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알코올·중독성 약물 등 문제 선별부터 사용자·실무자 위한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 마약류 사용자 조기 선별에서 단기개입까지 서비스 제공 가능한 프로그램 ‘SBIRT-ASSIST’ 개발 프로그램 확산 및 서비스 제공 역량강화 위한 마약류 중독 프로그램 교육 운영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는 중독성 약물 사용자의 급격한 증가로 치료·재활 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필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지역사회 정신건강기관에서 활용 가능한 중독성 약물 사용 선별 및 자가관리 프로그램 ‘SBIRT-ASSIST’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SBIRT-ASSIST’는 ‘Screening, Brief Intervention and Referral to Treatment’와 ‘Alcohol, Smoking, Substance Involvement Screening Test’의 약자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개발한 알코올, 담배, 약물사용 문제 선별 및 단기개입 도구다. 서울센터에서는 WHO 자료를 기반으로 국내 상황에 맞게 총 3가지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3가지 프로그램은 중독성 약물 사용자가 자신의 문제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도구와 약물을 줄이거나 중단
서울시자살예방센터, 2024년 서울형 심리부검 면담원 양성 성료 심리부검 면담원 양성 28명 자치구와 연계한 ‘서울형 심리부검 주면담자’로 적극 활동 서울시, 근거기반 자살예방정책 마련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김현수)는 지난 7월 26일(금)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시자살예방센터에서 ‘2024년 서울형 심리부검 면담원 양성’ 과정을 자치구 자살예방 사업 담당 및 정신건강전문요원 자격 취득자 28명 대상으로 현장 교육했다고 밝혔다. * 심리부검은 자살유족과 전문가의 면담을 통해 고인의 사망에 영향을 끼쳤을 다양한 요인들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고인의 삶을 통합적으로 살펴보는 과정으로, 유족이 고인의 삶을 정리할 기회를 마련하고 나아가 자살사망자에 대한 정보를 기반으로 자살 예방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다. 서울형 심리부검 면담원 양성교육은 서울시 자치구 자살예방 전담사업 담당자이거나 자살예방 경력을 2년 이상 가진 신청자 중 선발했으며, 본 교육을 이수한 면담원들은 서울형 심리부검의 주면담자로 활동 예정이다. 먼저 △정희 팀장(서울시자살예방센터)은 이날 ‘서울형 심리부검을 통한 자살사망자에 대한 이해’에 대한 내용으로 서울시자살예방센터 2022년도 서울형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대법원 법원행정처, 정신장애인 영상재판 업무협약 체결 대법원 법원행정처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영상재판’ 시범사업 협업 정신장애인 및 정신질환자 형사재판 증인신문 시 활용, 영상재판 통한 증언권 확보 기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월 31일 대법원 법원행정처(서울시 서초구 소재)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영상재판’ 시범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2022년 4월부터 아동·청소년 성범죄 피해자를 대상으로 영상재판 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올해부터 대상을 확대해 장애인 대상 영상재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본 시범사업은 형사재판의 증인신문 시 법정 출석이 불편한 장애인이 전문인력과 설비를 갖춘 외부 기관을 통해 영상으로 재판절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발달장애와 정신장애를 비롯해 모든 장애유형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8개의 전문기관이 참석했으며, 올 7월부터 시범사업이 진행되는 1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본 시범사업은 그간 신체적·정신적 불편으로 법정에 직접 출석해 증언하기 힘들었던 장애인의 어려움을 헤아리고, 이를 위한 장치를 마련하는 등 장애인의 증언권
주변의 시선 때문에 치료꺼려… 올바른 보도 위한 ‘정신질환 보도 가이드라인 1.1’ ‘정신질환 보도 가이드라인 1.1’ 홍보 및 활용을 위한 언론간담회 8월 8일 개최 정신질환 관련 언론보도 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 담겨있어… 관심 있는 언론인 누구나 신청 가능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가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이하 의기협)와 함께 오는 8월 8일 15시부터 서울 시청역 인근 스페이스에이드 CBD 2층 드림홀에서 언론인을 대상으로 ‘정신질환 보도 가이드라인 1.1 활용을 위한 언론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정신건강센터가 발표한 ‘2024년 국민 정신건강 지식 및 태도 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7.4명은 지난 1년 동안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정신과 치료를 받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으며, 그 이유 1순위로 ‘주변의 부정적 시선(13.7%)’을 꼽았다. 또한 73.2%가 뉴스 또는 신문에서 영향을 받고, 64.6%가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은 더 위험하다는 부정적 인식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정신건강 문제를 중요한 국가의 중요한 어젠다로 삼고 해결책을 강구하기 위해 ‘국가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을 발표했으며,
