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아시아외과초음파학회국제 학술대회 개최 (The7th Congress of AsianSurgical Ultrasound Society, ASUS 2024) 제7회 아시아외과초음파학회(The 7th Congress ofAsian Surgical Ultrasound Society, ASUS 2024)가 11월 16일(토)부터 17일(일)까지 양일간서울 강남 삼정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국제학술대회에는 국내외과의사 300여명을 포함하여 아시아권 총 17국가에서 600여명의 외과 의사들이 참가하였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우즈베키스탄외과초음파학회 회장인 Dr. Safoev를 위시한 200여명의외과의사들이 참석했으며, 카자흐스탄, 몽골, 키르키즈스탄,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참여하였다. 7회째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의 슬로건은 ‘초음파를 이용한 외과적 정밀진단과 치료’이며 ‘외과초음파를 통한 질병의진단과 치료’라는 대주제 아래 19개의 세션이 마련되었으며국내외 유수의 강사들이 초청되어 그간의 연구성과와 국제적 최신동향을 강의했다. 이번제 7차 아시아외과초음파학회는 외과 초음파를 통한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다양한 임상적 접근 및 최신지견들을공유할 수
메드믹스, 광선조사기 ‘스마트룩스’ 브라질 ANVISA 인증 획득 △피부재생 △통증완화 △멍·부종 제거 등을 돕는 스마트룩스(SMARTLUX) PBMT (PhotoBioModulation Therapy) 전문회사 메드믹스(대표이사 임수정)는 자사의 광선조사기 ‘스마트룩스(SMARTLUX)’가 브라질 식의약품감시국(ANVISA)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ANVISA는 남미 최대 의료기기 시장을 형성하는 브라질의 의료기기 판매를 위한 필수 인증 절차로, 이번 인증을 통해 메드믹스는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지역 시장 진입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인증을 획득한 광선조사기 ‘스마트룩스(SMARTLUX)’는 의료용 SLD (Super Luminous Diode) 칩 4320개를 적용해 △피부재생 △통증완화 △멍·부종 제거 등을 돕는 저출력 레이저 요법(LLLT) 장비로, 미국 FDA, 유럽 CE, 태국 FDA, 호주 TGA 인증 등을 획득하며 안정성과 효과를 인정받은 제품이다. 메드믹스는 매년 해외매출 비중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면서 이번 ANVISA 인증 획득은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시장 수출 규모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중국·동남아·중동 시
한국서 의료미용 미래 찾는다… 멀츠 임원단, 세예클리닉 방문멀츠 미국·브라질 고위 임원단, 세예클리닉 방문… K-메디컬 혁신성 주목 멀츠, 세예클리닉 깊은 관심… 글로벌 의료기업이 인정한 K-메디컬 세예클리닉, 디지털 혁신으로 글로벌 기업 눈길 끌어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을 선도하는 멀츠(Merz)가 한국 의료미용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세예클리닉(세예의원)은 멀츠의 미국·브라질 법인 고위 임원 7명이 서울 강남구 소재 세예클리닉 본사를 방문해 한국의 의료미용 기술력과 혁신적 운영 시스템을 직접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번 멀츠 임원단의 한국 방문에서 단 4곳의 의료기관만이 방문 대상으로 선정됐다는 것이다. APEC 지역 최대 울쎄라 시술 실적을 보유한 대형 의료기관과 함께 신규 개원한 세예클리닉이 선정된 것은 이례적이다. 세예클리닉이 멀츠의 이목을 끈 배경에는 과감한 디지털 혁신이 있다. 세예클리닉은 국내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진료 시스템을 100% 아이맥과 iOS 기반으로 구축했다. 320평 규모의 첨단 의료시설에 울쎄라 등 최신 장비를 완비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최근 글로벌 의료미용 시장에서 디지털 전환(Digit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알코올·중독성 약물 등 문제 선별부터 사용자·실무자 위한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 마약류 사용자 조기 선별에서 단기개입까지 서비스 제공 가능한 프로그램 ‘SBIRT-ASSIST’ 개발 프로그램 확산 및 서비스 제공 역량강화 위한 마약류 중독 프로그램 교육 운영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는 중독성 약물 사용자의 급격한 증가로 치료·재활 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필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지역사회 정신건강기관에서 활용 가능한 중독성 약물 사용 선별 및 자가관리 프로그램 ‘SBIRT-ASSIST’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SBIRT-ASSIST’는 ‘Screening, Brief Intervention and Referral to Treatment’와 ‘Alcohol, Smoking, Substance Involvement Screening Test’의 약자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개발한 알코올, 담배, 약물사용 문제 선별 및 단기개입 도구다. 