 달 7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혈액학회 연례학술대회(ASH 2024)에서 급성 골수성 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AML)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전략에 대해 포스터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스터 제목은 ‘Combined CXCR-4 Inhibition with Novel Agent GPC-100 (burixafor) and Beta 2 Adrenergic Receptor Blockade Enhances Cytarabine Response for Acute Myeloid Leukemia Blasts on Stroma’다. 지피씨알은 미국의 저명한 암 전문 병원인 시티 오브 호프와 2023년 2월부터 공동연구를 지속해왔다. 공동연구 파트너이자 본 포스터의 발표자인 파멜라 벡커(Pamela Becker) 박사는 혈액암 전문의로서 AML 질환에서 핵심 오피니언 리더(Key Opinion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한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된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h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재택의료 활성화를 위한 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