SML제니트리, 세계 최대 진단분야 전시회 ‘2024 ADLM’ 참가 성료 분자진단 전문기업 SML제니트리(대표이사 이동수)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2024 미국임상화학회(ADLM, Association for Diagnostics & Laboratory Medicine)’에 참가해 자사의 새로운 브랜드인 ‘NamuPlex’의 최신 제품 라인들을 전시하며 전 세계 참가자들에게 홍보했다고 1일 밝혔다. SML제니트리 ‘2024 ADML’ 부스 ADLM은 세계 최대 규모의 진단검사 분야 전시회 및 학술대회로, 2024 ADLM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5일간 맥코믹 플레이스 컨벤션 센터(McCormick Place Convention Center in Chicago)에서 진행됐으며, 전 세계 900여 개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이 전시 업체로 참가해 최신 임상화학 연구 동향 및 진단검사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는 자리가 됐다. SML제니트리는 2020년 미국 법인을 설립해 미국 및 남미 시장 등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ADLM에 지속적으로 참가해왔다. 이번 2024 ADLM에서는 SML제니트리의 새로운 브랜드인
글로벌케어, 조예진 앵커 홍보대사 위촉국제보건의료 NGO 글로벌케어, 조예진 앵커 홍보대사 위촉 왼쪽부터 조예진 홍보대사(YTN 앵커), 박용준 글로벌케어 회장 국내 최초 국제보건의료 NGO 글로벌케어(회장 박용준)가 조예진 YTN 앵커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글로벌케어는 지난 29일 본부에서 홍보대사 위촉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위촉된 조예진 앵커는 글로벌케어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조예진 앵커는 KCTV 제주방송 아나운서로 2019년부터 활동해 2021년 YTN에 입사했다. 현재는 YTN 뉴스START 프로그램의 앵커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조예진 앵커는 홍보대사로서 대중 참여 캠페인을 비롯해 영상 내레이션 재능기부 등 글로벌케어를 보다 많은 대중에게 소개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박용준 글로벌케어 회장은 “지구촌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나눔 문화를 널리 알릴 조예진 홍보대사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예진 홍보대사는 “어릴 적부터 제가 가진 재능이 사람들을 돕는 일에 쓰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 글로벌케어의 홍보대사로서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활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자 대상 기초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제공누림센터,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자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 진행 개별 맞춤형 운동처방 통해 기회소득 참여자의 다양한 건강증진활동 기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지난 7월 15일(월)부터 26일(금)까지 약 2주간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해 하반기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자의 기초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처방은 도내 4개소 장애인체력인증센터(수원, 광주, 포천, 군포)와 함께 진행됐으며, 센터 방문이 어려운 참여자를 위해 장애인거주시설과의 연계를 통한 출장 측정도 동시에 진행됐다. 전문운동관리사를 통해 참여자들의 체성분 분석과 근력, 지구력, 유연성 등을 측정하고, 결과에 따라 개인에게 적합한 운동처방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올바른 운동 습관과 건강관리에 도움을 줬다. 누림센터는 이번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기회소득 참여자 스스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적절한 운동을 통해 건강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 하반기부터는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자의 다양한 가치활동 및 건강할 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체육회와
한국노바티스 일라리스, ‘유전성 재발열 증후군’ 3개 적응증에 대한 급여 적용 l 일라리스, 국내 허가 후 약 9년 만에[*] 유전성 재발열 증후군 3가지 적응증에 국민건강보험 급여 적용…[1],[2] l 임상 연구 통해 CAPS, TRAPS,FMF 환자에서 위약 대비 우수한 완전 반응 달성률 확인[3],[4] l 일라리스 급여 등재 통해 환자 및 보호자의 고통 경감 기대… 진단 방랑 막고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 혜택 받기를 희망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자사의 유전성 재발열 증후군 치료제 ‘일라리스(성분명: 카나키누맙)’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지난 8월 1일 3가지 적응증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됐다고 밝혔다.2 이에 한국노바티스는 8월 8일, 일라리스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기념해2 기자간담회를 열고, 일라리스 급여 의미와 소외된 극희귀질환인 유전성 재발열 증후군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유전성 재발열 증후군은 주로 출생 직후나 유아기에 발견되는 희귀 자가 염증성 질환으로 전신에 이유 없는 발열, 발진 등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질환이다.[5],[6]평생 관리가 필요한데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근골격계 이상, 청각 상실 등
대한간학회-전북특별자치도, C형간염 치료율 향상 인식개선 사업을 위한 업무 협력관계 체결 - 대한간학회와 전북특별차지도, C형간염에대한 인식 제고 및 C형간염 치료율 향상 인식개선 사업 통해 C형간염진단 환자 치료 실태 파악 및 미치료자 독려 진행 - 대한간학회, WHO 2030 C형간염 퇴치목표에 맞춰 지역사회 중심으로 교육, 퇴치 활동 강화 - 2025년부터만 56세 C형간염 국가검진 도입에 따라 검진 후 미치료자치료율 개선, C형간염 치료 제도 기반 구축 예정 ▲ (사진설명) 대한간학회 권영오 회장(오른쪽)과전북특별자치도 최병관 행정부지사(왼쪽)가 ‘C형간염 치료율 향상 인식개선 캠페인 사업’을 위한 업무협력관계를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간학회(이사장 김윤준/회장권영오, 이하 간학회)와 전북특별자치도(행정부지사 최병관, 이하 전북도)는 지난 8월 7일, 'C형간염치료율 향상 인식개선 캠페인 사업'에 대한 업무 협력관계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WHO의 2030년 C형간염 퇴치 목표에 맞추어 간학회가 꾸준히 펼쳐온 