서울센터에서는 WHO 자료를 기반으로 국내 상황에 맞게 총 3가지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3가지 프로그램은 중독성 약물 사용자가 자신의 문제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도구와 약물을 줄이거나 중단
주변의 시선 때문에 치료꺼려… 올바른 보도 위한 ‘정신질환 보도 가이드라인 1.1’ ‘정신질환 보도 가이드라인 1.1’ 홍보 및 활용을 위한 언론간담회 8월 8일 개최 정신질환 관련 언론보도 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 담겨있어… 관심 있는 언론인 누구나 신청 가능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가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이하 의기협)와 함께 오는 8월 8일 15시부터 서울 시청역 인근 스페이스에이드 CBD 2층 드림홀에서 언론인을 대상으로 ‘정신질환 보도 가이드라인 1.1 활용을 위한 언론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정신건강센터가 발표한 ‘2024년 국민 정신건강 지식 및 태도 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7.4명은 지난 1년 동안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정신과 치료를 받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으며, 그 이유 1순위로 ‘주변의 부정적 시선(13.7%)’을 꼽았다. 또한 73.2%가 뉴스 또는 신문에서 영향을 받고, 64.6%가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은 더 위험하다는 부정적 인식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정신건강 문제를 중요한 국가의 중요한 어젠다로 삼고 해결책을 강구하기 위해 ‘국가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을 발표했으며,
“산소를 기반으로 하는 3단계 스킨케어 트리트먼트 ‘제네오X’ 국내 상륙!” 루메니스코리아, 피부과 및 성형외과 의료진 100여 명 참석한 기념 행사 개최 ‘제네오X 출시 기념 론치 나이트(Geneo X Launch night)’ 성료 ゚ 제네오X 국내 정식 론치, 지난 13일 전국 피부과 및 성형외과 의료진 100여 명 참석한 기념 행사 개최 ゚ 하나의 장비로 3단계 피부관리, 피부 상태에 맞는 옥시팟으로 고도화된 맞춤형 복합스킨케어 가능 ゚ 특허 기술 ‘옥시제네오’로 피부에 산소 공급, 탄탄한 피부 기초 환경 조성 [사진] 루메니스코리아 ‘제네오X 론치 나이트(Geneo X Launch night)’ 루메니스코리아(대표 나지흐사브 이하 루메니스)가 지난 13일 자사의 피부관리장비 제네오X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제네오X 론치 나이트(Geneo X Launch night)’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제네오X는 하나의 장비로 3단계 피부관리가 가능한 스킨케어 트리트먼트 시스템이다. 단계별로 ▲ 특허기술 통해 피부 각질제거와 산소공급을 하는 ▲ 1단계 옥시제네오(Oxygeneo Technology), ▲ 2단계 초음파(Ultrasound Technolog
고대 안암 오세원 교수, 흡연, 소금 섭취량과 알부민뇨의 관계 객관적 규명- 소금 섭취량 많을 수록 알부민뇨 위험 - 흡연 상태 동반 시 위험도 2.22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장내과 오세원 교수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장내과 오세원 교수가 흡연, 소금 섭취량과 알부민뇨증의 관계를 객관적으로 규명했다. 흡연과 소금 섭취량은 신장 질환의 위험 요인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기존의 연구들 간 데이터의 일관성이 없고, 특히 흡연력 자료가 대상자의 주관적인 진술에 의존하고 있다는 한계점이 지적되어왔다. 오세원 교수팀은 흡연상태와 소금 섭취, 알부민뇨증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코티닌/크리아티닌비율로 검증된 흡연 상태, 소금 섭취, 알부민뇨증 위험과의 연관성을 평가하여 객관적인 결과를 얻었다. 연구팀은, 대한민국 국민건강영양조사(2008-2011 및 2014-2018) 참여자 84,332명 중, 추정 사구체여과율이 60이상(≥60 mL/min/1.73㎡)인 성인 37,410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흡연상태의 척도인 코티닌/크리아티닌 수치는 현재 흡연자, 간접흡연자, 비흡연자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소금 섭취와 흡연상태 사이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비흡연자에 비해 흡연자들