캠페인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올해는 특히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C형간염에대한 교육과 퇴치 활동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인증원, 환자안전으로 通하는 대국민 캠페인 전개 - 환자안전을 위해 다함께 동참하는 ‘2024년 “다같이해서 더가치있는” 환자안전 캠페인’ - □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오태윤, 이하 인증원)은 ‘세계 환자안전의 날(9.17)’을 맞이하여 ‘2024년 “다같이해서 더가치있는“ 환자안전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9월 17일 ‘세계 환자안전의 날’은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자안전활동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정된 기념일로, - 매년 새로운 환자안전 주제를 선정하여 WHO 회원국을 비롯한 전 세계가 동일한 주제로 다양한 환자안전활동을 펼치고 있다. ○ 이에, 인증원 중앙환자안전센터(이하 중환센)에서는 올해의 환자안전 주제인 ‘환자안전을 위한 진단 향상’으로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한다. < 참고 : WHO 2024년 세계 환자안전의 날 > ○ (주제) 환자안전을 위한 진단 향상(Improving diagnosis for patient safety) ○ (슬로건) 정확하게, 안전하게!(Get it right, make it safe!) □ 금년부터는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내재화하고 보건의료 전반에 환자안전문화
아시아운동학회(ASK)는,일본체력의학회(JSPFSM),,아시아스포츠영양학회(ANSSH), 아시아태평양스포츠심리학회(ASPASP), 대한운동학회(KAK) 등과 공동 주관으로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2025 전 세계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연합 학술대회(World Congress on Kinesiology & SportScience, 2025 WCKS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Healthy Living for Performance and Longevity through Consensus ofKinesiology and Sport Scienc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전 세계 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분야의학술교류와 협력 증진은 물론, 체육·신체활동·운동·스포츠를 포괄하는 학문 명칭의 세계적 합의를 모색하는 자리다. 이를 위해 ▲제15회국제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학술대회(Scientific Conference)와 ▲제1회 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포럼(KaSSForum 2025) 두 형식으로 진행된다. <KaSS Forum 2025>에서는 ‘미국의 Kinesiology와 유럽의 Sport
故 김옥순 님-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 발인: 2025년 8월 5일(화)-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마음 전하실 곳: 하나은행 2389-1003-7796-07 이혁- 부고 안내: https://wooribugo.co.kr/funeral/view?urlsincode=eyJpZHgiOiIyNjIyNDEiLCJuZ3QiOjEsIm5hYyI6IiIsIm1uX2lkeCI6IjIxNDE2NjAiLCJnX3BoIjoiIn0=
[사진]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 이진화 기자] 대한임상초음파학회(ISCU)가 지난 6월 두 번째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은 최근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학회의 성과와 학회 운영 방향, 그리고 초음파의 미래에 대해 제시했다. 백순구 이사장은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의 시작은 의료인들의 초음파 교육 보편화와 전문화”라며 “지난 10여년간 쌓아온 역량들이 이번 ISCU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만개했고, 이를 기반으로 내년, 내후년도에는 아시아 태평양을 기반으로 국제화를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했다. 실제 학회는 2012년 창립되어 현재 약 만여명 이상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초음파 인증의 제도의 정착과 함께 초음파를 배우고자 하는 많은 의료인들에게 좋은 초음파 술기와 지식을 전달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대학교수 및 개원가의 각분야 전문가들의 뜻이 모여 창립된 학회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음파 교육을 위한 학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6월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한 대한임상초음파학회 국제학술대회(ISCU 2025)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최성영)는 7월 10일(목), 청년문화공간JU 동교동 니콜라오홀에서 ‘2025년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우리가 행동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약 85명의 청년이 참석해, 자살예방을 위한 현실과 과제를 직접 이야기하고 실천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19~2023) 서울 청년 자살률은 △20대 16.6명→19.1명 △30대 21.2명→24.3명으로 증가했으며, 자살은 청년층 사망 원인 1위로, 고립과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실질적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내 고통의 경험이 친구에게 닿기를’ - 청년들의 진심 어린 목소리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2기 활동자의 경험이 소개됐다. 이 참여자는 처음 활동에 지원할 당시, 도움을 받고 싶으면서도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마음이 공존했다고 회상했다. 온라인상 유해 게시물 모니터링과 신고 활동을 하며 회의감을 느낀 적도 있었으나, 몇 년 뒤 자신이 신고했던 게시글 작성자가 다시 살아보겠다는 메시지를 남긴 것을 보고, 작은 행동이 누군가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