“진단이 곧 사형선고?” 췌장암이 더 위험한 이유 - 5년 생존율 15.2% 불과, 10대 암 중 가장 낮아 - 가족력·만성췌장염·흡연력 있다면 발병률 ‘껑충’ - 일반 검진으론 발견 어려워, 보통 3~4기 발견 - 유전·환경 영향 커… 가족력 有 발생률 18배 ↑ - 복통·체중감소·황달·당뇨 등 나타나면 의심해야 - 수술이 유일한 완치법이지만 10%만 수술 가능 - 위험인자 有, 초음파·복부CT 등 정기검진 필수 ▲인천성모병원 이태윤 교수췌장암은 높은 사망률로 악명 높은 암이다. 5년 생존율이 최근에야 바듯 10%를 넘었다(2018년 12.6%). 최신 자료인 2020년 암생존통계에서도 췌장암의 5년 생존율은 평균 15.2%로 전체 암 생존율 71.5%의 1/5을 조금 넘는 수준에 불과하다. 국내 10대 암 중 가장 낮다. “진단이 곧 사형선고”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이유다. 상황이 그렇다보니 애플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 배우 김영애 씨, 2002년 월드컵 영웅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을 비롯해 최근 유명을 달리한 배우 변희봉 씨 등 췌장암으로 쓰러진 유명인들도 많다. 지난해 초 전파를 탄 JTBC 드라마 <서른, 아홉
폐렴이 65세 이상선 암보다 무서운 질병인 이유- 폐렴, 암·심장질환과 함께 국내 3대 사망 원인… 하루 62.5명꼴 사망 - 폐렴 사망자 90%는 65세 이상… 고위험군 절반 이상 입원 치료 要 - 65세이상 고열·기침·가래 3일이상 지속시 의심… 임산부·소아도 위험 - 생활습관 개선, 예방백신으로 예방… 올해는 1958년생까지 무료접종 ▲[인천성모병원] 김윤석 교수패션디자이너 앙드레김과 코미디언 백남봉, 배삼룡의 공통점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유명인이라는 점 외에도 같은 이유로 사망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들은 모두 폐렴으로 사망했다. 폐렴은 암이나 심장질환처럼 위험성이 잘 알려져 있진 않지만 고령층에선 암보다 무서운 질병으로 통한다. ‘현대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캐나다 의사 윌리엄 오슬러(William Osler)는 폐렴을 “인류를 죽이는 질환의 대장(Captain of the Men of Death)”으로 표현했을 정도다. 실제 폐렴은 암, 심장질환과 함께 국내 3대 사인 중 하나다. 통계청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2021년 폐렴으로 사망한 전체 사망자 수는 2만2812명으로 암(8만2688명), 심장질환(3만1569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늦가을 ‘신증후군 출혈열’ 주의…심하면 사망까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감염내과 석혜리 교수 가을의 끝자락, 산과 들로 늦가을을 즐기려는 나들이객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 시기 자칫 신증후군 출혈열에 감염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신증후군 출혈열은 쯔쯔가무시병, 렙토스피라증과 함께 가을철 유행하는 대표 발열성 질환으로, 흔히 유행성 출혈열, 한국형 출혈열로 불린다. 원인 바이러스는 한타 바이러스로 국내에서는 한타 바이러스의 하위 부류인 한탄 바이러스, 서울 바이러스, 수청 바이러스, 무주 바이러스, 임진 바이러스, 제주 바이러스 등에 의해 발생한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설치류, 주로 들쥐의 배설물이 건조되면서 나온 바이러스가 먼지와 함께 떠다니다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거나 상처 난 피부, 눈과 코, 입 등에 직접 접촉하여 감염되는 경우가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과 출혈소견, 신부전 등이 있다. 신증후군 출혈열은 연중 발생할 수 있으나 주요 호발 시기는 10~12월로 가을걷이에 나서는 농부들이나 야외활동이 잦은 군인들에게 꾸준히 발생한다. 최근에는 낚시와 캠핑 인구가 늘면서 감염 위험은 더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매해
90만 자격자, 23만 현장 인력...간호인력으로 간호조무사 역할 정책적 논의 요청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2025년 정기국회를 맞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을 예방하고, 간호조무사 현안과 정책과제를 설명했다. 이번 면담은 간호조무사 제도 개선과 보건의료 현장의 간호조무사 역할 확대를 위해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서 마련됐다. 곽지연 회장은 지난 9월 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이수진 의원을 만났으며, 9월 4일에는 국민의힘 간사 김미애 의원, 9월 12일에는 박주민 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입장이 정리된 <2025년 정기국회 대비 간호조무사 정책 제안서>를 직접 전달했다. 그러면서 정기국회에서 간호조무사 관련 의제가 적극적으로 다뤄질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번에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제시한 주요 정책과제는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제도 개선 ▲일차의료 강화 시범사업에 간호조무사 참여 확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에 간호조무사 활용 ▲요양병원 당직의료인 기준에 간호조무사 포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간호조무사 처우 개선 ▲의원급 의료기관 근로환경 개선 등 6대 현안이다. 이와 관련해 이수진
–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 및 세계 심장의 날(9.29) 기념 행사 – 당일 현장등록 선착순 참여 가능… 시민과 함께하는 심혈관 건강 체험의 장 – 유관 학회·서울시·협회 협력으로 다양한 체험·교육 부스 운영 대한심장학회(이사장 강석민)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과 세계 심장의 날(9.29)을 맞아 심장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9월 27일(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피크닉장에서 ‘심장의 날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편리한 걷기라는 운동을 통해 시민들이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첫 걸음을 실천하고, 심장 건강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걷기대회는 사전등록 없이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현장 등록과 부스 운영으로 시작하며, 개회식과 대한심장학회 강석민 이사장 인사말, 연세대학교 운동의학 및 재활연구실 연구원과 함께하는 준비운동, 단체사진 촬영을 거쳐 오전 10시 30분부터 본격적인 걷기대회가 진행된다. 걷기 코스는 올림픽공원 피크닉장 주변을 도는 3km 일반 코스(약 40~50분)
'오늘은 뭐해?' 시리즈로 전하는 일상 속 예술의 위로 9월 1일~10월 12일, 한정판 아트굿즈 선보여 마이마스터즈 공작인과 함께하는 아티스트 플랫폼 협업 감성 회화 작가 Rosa.C(최미진)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3층 공작인 매장에서 지난 1일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 Rosa.C(최미진)의 작품 전시 및 아트굿즈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작가의 시그니처 시리즈 '오늘은 뭐해?'를 모티브로 한 이번 팝업스토어는 예술을 일상으로 끌어들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오늘은 뭐해?'는 작가가 개인적 경험과 회복의 과정을 담아낸 대표 작품 시리즈로, 단순한 일상의 질문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자기 성찰과 존중, 그리고 삶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철학적 물음이 담겨 있다. 사랑, 행복, 건강이라는 보편적 메시지를 밝고 경쾌한 감성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티셔츠와 에코백 등 일상에서 감정을 표현하는 웨어러블 아트부터 머그컵과 텀블러 같은 휴식과 대화를 풍요롭게 만드는 힐링 아트 오브제, 그리고 늘 곁에 두고 작은 위로와 에너지를 주는 키링까지 다양한 아트굿즈를 선보인다. 모든 제품은 한정판으로 제작되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한국·홍콩·대만·일본 4개국 재택혈액투석 현황 비교 논의, 한국만 보험급여 부재로 아직 시작조차 못한 현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 연세의대)는 지난 9월 8일 일본 가와고에에서 열린 신장질환 국제기구 KDIGO 주관 ‘동아시아 재택혈액투석 도입 및 확산 워크숍’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홍콩, 일본, 대만, 한국 등 동아시아 4개 지역을 중심으로 재택혈액투석의 현황을 공유하고, 환자 치료 선택권 확대와 지속가능한 신대체요법 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에는 대한신장학회 박형천 이사장을 비롯해 범일연세내과 이동형 원장, 울산대학교병원 유경돈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강은정 교수, 상계백병원 김성근 교수가 한국 대표로 참석하였다. 워크숍에서는 동아시아 3개국은 이미 재택혈액투석이 보험 급여로 운영되고 있는 반면, 한국만 제도적 기반이 전무한 현실이 극명하게 드러났다. 현재 한국은 투석 환자 약 10만 명 중 재택혈액투석을 시행하는 환자가 단 한 명도 없는 실정이다. 홍콩은 2006년 정부 주도 프로그램을 시작해 현재 전체 투석 환자의 약 3%가 재택혈액투석을 시행 중이다. 특히 재택혈액투석 도입 후 환자의 상당수가 직장에